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보통 떡국을 먹는 것이 상례인데 오늘은 김 여사가 온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게 평양식 온반”이라며 “설에는 떡국을 먹는 것이 보통이지만, 북한에서는 온반도 많이 먹는다. 따뜻한 음식인데 평양에서 오실 손님도 생각해 온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반은 북한의 전통음식으로 밥에 뜨거운 고깃국을 얹은 장국밥이다.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 북측은 첫날 만찬 메뉴로 평양식 온반을 대접했다. 김 여사가 ‘평양에서 오실 손님’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서울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급물살을 탄 게 아니냐’는 일각의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