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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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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하지요.ㅋ
제 근황을 말씀 드릴 거 같으면 이제 무적자(적이 없슴,곧 낭인,탁구장 등록이 안되어있슴.ㅋ)
가 되어서 레슨은 커녕 월등록도 안 한 상태로 아직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가고 있네요.
이러다 아마 탁구계를 조용히? 떠나는게 자연스러운 수순 같습니다.ㅋㅋ
밑에 편의상 있는 부수 때문에 고민 하는 분들이 있던데...
저 같이 아예 대회를 안나가는 분들은 난감해 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요.
전 첨부터 대회를 나갈 생각도 없어서,부수가 있어본 적도 앞으로도 영원히 없는 정식으로 희망부 인데요.(심지어 생체협회에
등록도 안되어 있지요.대회를 안나갔으니.ㅋ)
현재 그냥 모르는 데 가면(안가지만)지역 3부라고 말하고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부산에서는..(안양,분당은 잘 안가지만 2부ㅠㅠ)
젤 오래 다닌 구장 두 군데가 3부거든요.(현역 코치 관장님이 3부로 치라고 해서 그 때부터 그냥 3부)
근데 전에 다니던 어떤 구장은 요새 안가지만 가면 5부로 쳐야합니다.그 구장 분위기는 정식 부수 없으면 무조건 5부입니다.
실력은 느는데 첨 그냥 5부로 쳤으니 5부입니다.구장 분위기(정확히 말하면 동호회 분위기,비동호회분들이랑은 잘 침ㅋ)
가 그랬으니 까요.
또 사실 안양이랑 분당에 두세번씩 간 구장은
2부로 칩니다. 두 번째 정도 갔을 때 서너분의 2,3부분들이랑 쳤을 때 누적 게임수가 열게임 조금 넘었는데
운이 좋아 전승 했더니 관장님이 그날 재미로 하는 리그전 껴줄테니
기냥 2부로 치라고 해서 정식3부님들 눈치보면서 그러면 안될거 같은데요 그냥 3부 칠께요 했는데
3부님들이 그냥 시키는데로 하세요 하길래..그냥 알겠습니다 했습니다.그 구장은 안간지 오래되서 이제 가면 실력 다 뽀록날듯합니
다..그래서 전 2부도 되고,3부도 되고,4부도 되고,5부,희망부도 됩니다.ㅠㅠ
기본 원칙은 그냥 시키는데로 주는데로 하면 됩니다.절대 먼저 주장 하지 않고^^
대회를 나가서 상품을 따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게 친선경기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부수를 만든게 아니잖아요?ㅠㅠ그러니 정식 부수 없는데 뭐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냥 시키는데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5부로 치는데 구장 5부를 칠 때마다 3대0으로 계속 이겨서 나의 동기부여를 위해
마음속으로는 4부로 치고 싶다 싶으시면
제일 좋은건 대회 나가서 승급하시는 거지만 이 글의 요지상 안 나가시는 분이라면 그냥 계속 3대0으로 이기면 만장일치는 아니
더라도 어느 순간부터 4부로 구장부수는 올라가실 겁니다.근데 뭐 안 올려준다고 뭐랄 것도 없는게 정식부수가 아니니 안올려줘도
할수 없지요.뭐.그러다 치면 못 이기니 아무도 안쳐주는?사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이것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부수가 없는건 나니까.^^누구의 잘못도 아닌듯
그렇지만 별로 좋은 구장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ㅋㅋㅋ
결론은 기냥 분위기상 구장 분위기에 따라 시키는데로 하면 별 갈등이 안생긴다 입니다.
근데 젤루 중요한 비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가짜부수로 뽀록(이런일은 없고 대체로 물어보면 거짓말 할 필요가 없으니 제가 먼저
밝힙니다.대회 안나가봤는데 그냥 그렇게 치라고 해서 칩니다 이렇게)나게 되도 아무 문제가 없으려면
그렇습니다.!이왕이면 압도적 승률,그래도 반이상의 승률이 나야 가짜?부수라도 사람들에게 인정?존경?을 받습니다.
이 비정한 탁구의 세계...(그래도 인정 안 해주는 분들은 있습니다.가짜 부수니까ㅋㅋ대회나가서 검증 안 받은거 맞으니까 맞습니다.
이말도..근데 이런 분들은 나한테 한두번 지면 절대 나랑 안쳐주나...인정은 안해줘도 되는데 게임은 좀 해주세요.전 다양한
전형과 게임하는걸 즐기는데.)
근데 그런분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치는 탁구는 아니니 여러가지 사정상 혹은 자기의 취향상 대회 안나가고
애매?한 부수 문제를 가지시분 다 즐겁게 탁구 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랜만에 내용없는 긴 글 함 써 봤네요.
그럼 부상없이 다들 즐탁하세요.
그래도 두번이상 즐열탁 했는데 이제 사라져가는 시기가 된 거 같아 초창기 저랑 많이 쳐주고 놀아주신 분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감사합니다.^^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냥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한게 탁구인데,
3년딱 되니 흥미가 떨어지고 이제 몇 달 지나고 나니 이렇게 그냥 흘러 흘러 가네요.^^
첫댓글 스스로 무적자라고 지칭할정도면 부럽습니다 ㅎ ㅎ
뭔가 흥미가 떨어질때는 대회가 최곤데 ㅎ ㅎ 오픈대회4부나 3부 한번 나가보시느면 다시 흥미가 살아날지도 ㅎ ㅎ
역시 읽어보고 혹시나 이런 오해를 불러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무등록자의 줄임말,설마 제가 무적의 실력을 가졌겠습니까.며칠전에도 코치님에게 세트당 3점을 내고 겸손함을 배우는데요.ㅋㅋ.탁구장 이제 등록도 안했다는 낭인이라는 뜻^^
그래도 계속 탁구의 끈을 놓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내시죠? 늘 주변분들 미소짓게 해주시는 여친님 탁구는 한번씩이라도 즐탁하셔야죠 팬더님이랑 한번 뵙고 싶네요ㅎ
신고할겁니다. 여친님의 탁구센스 자체가 일반인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여러분 현혹되시면 안됩니다.ㅎ
떠돌이 무사 같은 느낌이 드네요. 즐탁하세요.
우와 분당오시면 한수 가르쳐주세요. 항상 무언가 해탈한 느낌(?)의 글 잘보고 있습니다ㅎ
바둑에도
무적자인 은둔고수들이 제법 있지요 ᆢ
탁구계에서
이분이
그러할듯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