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54차 정기총회 및 나라 사랑 군선교대회 개최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오른쪽)가 전태식 목사(왼쪽)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군선교에 헌신하며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글로리아 커뮤니티센터 은파홀에서 제54차 정기총회 및 나라 사랑 군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사회로 장봉생 목사의 기도 후 명예이사장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예수께 잡힌 바 된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축도했다.
곽 목사는 설교에서 “나의 어머니는 강한 신앙을 가진 분이었으며, 오랜 기간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했다”면서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것이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전했다.
곽 목사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 때문이다. 목회자로서의 길은 나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며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사명에 순종하고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군 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며,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군 선교는 단순한 종교 활동이 아니다. 내게 주신 군선교의 역사는 엄청난 축복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잡힌 바 되어 생명적인 군선교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의장으로 사회를 맡은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는 환영사를 통해 “군선교를 위해 힘써주시고 땀 흘려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선교 안에서 물려주신 좋은 유산을 잘 지키고 또 군선교연합회에서 이어오신 그동안의 길을 계속해 닦으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 군선교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25년 군선교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에 이어 ▲신임이사 : 곽수광 목사, 김승겸 장로, 김양재 목사, 김임권 장로, 김학수 목사, 김학중 목사, 김형석 목사, 신동만 장로, 신희현 장로, 안병석 안수집사, 이규환 목사, 이기용 목사, 이석우 목사, 이정기 목사, 이하준 목사, 임형섭 집사, 장학봉 목사, 전태식 목사, 정경두 안수집사, 정상화 집사, 조병호 목사, 황형택 목사(가나다순) △전문위원 : 이성철 장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공로 : 김철우 목사, 노명헌 목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군종목사 표창 : (육) 손봉기 목사, 강우일 목사, 이성호 목사, (해) 임명관 목사, (공) 이영광 목사 △군선교사 표창 : 신동주 목사, 문영은 목사(김성권 목사), 한창웅 목사 △관문선교 표창 : 박명훈 목사, 정명규 장로, 최종철 목사 △모범지회 : 최우수-중부지회, 우수-동부, 경북지회 △근속상 : 장종원 목사, 김경숙 권사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비호 군종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나라 사랑 군선교대회에서는 권오성 장로(비전2030실천운동본부 본부장), 박상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두상달 장로(CBMC 명예이사장)가 등단해 축사했다.
이와 함께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 박상규 목사(총신대 총장)의 주제강연, 연합기도회, 신임 군종목사 파송, 김종순 목사(한국군목회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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