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jinny라고 합니다.
요즘 일본어유료홈페이지를 운영해 볼까 하는 마음에 준비작업으로 여러 홈피를
돌아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한국나이 40, 일본나이 38(만으로 세니까^^)
한국에서는 일본어강사, 번역, 통역의 일을 해 왔었지요..
프리렌스로 일만했으면 좋았을것을...
이렇게 사업이라는 것도 하나보다...라는 생각에 작은 사무실(출강, 출판, 번역등)을
운영했던 탓에...월급에 사무실임대료...기타등등...잠안자고 벌어서 그렇게
써 버렸답니다.
35세에 너무나 지쳐 잠시 일본에 들렀다가 남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에 관한 능력부족을 깨닳으면서,
결혼해서 조용히 아이들 열심히 키우고...한 남성을 멋있게^^내조하는 것이
내게는 맞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때,
3살위인 일본인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 막상 결혼해보니...정--말 쉬운게 없더군요^^
일할때 이런 마음으로 했더라면 벌써 성공했을텐데...그런 생각이 자주 들지요.
신랑은 직장인으로 설계를 했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준비없이 독립을 했고,
그 결과 현재 참으로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지요...^^
일을 해 봤답시고, 이렇게 될것을 예상했기에,
동반자로서 얼르고 달래고^^협박하고^^...해봤습니다만,
결국 자신이 체험하고 느끼지 못하면 납득을 하지 못하는 완고한 성격의 소유자여서....
그냥 그가 하고 싶은대로 그렇게 보고만 지냈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많이도 가난하답니다.^^
물론 기죽어있는 그를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만은,
이제 힘을 합쳐 보다 밝은 내일^^을 위해 시작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많이도 기쁘답니다.
함께 할수 있는 일...
한국에서 녹음강의를 했었거든요..
그것을 되살려 홈페이지를 해 볼까...하고 있지요.
너무 모르는 것들이 많아 한 1년은 준비해야 할것 같아요.
이곳에 와서 글을 읽다보니, 사업준비를 위해
홈페이지의 내용 기술적인면보다,
저자신과 신랑의 자세에 대한 준비가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1년은 어림없겠어요....큰일이네요...^^
바쁠수록 돌아가라고...
힘들때일수록 나를 단련시키는 좋은 장으로 받아들이며,
"성공하는 사람들이 2004년에 해야 하는 10가지"^^를 먼저 실행할수 있도록,
열심히 한번 해 볼랍니다.^^아자!!!^^ ^^ ^^
첫댓글성공예화에서 일반적으로 등산의 경우를 많이 거론합니다. 산을 오를때는 죽을 만큰 힘들어도 정상에 올라가면 큰 희열과 이제는 하산도 해야 되는 것.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당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것이 큰 자양분이 되어 성공의 결실을 맺지 않을까. 자신을 더욱 크게 사랑하시고 힘내세요. 멋있는 jinny님 파이팅!
주인장님, 멋있습니다!!^^일이 한창 바쁠때 치과에 갈 시간이 없더라구요...무엇때문에 이렇게 일하나..문득 의문이 생기면서 그많던 일들을 과감히 그만두고 그때까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참 많이도 했었지요.말씀의 의미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자상함에 너무 감사드려요!!아리가또!^^ ^^
장정용님...영광입니다. 가입에서 보신 첫글이 제 글이라니...^^저의 누추한^^카페에도 방문해 주셨더군요...감사드립니다. 이곳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구석구석 좋은 내용 너무 많아요.장정용님께서도 갖고 계신 지식, 경험 많이 나눠 주세요! 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ms..jj님 반갑습니다. 일본에 사신적도 있군요...그럼 일본어도 아주 잘하시겠네요^^. 알고계신 일본어, 회원님들과 함께 나눌수 있길 바랍니다.iamceo...이곳은 제가 너무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곳이지요. ms..jj님께서도 늘 좋은시간 되시길..iamceo회원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알고 있는 말이지만, 현재 저의 가슴에 너무...와닿네요.사실 요며칠 또^^ 길을 잃어 헤메고 있는 중이였는데, 정신이 드네요.^^고금미님께서도 준비중이시군요..,만족스러운 탄탄한 준비, 진심으로 응원해 봅니다. 힘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마흔이 되어서 철이 들었다는 말씀이 .... 왠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 겨우 5% 철이 들어가고 있는데..... 일본에서 사신다니 많이 외롭지 않으세요? 힘내세요.^^ 저도 일본에서 살았다가 몸이 넘 안좋아져서 한국으로 나왔어요.^^ 언젠가 다시 일본으로 갈 예정입니다. ㅋㅋ 힘내세요... 그리고, 매일 매일 가열차게... 홧팅입니다.
