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度明]

척추 : 우리 몸의 기둥

                                                       발제 : 김창직

1. 척추의 구조

척추는 모두 26개의 뼈로 구성된 것으로 우리 몸을 지탱하며 척추신경을 주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척추의 구성은 위로부터 7개의 경추,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그리고 엉덩이 부위의 천추 및 미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척추와 신경

   배아가 2주차에 들면서 아기는 옆으로 눕고 몸을 움크리면서 아기의 등에 홈이 생기는

   데 이것이 척수 신경계의 발생이다

   3주차에 뇌세포가 생겨나면서 눈과 신경계가 형성되고 장기가 생긴다

   신경계= 몸안팍의 각종변화에 대처해 몸 각부분의 기능을 종합하고 통제하는 기관

      중추신경계 / 말초 신경계로 분류

      중추신경계 = 뇌 와 척수이며 하나의 연속된 부분이다

                   뇌는 두개골안에 척수는 척주관안에 있는 신경계이다

      말초신경계 = 체성신경계(동물신경계=수의운동)/자율신경계(식물신경계=불수의운동)

         체성신경계 = 뇌신경 / 척수신경 .  자율신경계 = 교감신경/부교감신경

3. 척추의 기능

1). 우리몸을 지탱하며 척주관을 통해 척수를 보호하고 척수신경을 주관한다

2). S 라인을 형성하여 뇌와 인체의 무게를 유기적으로 분산한다

3). 각종 근육의 시발점이 되어 근육과 뼈대를 지지한다

4). 인류에게는 직립 보행을, 동물에게는 4지보행 등 보행을 가능케 한다

5). 신경계를 발달시키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6). 판단 중추이자 무조건 반사를 성사시키는 중추이다

7). 몸의 항상성을 담당하는 주요 면역기능의 기본 중추이다

4. 양의에서 본 척추 질환과 치료

증세	원인/분류/증상	동종질환	치료법
경추 추간판탈출증	퇴행성변성/목,어깨,상지의 통증		보조기이용,경추견인술,수술
몸과 등의 통증	추간판,후방종인대,신경근,후방관절,목과 연관된 상배부근육의통증,익숙치 않은 자세 감정적인긴장	경추부 염좌,편타성 손상,후경부 근근막통증 증후근,상부 승모근 염좌,견갑거근 점액낭염.VDT증후군	마사지.연성 경추보조기,스트레칭,약물 물리치료
요추간판 탈출증	수핵탈출-신경근 자극 추간판 내장증(인체내 화학물질-원인불명)	하지방사통,근력약화,마비,요식금 배뇨장애요통,추간판탈출증	진통소염제,물리치료,경막의 주사요법,추체간유합술,인공추간판치환술
척추관협착증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척추관,신경근관,추간공이 좁아져 간헐적 파행 요통을 포함하는 증세	선천성/후천성으로 분류 척추교정후에도 올수 있음	절대안정,소염진통제,스테로이드주사,근이완제, 항우울증제,수술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체가 아래의 추체에 대하 전방으로 전위된 상태	퇴행성/협부성전위증(요통 및 하지 방사통)	안정,복부근강화,약물,견인,경막외주사,후방관절주사,수술
척추측만증	특발성/선천성/신경근성/신경섬유종증	(선천성은 교정에서 아주 주의해야함)	보조기,척추경고정술,흉간격 전방 교정술,
수술후 요통증후군	잘못된 수술/오진/합병증/수술후 퇴행성변화	기술적 오류/감염/골시멘트등에 의한 신경압박/협착 재발/ 퇴행성 불안정성	수술을 거듭할 수록 결과가 나빠지는 특징이 있어 물리치료와 진통소염제사용/재수술
척추감염증	결핵성 척추염/화농성척추염/수술후 척추감염		수술/항생제/항결핵제
강직성 척추염	불분명하나 HLA-B27항체와 관련/요추부동통/말초관절염(아킬레스건염,족근막염,늑연골염)		소염제/수술(인공관절치환술,절골술)
척추 종양	양성,악성종양,(요추,흉추,경추순으로 발생)	혈관종,공아세포종,거대세포종,동맥류성낭종/골육종,연골육종,EWING육종,척색종	형관조영색전술,화학요법,방사선요법,수술적치료

(흔히보는 정형외과 질병 62가지-에서 발췌정리)

