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화분 사러 갔다가 예수님 다시올 뻔했던 이야기ㅎㅎ

[사는이유]

오늘 교회에 놓을 부활절 축하화분을 사러 화원에 갔었는데요

축하문구를 다음과 같이 써달라고 했어요
"예수 다시 사셨네 축부활 "
아저씨가 알겠다고 잘 써서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요즘은 축하문구를 컴퓨터로 쳐서 뽑거든요
근데 왠지 미덥지가 않은거에요
그래서 직접 쓰는걸 보고 가겠다고 했죠

근데 아저씨가 떡하니 써 놓은 문구는
" 예수 다시 오셨네"
였어요 ㅎㅎㅎ

확인 안하고 그냥 왔더라면
예수님 다시 오실뻔 했어요 ㅎㅎㅎ

안 믿으시는 분 같았는데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걸 어떻게 아셨는지.. ㅋㅋ

아무튼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웃겨서 잠시 같이 웃으시라고
글올려 봤어요~^^

[wjsaldud]

재밌네요~^^

[Joel 쪼엘]

빵터졌어요~ㅋㅋㅋ

[고다니엘]

ㅎㅎㅎ.

선지자 꽃집 아저씨...

아저씨 마음에는 이미 예수님이 다시 오셨나봐요.

앞으로는 부활절에 두 가지 다 쓰면 좋겠네요.

예수 다시 사셨네! 축 부활

예수 다시 오시네! 축 공중강림

마라나타!

[pink]

아멘! 마라나타!
감사합니다.

[주님사랑합니다...!]

ㅎㅋㅋ~^^

[공의사랑겸손온유]

ㅋㅋㅋㅋ

[영심이]

ㅎㅎㅎ

[홍홍홍]

할렐루야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사모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간다게]

믿음 좋은 아저씨 ㅎㅎ

[lavender]

감사합니다 웃게해줘서^^

[스페이스]

예수 다시 오신것 맞네요

[러브주님!!]

ㅎㅎ

[예수로 사는 사람]

ㅎㅎㅎ 확인 잘 하셨네요..
교회서 받으셨다면..ㅋㅋ

[성숙한 열정]

예언 아닐까요.ㅎ 이번 부활절에 진짜 오실 수도...^^

[예수님 사랑해요^*^♡]

아멘아멘^^!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