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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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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명이나물인 산마늘도 새순들...^^
오막살이 추천 0 조회 160 23.03.25 11: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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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5 11:20

    첫댓글 이제 아침 먹고 들여다 보니 세상에 명이 나물이 저리 쏙쏙 이쁘게 올라 오네요
    생명의 신비는 경이롭지요
    다 때를 맞춰 차례로 세상에 싹이 나오니요
    울릉도가 원 고장이라고 하지만 강원도 그외 지방에도 명이가 저리 잘 자라네요
    명이 나물에 고기 싸 먹으면 맛있지요
    장아찌도 해서 드셔도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매 해 돋아나는 새싹을 바라보는 그 행복한 마음을요

  • 작성자 23.03.25 15:54

    한번 심어 놓으니 좋기는 합니다
    거의 장아찌 담거나 쌈으로 먹지요 ^^
    서늘 하네요 오늘은 ㅎ

  • 23.03.25 12:10

    산마늘이 명이 나물인가요?
    밑반찬 잘 안만드는데
    명이짱아찌 제일 좋아해요
    직접 밭에서 자라나니
    그곳이 천국입니딘

  • 작성자 23.03.25 15:56

    언덕에 심어 놨어요
    돌도 있고 척박한데
    생각 보다는 잘크는거 같습니다.
    그새 4시가 가차워 옵니다 ^^*

  • 23.03.25 12:46

    산골전원주택이. 로망인데 참 많이
    부럽네예
    수고로움으로 지으신 수확물 농산물 판매물 올리시몬 주문 하겠심더

  • 작성자 23.03.25 15:59

    매일 매일 숨쉬고 사는 생활인데
    도시와 시골의 생활이 많이 다르긴 한거 같습니다
    요즘 산새 한녀석이 저만 보면 지저귀며 나타 납니다
    해서 땅콩을 쪼개 놨더니 먹고 갑니다
    짝꿍을 데려 왔어요 오늘은 ㅎ
    녀석이 내손에서 땅콩을 주워 먹을 그날을 기다려 보려구요 ㅎ
    좋은 오후 시간 되세요 ^^*

  • 23.03.25 13:23

    명이나물장아찌
    맛있던데 저렇게
    초록초록한걸로
    만드는군요.
    넘 이뻐요.ㅎㅎ

  • 작성자 23.03.25 16:00

    한촉에서 두잎이 올라오는데
    두잎 다 떼면 안되구요
    한잎만 떼야 한답니다 ㅎ
    한잎은 있어야 꽃도 피우고 씨방도 맺는데요 ㅎ
    그런데 제가 바보인지 두잎에서 한잎도 못떼겠어요 ㅎㅎ
    눈으로 먹고 눈으로보고 그것으로 만족 합니다 ㅎ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 23.03.25 16:14

    명의나물이 꽃나무 잎처럼
    생겼네요.
    저는 처음 보네요..
    어쩜..
    방풍나물도 맛있는데 이토록 많은 종류를 심어놓으셨어요..
    오막살이님..
    너무너무 부러워요..
    그런데 그렇게 가꾸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셨을까..

    아까 산책 다녀오는데
    밭을 깨끗하게 공고리(?) 쳐놓은거 보니까
    얼마나 허리 아팠을까 싶더라고요.
    저는 도저히 농사일은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 작성자 23.03.25 17:40

    사진은 새순올라와 있는 상태 이구요
    점점 잎이 넓고 커집니다
    우리가 먹는 명이나물 처럼요
    그런데 누가 밭에 공구리를요
    공구리 치면 농사를 못짓는데요 ㅎ
    자연으로 나는 나물들도 있구요
    심어 놔서 자라는 나물도 있구요
    멀리 안가도 먹걸이는 나옵니다 ㅎ
    농사도 막상 하니까 해지더라구요
    저도 햇볕 절대 거절하고 살았는데
    햇님하고 자주 봐야
    기분 좋은일이 생깁니다 밭에 ㅎ
    방장님은 삼식님이 다 해다 주시는데
    멀 걱정 하시는지요 하물며
    바다생선까지 공수 하시는데요 ㅎ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 23.03.25 19:57

    잘은 모르는데 삼겹살 구워서
    싸먹는 간장장아찌 나물 인것도??
    같네요~~^^~

    먹어본 나물만 알아서~~ㅋ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아서
    집근처 예쁜 야외 까페,에
    딸아이들과 손주들 사위들~
    모두 함께 데이트 갔었는데
    개나리부터 벚꽃 목련도
    벌써 마니 펴서 너무 이뻣어요~~