* 척추감염증이나 척추종양은 교정대상이 아니다

5. 한의에서 척추질환의 치료

- 침과 뜸 그리고 수기,찜질, 경혈지압요법, 약등 여러 요법 시행

- 한의는 이론과 경험이 워낙 다양하고 한의사 각각의 노력에 의해 양의 보다

  다양한 방법이 시술되고 있어 특정한 방식을 설명하기 어렵다

- 음양오행과 상생상극법, 사상체질법, 팔상법, 경락 경헐법등에 따라

  침과 뜸이 다양하게 발전하여 있다

- 척추질환에 관해서는 자율요법으로 찜질법 과 수기법으로

  타의요법으로는 척추교정요법과 찜질 그리고 관련된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을 쓴다

- 한의의 물리적 요법의 금기는 세균성 질환과 전염성 질환에 대한 것이 있다.

* 참고 한의적 진단법

  사진법 = 망진 ; 환자의 얼굴과 자세를 살핀다

      문진 : 환자에게 몸의 상태를 물어서 살펴본다(입냄새 목소리등도 파악)

      절진 : 진맥, 손으로 해당 장기를 누르거나 체내의 반응점을 파악한다

      경락진 : 14경락을 중심으로 진단한다.

(참고 : 경추요법과 척추교정 요법 전서 고광석저 청문각)

6. 몸살림에서 보는 척추

   자율신경계를 보호하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통해 오장육부를 다스린다

   소화/배설, 호흡/혈액공급의 역할을 하는 장기를 다스리고

   생식기와 내분기계통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대부분의 병을 관장하기도 한다

   우리몸의 모든 세포는 신경계와 연결이 되어 있어 각 세포의 운동 감각 성장 재생

   치유와 관련되 모든 정보를 주고 받는다

   = 뇌가 생명의 중심이고 신경게가 이 중심에서 하달되는 명령을 모든 세포에 전달하는

     생명줄이며 이 생명줄을 보호하고 원활히 하는 중심은 척추이다

근본'이라는 말에는 일이나 사물이 생기는 맨 처음이며 뿌리라는 뜻이 있습니다. 배아판에 자리잡은 아기에게는 약 2주일이 지나면서 제일 먼저 척수와 척추가 생겨난다. 그러고 나서 두뇌와 각 장기, 팔다리의 순으로 각 기관이 생겨난다. 이는 척추동물의 진화과정 전체를 재생하는 것이기도 한데, 척추동물에게는 척추가 가장 근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생기면서 척추의 앞부분에 더 많은 신경세포가 모여 뇌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는 거꾸로 보면 척수가 생기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인간의 두뇌도 형성하지 못했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척추는 인체의 기둥

요추(허리뼈)는 무거운 머리를 포함해 상체의 무게 전체를 받아 내기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주어지지 않는 한 스스로 잘못되기는 어렵게 잘 설계돼 있습니다. 또 흉추는 그 위의 무게를, 경추는 머리의 무게를 받아낼 수 있게 잘 설계돼 있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직립에 적합하게 잘 만들어진 것입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직립하게 되면서 허리가 약해졌다는 속설은 생명의 원리를 모르고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척추 전체는 자체에 주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뇌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S자 형태로 굽어

있습니다. 척추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져 있는 이 S자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평생에 큰 병에는 걸리지 않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누워 있을 때 허리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생기지만, 임종이 가까운 환자일수록 그 공간은 줄어들고 죽은 사람은 아예 허리가 바닥에 붙어 버린다. 타고난 모양이 사라진 것은 건강이 무너진 결과인 것입니다.

