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가는 길은 새로웠다. 평시 연천행 전철도 타 봤지만 막상 가는 날은 사십여 분 기다리게 한다. 한 시간에 한 대 꼴이란다. 호로고로성은 구름 아래 내려 앉아 있다. 임진강은 찬란하게 생선 비닐 형상도 띠며 흐른다. 파란 하늘에는 솜털같은 구름이 평화스럽다.
첫댓글 홀로 쓸쓸히..외로워 보입니다 ㅎ
동행이 없었을까요?씨티투어 2인분 6,000원에순대국 거기에 포도주캬 알죠?
임진강의 옛이름 호로하. 오래된 보루라는 뜻의 고루그래서 호로고루성이라네요작년 이맘때 다녀왔기에 알게 됬지요
서산댁 마님 그랴요. 내일 안면도 가요
지기님 멋쟁이
더 멋쟁이님
첫댓글 홀로 쓸쓸히..
외로워 보입니다 ㅎ
동행이 없었을까요?
씨티투어 2인분 6,000원에
순대국 거기에 포도주
캬 알죠?
임진강의 옛이름 호로하.
오래된 보루라는 뜻의 고루
그래서 호로고루성이라네요
작년 이맘때 다녀왔기에 알게 됬지요
서산댁 마님 그랴요. 내일 안면도 가요
지기님 멋쟁이
더 멋쟁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