    가족단위로 다들 나오셔서
    북적북적~~모처럼 몇년만에
    봄다운 봄을 맞는듯합니다

    자영업 하시던분들도
    코로나로
    모두들 힘드셨을텐데
    올해는 즐거운날들 보내시는듯
    얼굴들이 모두 밝으시드라구요
    보는저두~~ 흐믓~~^^

    좀전에 집에 들어와 뎃글 드리네요

    젤 반가운건 아가들이 마스크
    안써도 되서 좋은거 같아요~~^^

    맛있는 저녁 드시구
    행복한 주말 저녁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 작성자 23.03.25 20:22

    마음도 참 고우십니다 .
    우애 자영업 하시는 분 마음까지 살피시는지요
    복받으실 겁니다 분명 ^^

    코로나 3년 다들 힘들었지요
    크게 사업을 하든 작게 사업을 하든
    일반 사회인이든 아이들이든
    심지어 중학교 1학년들어가 마스크 쓰고
    졸업때 마스크 벗엇다니 바이러스가 참 무섭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
    사업장에 활기가 가득 하기를 바래 봅니다 ^^

    꽃구경은 실컷 하셨겟어요 ㅎ
    야외이쁜카페 가셔서 ㅎ
    이곳도 생강나무 개나리 진달래
    아직 벗꽃은 안폈어요 ㅎ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

  • 23.03.25 20:30

    @오막살이 네~~^^
    맞아요~

    누구나 할거없이
    모든분들 많이 힘드셨어요~~

    당분간 그동안 공백기간을 메꾸려면
    힘드시겠지만
    조금더 힘들 내셨으면 바램입니다~~

    예쁜꽃도 마니보구 예쁜웃는 모습들도
    마니 보구 왔습니다~^^

    편안한 쉼되시구요 ~~

  • 작성자 23.03.25 21:48

    @신레아 신레아님도 행복한 밤 되세요 ^^*

  • 23.03.26 10:48

    @신레아 제 손자는 7살인데
    마스크 벗으라고 해도 꼭 씁니다.
    쓰는게 습관이 돼서 편한가 봅니다.
    신레아님 늘 성의있고 따뜻한 댓글에 매우 감사합니다....💜💜

  • 23.03.26 18:15

    @샤론2 저의집 손주들도
    마스크 써야 밖에 나가는줄알고있어서
    밖에 나가서 이제
    괜찮다구 마스크 벗기면 집에 가는줄
    알고
    자기 더 놀다가 갈거라구
    마스크 쒸우라구 엉엉~~에효...
    짠합니다~~

    어른들이야 어른들이 잘못 만들어놓은
    세상이니 마스크써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어른들이 잘못 만들어놓은 세상에
    아이들이 마스크 써야하는 현실이
    늘 마음아팟어요~~

    뎃글은 저만 쓰는건 아닌데
    그리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시구요 ~^^

  • 23.03.25 21:48

    나물도 싱싱하니
    파랗게 이쁘네요.
    전 나물 종류를 몰라
    냉이도 캐다가 헤갈려요.^^

  • 작성자 23.03.26 07:01

    냉이도 종류가 많습니다 ^^
    매운냉이도 있고 달달한 냉이도 있고
    미나리같이 키가 큰 미나리냉이도 있어요 ^^
    한파를 견디고 여린잎을 땅위로 올리는
    새로운 생명을 보면 참 신비 그 자체 입니다 ^^*

  • 23.03.26 13:05


    새싹들이

    엄마 발걸음을 기억하겠네요.
    겨울 내내
    다독여 주었던, 밭들이
    이제 기운을 내고

    도란 도란
    재잘 거리겠네요.

  • 작성자 23.03.26 14:03

    울타리 밖에 밭들은
    큰농사라 밭을 갈아야 해서
    안에 작은농사 부식거리요
    부추나 산야초 나물 이런거 자라는곳에
    쑥은 뜯어 국 끓이고 풀은 뽑고 정리하려구요
    하루에 한골이든 두어골이든 틈틈히 하는게 일을줄이네요 ㅎ
    점심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나물에 비빔밥 한그릇 먹고 커피도 내리고 있으니
    한잔 하구요 발자욱 들려주러가야지요 ....^^
    즐거운 오후시간 이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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