척추는 몸통 위의 모든 하중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직립하지 않는 포유동물은 네 발로 땅을 딛기 때문에 하중이 네 발에 고루 분산되지만, 인간은 두 발로 몸 전체의 하중을 받고, 다시 골반 위의 하중은 요추가 모두 감당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요추 위의 흉추와 경추는 가슴과 머리의 하중을 받아 이를 요추로 전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를 인체의 기둥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노동이나 공부, 일상생활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고개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면 가슴도 움츠러듭니다. 이렇게 편향된 자세를 반복해서 지속하다 보면, 어깨는 귀보다 앞으로 나오게 되고 허리는 뒤쪽으로 빠져나가 굽게 됩니다. 허리가 바로 서면 어깨는 귀보다 뒤로 가게 돼 있고, 어깨선과 고관절이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일직선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추(목등뼈)의 오른쪽이 잘못돼 있으면 두뇌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두통 또는 편두통, 기억력 감소, 건망증, 언어장애 등이 나타난다. 풍을 맞은 후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것은 목의 오른쪽이 접질려 있기 때문입니다. 왼쪽이 잘못돼 있으면 얼굴, 즉 눈, 코, 귀, 입으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시력저하나 눈의 침침함, 코 막힘, 이명(耳鳴=귀울림)이나 어지럼증, 미각장애 등이 나타난다. 눈, 코, 귀, 입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장기는 흉추에서 갈라져 나오는 자율신경계와 연결돼 있습니다. 흉추 1, 2번은 기관지와 연결되고, 3번은 심장, 4번은 위, 4, 5, 6번은 내분비와 면역체계, 7번 이하는 소장, 11번은 췌장과 연결돼 있습니다. 흉추의 각 부위가 틀어져 있으면 그곳과 연결돼 있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병이 온다. 1, 2번이 잘못되면 감기, 비염 등 기관지계통의 병이 오고, 3번이 잘못되면 고혈압, 4, 5, 6번이 잘못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와 관련된 온갖 질환, 예컨대 아토피성피부염이나 탈모, 여드름, 부스럼 같은 것이 오고, 7번 이하가 잘못되면 장에 탈이 나며, 11번이 잘못되면 당뇨에 걸리게 됩니다.

요추와 흉추가 연결되는 지점에서는 다리로 가는 주신경이 갈라져 나오므로, 이곳이 틀어지면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온다. 천추와 미추는 뒷골반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이 떠 있게 되면 골반 안에 들어 있는 온갖 장기의 기능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오는 병은 요실금이나 전립선의 이상, 성기능 감퇴, 치질 같은 것입니다.

이런 질환에서 벗어나려면 척추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고 살아야 합니다.

7. 척추에서 유래하는 병변과 증상(카이로프래틱)

척추 변위에 의한 대표적 증상

척추의 변위에서는 오는 1차적인 질병의 대표적인 것은 근골격계의 질환입니다. 여기에는 요통(허리), 디스크 질환, 두통, 경추(목)통증, 견비통(어깨), 흉추(등) 통증, 좌골 신경통, 척추 측만증, 교통사고 후유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과 척추를 함께 치료해야 완치될 수 있고, 이어지는 재활 치료를 통하여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락틱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환을 치료합니다.

가. 요통 : 급성 요통, 만성 요통, 추간판 탈출증(요추디스크), 척추 만곡,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분리증,

     척추관 협착증, 요추 염좌, 임산부 요통, 교통사고 후유증, 좌골신경통, 근육통

나. 경추와 흉부의 통증 :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교통사고(과신전 부상)

다. 두통, 생리통

라. 면역성 질환 : 발목관절의 부종, 팔과 어깨관절의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등

마. 근막염, 건초염, 손목 통증, 무료 통증(퇴행성 관절염)등

바. 각종 관절염 및 관절통

척추 변위에서 오는 다른 증상

척추의 변위에서 오는 2차적인 질병들은 인체 면역 기능의 저하에서 오는 다양한 질병들입니다. 신경의 압박은 우리 교감, 부교감 신경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는 현대 의학에서 익히 인정됩니다. 안면부의 통증, 어지럼증, 생리불순, 생리통, 피로감, 부련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나 각 사람마다 이러한 압박에 대한 적응이 다르므로, 이러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서 다른 질병이 없는가를 먼저 확인 한 후에 카이로프락틱 진료를 적용합니다. 무조건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결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의의 진단에서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척추의 미세한 변위에 그 원인이 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미세한 척추 변위를 치료하는 카이로프락틱 진료는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 신경선이 영향을 미치는 부위와 신경선이 압축을 받을때 발생할수 있는 증상 @@

