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 가시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합니다.
천년초를 취급할 때 가장 애로 사항을 느끼는 것은 가시때문입니다.
모종을 심을때에나 잡초를 제거할 때, 또는 식용을 위하여 줄기나 열매,꽃을 따서
가공 할 때에도 가시처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손이나 팔뚝 또는 가슴이 천년초가시에 찔리면 매우 따끔거리는데,
가시를 찾을려도 너무 가늘고 작아 좀처럼 찾지 못하고 며칠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확대경이나 돋보기로 보이면 선명하게 가시를 볼수 있습니다.)
<천년초 가시자리>
줄기사진의 녹색바탕에 붉은 갈색의 점이 천년초의 가시자리입니다.
보통 줄기 1매에 가시자리가 40~50개 정도가 생겨나며,
천년초는 백년초와 달리 가시자리 중앙에 중앙가시가 없고,
솜털가시가 약 170~ 20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붉은 갈색의 점은 솜털가시 200여개가 촘촘히 박혀 하나의 점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천년초 가시는 원래 잎이 환경에 적응토록 퇴화되어 있는 것으로, 줄기의 가시자리가 땅속으로
묻히게 되면 뿌리로 변하여 수분과 영양소의 공급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솜털가시의 크기는 2~5mm이며, 약한 바람에도 잘 날려 자칫 잘못하면 눈이나, 머리카락
속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바람을 등지고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년초의 가시자리 :퍼온 사진>
또, 우리가 보통 작업할 때 사용하는 붉은색 한면 코팅장갑을 무심코 사용하면 고생많이 합니다.
모종을 심거나 천년초 고랑의 잡초를 제거 할 때에는, 반드시 목이 긴 양면 코팅 장갑과 비닐로
된 토시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천년초 가시에 찔려보지 않은 사람은 여러부위에서 따끔따끔거리는 고통을 결코 이해하지 못합니다.
<양면코팅장갑사진<=다들 아시죠?>
식용을 위하여 천년초 줄기나 열매, 꽃의 가시를 제거하는 방법
가시제거 방법(1)
양면코팅 장갑이나, 부엌에서 사용하는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합니다.
1)흐르는 물에서 설거지용 수세미로 가시자리를 문지르면 쉽게 가시가 제거됩니다.
2)또는 흐르는 물에서 칼끝으로 가시자리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손질합니다.
3) 집게로 천년초선인장을 집어 가스렌지 불에다 살짝대면 가시자리의 가시는 모두 타는데, 약 5~10초면 처리가 됩니다.
<인터넷 정보바다 구름나그네님 블러그에서 모셔온글>
가시제거 방법(2)
선인장열매의 가시를 제거하려면 고무 장갑을 끼고 양파망사에 열매를 넣어 물 속에서 잘 주물러
주거나 넓은 그릇에 물을 받아 작은 자갈과 열매를 섞어 흔들어준 뒤 깨끗한 물로 헹구면 된다.
가시제거 방법(3)
저는 전용세탁기에 3~4회 반복하여 세탁하면서 제거하여줍니다.
그렇게 하면 95%정도는 제거가 됩니다.
가시제거 방법(4)
우산 큰 비닐봉지에 천년초와 물을 넣고,
흔들어주면 일부가시가 제거 됩니다.
그렇게 한후에 다시 양파망에 넣고 손빨래하듯 비벼주면 됩니다.
이상의 제거 방식은 항상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하여야 합니다.
좋은 정보 유익했읍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스크랩해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요 밭에 식재시 비닐보단 검정 부직포가 좋다고 하네요 연식이 오래될수록 약성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부직포도 3년이 되면 삭아서 다시 깔아 주어야 합니다.
저도 올해 다시 깔아 주었습니다.
오래된것일수록 약성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오래 키울겁니다.
@해송 부직포 다시 깔아 줄때 어떻게해야 좋을러지요
올해 검정비닐로해서 내년에 부직로 다시 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방법을 궁리중에 있는데 어렵네요
@길은 만들면된다 저 같은 경우는 비닐 멀칭한것이 오래되어 삭아서, 그냥 부직포로 천년초 밑바닦 가까이 당겨서 깔아주었습니다.
@해송 네 감사합니다
내년엔 부직포로 다시 깔려고 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천년초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질하기가 넘 어려워서 캐 버릴려고 했는데 풀을 제대로 못 뽑더라도 키워 봐야 겠네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