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전 초등학교 때부르던 동요 이지요 새꼽받게 웬 동요냐구요
조금씩 나이가 들어감에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아침에 등교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보노라니 아련한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
섬집아이 등등 예쁜 동요를 신나게 부르며 동네를 뛰어 다니고 싶네요
가수님께 서 부르실지는 모르지만 우리팬들은 연세가 있는분들도 많으니 잠시라도 옜모습을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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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동요)
청산유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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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
24.05.21 13:0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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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린시절이 그리워 지신다는 유수님의
말씀을 듣고서는 문뜩 이 노래와 가사가~떠오르네요
"진달래 먹고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눈사람 처러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
동요도 곧 잘 부르시는 라희님의 음성으로 together~
유성현님 제가 좀 주책이쥬~~
어린애 처럼
근데 아침등교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이 참!!
예쁘드라구요
오빠생각 / 1925년.최문애작사.박태준작곡
1.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절로 따라 흥얼거리게되는 오빠생각~🎶가사음미하면서 불러봅니다🤗
그 시절은 참 어려운 시기였지요 지금은 차고 넘치는 세상 이지만 그땐 서울가신 오빠생각 하는 여동생의 아련한 마음 이었지요
청산유수님 안녕하세요
저도 흥얼 거려 보려 했는데
오리무중님이 벌써
가사를 올리셨네요
선곡 되면 같이 듣겠습니다 😁
오빠생각ᆢ
동요중에 나름
애착이 가는
동요에요 제가
사촌오빠 한명밖에
없어서 오빠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죠
선곡되면 함께
들어요 감사해요ᆢ
청산유수님
요즘 바쁘실텐데
건강 챙기시며
쉬엄쉬엄 하셔요 ^^🙆♀️👍
60여년전 초등학교 시절이면.
저와 연배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
어렸을적 형제자매 모여 앉아 불렀었지요.
누나들이 노래 가르쳐 줘서 과수원길도 자주 불렀구요.
안전 제일님 반갑습니다
네 저는 55년생 양띠입니다
쥐눈이콩님 제주 에서 요즘도 근무하시나요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장남이라서 누나가 안계십니다 그때나 지금 이나 남들 누나 있는집이 그렇게 부럽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