척추	부위		영향과 증상
1C	머리로의 혈액공급, 뇌하수체선, 두피, 얼굴뼈, 뇌, 내이와중이, 교감신경계	목 부 위	두통, 신경과민, 불면증, 코감가, 고혈압, 편두통, 신경쇠약, 건망증, 현기증, 만성피로
2C	눈, 시신경, 청신경, 정맥, 혀, 이마		축농증 알레르기, 눈주위 통증, 귀앓이, 시력장애, 사시, 귀먹음
3C	뺨, 외이, 얼굴뼈, 치아		신경통, 신경염, 여드름, 습진
4C	코, 이술, 입, 구씨관(유스타키씨관)		건초열, 콧물, 청력감퇴, 인후, 편도선증식, 비대증
5C	성대, 인두		후두염, 목쉼
6C	목근육, 어깨, 편도선		뻣뻣한 목, 팔 윗부분의 통증, 편도선염, 위막성, 후두염, 만성기침
7C	갑상선, 어깨의 활액낭, 팔꿈치		감기
1T	손, 손목, 손가락을 포함하는 팔꿈치 아래의 팔부분, 식도와 기관지	등 의 중 간 부 위	천식, 기침, 호흡곤란, 가파른 호흡, 손과 팔 아랫 부분의 통증
2T	심장, 관상동맥
3T	폐, 기관지, 늑막, 흉부		유행성감기, 늑막염, 기관지염, 폐렴, 충혈
4T	쓸개		황달, 대상포진
5T	간, 태양신경층, 혈액순환		발열, 혈압문제, 약한 혈액순환, 관절염
6T	위		위신경을 포함한 위장장애, 속쓰림, 소화불량
7T	췌장		위궤양
8T	비장		낮은 저항력
9T	신장과 부신선		알레르기. 발진, 두드러기
10T	신장		신장장애, 만성피로, 동맥경화, 신염, 신우염
11T	신장, 요관		여드름, 습진, 부스럼등의 피부상태
12T	소장, 임파순환		류마티스, 가스로인한 통증, 불임
1L	대장	등 의 아 랫 부 위	변비, 대장염, 이질, 설사, 파열 또는 탈장
2L	충양돌기, 복부, 다리윗부분		경련(쥐), 호흡곤란
3L	생식기, 자궁, 방광, 무릎		방광기에 생기는 질병, 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수면시 식은땀, 무기력, 유산, 무릎통증
4L	전립선, 아래등쪽의 근육, 좌골신경		좌골신경통, 요통, 힘들고 통증을 수반하거나 잦은 배뇨, 등의 통증
5L	다리아랫부분, 발목, 발		다리의 약한 혈액순환, 부은발목, 약한발목, 약한다리, 찬발, 다리의경련(쥐)
선추	좌골, 엉덩이	골 반	굴곡척추
미추	직장, 항문		치질 가려움증 꼬리뼈의 통증

 

                                                                                    8. 척추배열의 이상에 따른 영향과 증세 (몸살림 몸의혁명 175P)

추골	관련부위	이상에따른 증세
경추1	뇌하수체전엽	두통, 건망증, 현기증
경추2	눈 귀 입 등	이통,비염
경추3	안면신경	신경통,불안 초조
경추4	코,입	목 하부 및 어깨통증
경추5	성대,인두	후두염,어깨동통
경추6	목근육,어깨	목이 뻣뻣함,후두 경련
경추7	어깨,팔	감기,갑상선
흉추1	팔,식도	천식,기침
흉추2	폐,기관지	기관지염,폐염,감기
흉추3	심장	,고혈압,심장병,호흡기
흉추4	위,간	위경련,담낭질환,황달,소화불향
흉추5	내분기계통	류머티스관절염.호르몬.여드름
흉추6	비장	속쓰림
흉추7	십이지장	당뇨,십이지장궤양
흉추8	횡경막	저항력저하
흉추9	소장,대장	장질환,가스가 찬 느낌
흉추10	대장	과민성 대장염
흉추11	신장,췌장	신장염, 신우염,당뇨
흉추12	신장,방광	요통,습진,종기
요추1번	대장	변비,이질,설사
요추2	맹장,하복부	충수염,정맥류
요추3	자궁,방광	생리통,야뇨증,정력
요추4	전립선	요통,배뇨곤란
요추5	발(하체)	하체 혈액순환
천골	둔부

9. 척추 관련 비수술적 치료법

  - 카이로 프래틱법 :

척수로부터 갈라져 나온 31쌍의 척추신경이 척추사이 추간공을 통과하는 중에 척추의 부정열 즉, 물리적인 충격이나 척추퇴행 등에 기인하여 압박됨으로 해서 기능 이상을 일으키고 있는 곳을 외과적인 수술이나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 손으로 교정하여 자연치유하는 과학이다.

현대에 와서... 1895년 다니엘 데이비드 팔머 [ DANIEL DAVID PALMER ] 에 의해서 중국의 추나(경락맛사지), 인도의 요가 , 일본의 지압 , 서양의 스포츠맛사지 등 다양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종합, 재구축하여 그리스어인 손을 뜻하는 카이로( CHIRO )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티스( PRACTICE )의 합성어인 CHIROPRACTIC을 그가 행한 의술의 명칭으로 하여 재탄생 시킨 것이다

       미국 호주 일본 유럽에서는 4500시간(6년제)이상 공부하면 개원가능         한국에서는 의사들의 배타적 성향으로 불가능

       물리 치료수준의 카이로 프라틱만 가능함

       많은 의사와 한의사들이 이를 배워 비싼 의료로 사용하는 실정

   - 운동요법 : 슬링운동 = 별도의 전문치료사에 의한 시설 운동

                 볼운동 = 세계적관심이 되는 신체 중심 부위 안정화

                 (복근 및 등부위의 배근육 집중으로 자세 안정화)

                 토구운동 = 공기주입쿠션을 통해 성장판 자극과 균형잡기

   - 추나요법 :

추나의 기본 원리 ?