첫댓글 성공예화에서 일반적으로 등산의 경우를 많이 거론합니다. 산을 오를때는 죽을 만큰 힘들어도 정상에 올라가면 큰 희열과 이제는 하산도 해야 되는 것.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당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것이 큰 자양분이 되어 성공의 결실을 맺지 않을까. 자신을 더욱 크게 사랑하시고 힘내세요. 멋있는 jinny님 파이팅!
주인장님, 멋있습니다!!^^일이 한창 바쁠때 치과에 갈 시간이 없더라구요...무엇때문에 이렇게 일하나..문득 의문이 생기면서 그많던 일들을 과감히 그만두고 그때까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참 많이도 했었지요.말씀의 의미 깊이 되새기겠습니다. 자상함에 너무 감사드려요!!아리가또!^^ ^^
마음으로나마 님께서 승리하시길 기도할께요..화이팅!!!!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jinny님께서 운영하는 카페에 가입하셔서 활동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랑방주인장님..선생님께 아주 귀염받고 있는 학생같은 기분...지나친 착각인가요?^^이런 느낌...학교졸업하고 정말 오랜만이네요. 회원들에대한 격려가 정--말 각별하십니다.아리가또!!(T_T)/~~~
오늘 처음 가입했고 첫글을 일본에 계신분 글을 읽었으므로 이글을 쓰고 가입하겠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관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장정용님...영광입니다. 가입에서 보신 첫글이 제 글이라니...^^저의 누추한^^카페에도 방문해 주셨더군요...감사드립니다. 이곳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구석구석 좋은 내용 너무 많아요.장정용님께서도 갖고 계신 지식, 경험 많이 나눠 주세요! 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우리 사랑방 너무 좋습니다.
저도 여기 까페가입하구 처음읽은 글인데 많이 공감했어요.일본에서 잠깐 산경험도 있구 가입할께요. 거기서도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힘내시구요!!
ms..jj님 반갑습니다. 일본에 사신적도 있군요...그럼 일본어도 아주 잘하시겠네요^^. 알고계신 일본어, 회원님들과 함께 나눌수 있길 바랍니다.iamceo...이곳은 제가 너무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곳이지요. ms..jj님께서도 늘 좋은시간 되시길..iamceo회원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일본어 능력을 잘활용하세요.예를 들면 무역코너를 개설하셔서 중개무역 같은것을 한번 해보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k-trade님 제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무역..참 좋은 아이디어네요..왜 그런 생각은 못했는지..^^현재 내년3월오픈 목표로 일본어유료홈페이지를 준비중에 있거든요...무역은 아니지만, 일단 칼을 뽑았으므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준비를 하고 있지만 힘내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는 법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알고 있는 말이지만, 현재 저의 가슴에 너무...와닿네요.사실 요며칠 또^^ 길을 잃어 헤메고 있는 중이였는데, 정신이 드네요.^^고금미님께서도 준비중이시군요..,만족스러운 탄탄한 준비, 진심으로 응원해 봅니다. 힘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마흔이 되어서 철이 들었다는 말씀이 .... 왠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 겨우 5% 철이 들어가고 있는데..... 일본에서 사신다니 많이 외롭지 않으세요? 힘내세요.^^ 저도 일본에서 살았다가 몸이 넘 안좋아져서 한국으로 나왔어요.^^ 언젠가 다시 일본으로 갈 예정입니다. ㅋㅋ 힘내세요... 그리고, 매일 매일 가열차게... 홧팅입니다.
공감이 갑니다.철 이란건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요.... 저도 인제 세상이 좀 보이는거 같은...
솔직하게 표현하신글 잘읽었습니다.또한 아무리 얼굴이 안보이는 곳이라지만 그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97년에 사업실패로 길바닥에 나 앉을 정도 였거든요.....힘내세요.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사업접고 직장생활중 화이팅
용기만이~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마흔이 되어 겨우 조금 철들다?? 제목이 완전 공감 입니다.
40이란 나이에 철이든건 맞네요 저두 같은 경험이라
전 50대중반인데,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봐요.모르는게 넘 많고,궁금한게 마느니말이예요.
멀리서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