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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현대 관련 한겨례 기사...
Roomate 추천 0 조회 326 03.08.07 11:0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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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07 13:01

    첫댓글 외국 기업 유치나 자본 유입이 막히는 것을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 03.08.07 13:08

    이제 더이상 순수 군산차 보기 힘들겠군요..GM대우,르노삼성,현대..조만간 부도납니다..안타까울뿐. 고 정주영회장이 피땀흘려 일으킨 현대차와 자동차 국산화정책의 결실을 당신들의 사리사욕으로 망가져가는것이..조만간 투스카니대신 RX-7,8이 대표적인 스포츠카가 되것구나.

  • 03.08.07 13:17

    대우차나 삼성차가 외국 자본 GM과 르노에 넘어간 것은 김우중과 이건희 때문이지, 노조 때문이 아닙니다.

  • 03.08.07 13:23

    하이 블록머신님 예전 켄샴락으로 친숙한 아디^^ 저는 그런 경우를 말한것입니다. 그러니깐 굳이 노조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암튼 최후의 순수국산브랜드인 현대가.. 전 이게 아쉬울뿐이죠. 흠 말이 좀이상하지만.. 그냥 보기 안좋아요. 생산라인이 주5일이라.. 하하 이런이런.. 여기가 유럽입니까?

  • 03.08.07 13:35

    제가 그쪽 깊숙한 일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산라인은 계속 돌아갈 겁니다. 다만, 토요일 4시간 근무에 대한 시간외 수당이 더 주어지는 것이겠죠.

  • 03.08.07 14:45

    자본 유입이 막히는 것은.. 노동자들 때문이 아니라.. 이번 SK 글로벌 사태와 같은 기업관행의 불투명성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외국기업은 모두 다 우리나라 노조들 때문에 우리나라로 안들어오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보다 더더욱 노조의 힘이 막강하고 사회보장이 잘돼있는 프랑스같은 나라도 외

  • 03.08.07 14:47

    국기업이 안들어갑니까..?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 거니 대답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주장엔 동의하기가 힘들어서요.. 그리고 팔피어싱님.. 굳이 노조를 향한 발언이 아니라셨지만.. 아무리 봐도 노조를 욕하는 걸로 보이네요.. 당신들의 사리사욕은.. 이번 파업을 향해 하신 말씀처럼.. -_-

  • 03.08.07 14:54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처럼 노사간 대결구도를 만들어온 건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정치권과 손잡은 재계의 잘못이라는 겁니다.. 끄떡하면 노동계의 정당한 요구를 힘으로 묵살하고 눌러왔던 경험이요.. 그런 것들이 바로 서로간 반목과 불신을 가져온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재벌이라는 것들은 노동자 피땀쥐어짜

  • 03.08.07 14:56

    만든 거라고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아니, 절대 심한 표현이 아니죠..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파업이 일어난 책임을 모조리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건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절반의 책임은 사용자들에게 있죠..

  • 03.08.07 14:57

    얼마 전 제가 답글로 비슷한 내용을 썼지만 다시 써야 할 것 같네요, 정말 우리나라 언론들 힘셉니다. 대부분의 국민들 생각이나 판단을 좌지우지하죠. 그런데 그 생각이나 판단의 근거가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사의 사리사욕때문이지요. 위에서 [EZ]No Fear 님과 Blockmachine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외자유치 안되고

  • 03.08.07 15:00

    외국기업 안들어오는 것이 다 노조 잘못이라고 하는 일부 언론들이 말하는 근거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노조가 0, 회사가 100인 시절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겁니다. 지금은 각각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같아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되는군요.. 그러나 언론들은 같이 100이라 보고 파업으로 인한 피해와

  • 03.08.07 15:06

    국가 경쟁력의 하락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가' 좋지요, 그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시냇물이 모여 커다란 강이 되듯 잘사는 '국민'들이 모여 '부강한 국가'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기득권이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 03.08.07 15:09

    이진호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 놈의 나라는 어떻게 된게 개인의 권리와 자유보다 국가라는 거대담론만을 중요시하는 나라죠.. 뭐 국가가 중요치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 담론 자체를 역사적으로 장기집권을 노리는 독재자들이나 그에 빌붙는 정치인, 경제인들, 그리고 거기에 붙어 아부하는 언론들이 아주 스무스하게 활

  • 03.08.07 15:12

    용해왔으니 말이죠.. 그리고 경영학적으로 봤을 때 기업은 이윤만 난다면 어디든 갑니다.. 아무리 노조가 투쟁하고 어쩌고 해도 이윤이 그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면 투자한다는 말이죠.. 그게 기업의 속성이기도 하구요.. 외국기업이 투자를 안하다면 그것은 조금 더 종합적인 관점에서 기업경영전략 측면으로 봐야지

  • 03.08.07 15:12

    모조리 노조때문이네 라는 건.. -_-;

  • 03.08.07 22:57

    노조 관련 글에 항상 글 남겨주시는 블록머신님과 ez님...물론 다른 님들도 남겨주시지만 암튼 인상에 많이 남는...상당히 공감가는 글들임돠...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라 존경...

  • 03.08.08 01:25

    그럼.. 그사람들이 파업하면서 어쩔수 없이 휴가를 보내고 또는 문을 닫아야만했던 하청업자들과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은요. 그리고 비장규직들은요. 떨어진 대외신용도는. 이건 어디서 하소연 하나요? 암튼 목적과 결과는 노조원들만 돈좀 더받자 아닙니까? 남일이야 앞으로의 일이야 전혀 신경을 안쓴듯.

  • 03.08.08 01:28

    그리고 누가이기나 보자 배째라식의 투쟁으로 그들은 생산직으로 엄청난 연봉을 받게 되죠. 모르겟습니다. 암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기주의의 진수를 보여준 케이스고 놈현은 다시금 무능력의 진수를 보여준케이스입니다. 이양반 당체 뭘하는지.

  • 03.08.08 02:01

    그동안 생산 못한 건 시간외 근무해서 목표량 다 채울겁니다. 이번 협상안에 비정규직 임금 인상도 포함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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