사람의 근육과 관절 신경 작용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주로 침구혈(침자리)를 응용하는데, 중의학의 기본원리인 通則不通 不通則通也=소통한즉 통증이 없고 소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발생한다=에 따라 원칙에 입각하여 손끝으로 경혈의 자극을 위하여 밀거나(推) 당기면서(拿) 모든 막힌 조직을 소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추나의 정의

추나란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손이나 기타 보조기구를 사용

하여 골반과 척추관절을 비롯한 뼈관절의 비틀어짐과 인대나 근육 근막

신경계 오장육부의 이상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인체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케하는 요법이다

추나의 치료기전

척추관절에는 고유감각수용기가 있어 각각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데 만약 척추관절이 비틀어지면 뇌로 가는 정보에 이상이 오거나 혼란이 생겨서 머리가 멍해지거나 아프거나, 어지러움, 구역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척추에 붙어 있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긴장이 심하게 되면 척추관절 안에 있는 디스크를 비롯한 연부조직을 보호하지 못하여 요통이나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추나요법을 통하여 척추의 비틀어짐을 바로 잡고, 약하거나 너무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조절해주면 척추관절로부터 뇌로 가는 정보가 원활해져서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좋아지고 척추를 튼튼히 하여 요통이나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약물치료 : 인대와 근육의 강화하는 약물을 사용

   - 침구 치료 : 침과 뜸으로서 부종과 염증을 제거하고 기혈을 살린다

* 각각의 여러 척추치료 방식들은 “치료”를 기본으로 함으로써 어떤 치료는

   고급치료가 되어 아주 비싸고 여러 번 기계나 기구, 치료사에 의지하여야

   한다.

  이들은 회당 얼마씩의 기본 진료를 바탕으로 치료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척추질환의 근원이 되는 고관절에 대한 이해가 없어

  재발이 잦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스스로 힘으로 교정하거나 운동법을 통하여 고쳐나가는 것이 없어

  기존의 의학방식인 타인 치료에 불과하여 피시술자는 끊임없이 시술자에    게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10.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몸살림 법

  1) 척추 이상의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직립으로 진화된 인체관에

     근거하지 않은 현대인의 생활 습관과 잘못된 자세에 있다

     그 결과 고관절이 제자리를 이탈하여 척추의 기본인 골반이 비틀어

     짐으로서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고관절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는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없다

  2) 고관절은 자가 교정을 통해 바로 할 수 있다.

     -옆으로 다리들어 올리며 고관절치기

     -의자에 다리올리고 고관절 치기

     -옆으로 누워 꺽기

     -바로 누워서 무릎 당기기    

  3) 이후 꾸준한 숙제(방석1.2.  걷기. 엉치밟기)와  팔법을 통해 고관절과

     척추를 곧추세워 몸의 항상성을 회복하여 전반적인 병을 예방한다.

  4) 타인에 의한 고관절 및 척추 교정은 피시술자의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숙제 및 팔법, 자가 교정을 통해 스스로 몸을 

     펴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척추는 고관절 교정 후 엉치바로잡기에서 시작하여 흉추12-7번까지

      교정하고  목교정을 한 후 흉추 1-6번을 교정한다

     -타인 교정 시행시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며 한 번에 되지 않을 경우

      무리한 재시도를 하지 않는다.

     -음주중에는 교정하지 않는다

     -상대방과의 호흡을 맞추고 상대의 입장을 잘 살핀다.

* 교정 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야 한다

    - 교정 후 찬물이나 냉찜질로 교정부위를 십분안팍 식혀주어야 한다

    - 교정 후 교정자가 말하는 기간을 잘 지켜 그 부위가 다시 어긋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는 1주일 안팍으로 몸을 조심하며 숙제에 충실하고

     여성의 치골교정의 경우 3주 안팍은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다

    - 통풍교정의 경우 1주일 이상 하루 10분씩 발가락을 찬물에서 흔들며

      제자리를 잡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