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동인천K님께서 소개해주신 내용이지요.
원래 화곡-홍대입구선이 기초 지자체들 주장으로 구상되고 있었는데
여기 부천시가 참여하여 원종 홍대선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신정차량기지를 활용하는게 특징인데
신정차량기지 용량부족으로 활용이 어렵다는 중간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이것을 7호선 청라로 연장하여
청라에 차량기지를 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라 7호선 구간과 선로를 공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구요
신정기지도 청라 서쪽으로 옮긴다는 주장입니다.
선형은 현재 운행중인 청라-가양 BRT 구간과 비슷합니다.
출처: 국회의원 황희
https://blog.naver.com/hwanghee67/22124494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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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점점 늘어나네요... 또 정치용 철도인가보군요... 청라 어디에 차량기지를 만드려고 연장하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이러면 brt가 의미가 있나요... 차라리 brt 구간을 활용하여 노선을 설치하는게 어떨까 싶네요.(brt구간은 노면전차, 서울구간은 지하로 운영한다든지)
순환선 차량기지는 본선과 가까이 있는게 러시아워나 기타 특수한 상황에 대응하기 좋죠. 아침저녁으로 차들을 엄청 빼고넣고 해야 할 텐데 저 지자체들은 운전사 추가인건비나 입출고 구간 연장으로 발생될 차량 구입비 운용비를 전액 부담해야 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 땅값 비싼 일본 도쿄도 야마노테선 차량기지는 못 건드는데 말이죠;;
아래 구상에서도 제가 밝혔듯이 가장 큰 문제는 원종-홍대선 차량기지 공용으로 인해 엄한 2호선 신정차량기지가 엮어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냥 이럴거면 신정차량기지는 놔두고 인천1호선 귤현차량기지를 공용하는게 백배 천배 낫겠습니다만
검단연장 차량분이 들어오면 용량에 여유가 있을지...
정치용 철도의 경우 아무리 7호선이랑 공용을 해도 서울 2호선이랑은 별개로 건설될 확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