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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테이 엄격 단속을 앞두고 태국 경찰이 전국에서 신분 미소지 외국인 일제 적발
▲ 태국에서는 외국인의 여권소지가 의무로 되어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3월 20일부터 90일 이상 불법 체류자에 대해서 1년간 입국금지를 조치를 내리는 등 불법체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부르짖고 있는 경찰이 태국 북부와 동부 유명 관광지 치앙마이와 파타야에서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되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태국에서는 비자 기간이 만료된 뒤 불법체류로 적발되어도 최대 2만 바트 벌금을 지불하면 재입국에 대한 제한은 없었다. 그러나 이것으로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한다하여 3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불법체류 벌칙이 최저 1년간 입국이 거부되는 등 엄해지게 된다.
시행이 발표된 이후 태국 이민국 경찰은 자발적 자수에 대해서는 새로운 벌칙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많은 불법 체류자가 해외로 출국했다.
이번 단속은 사전조사 형태로 치앙마이와 파타야 등의 환락가에서 외국인에 대한 여권 등 신분증 소지를 검사한 것이다.
중국 본토에서 넘어온 차량 사고다발, 태국 경찰과 관광청 등이 긴급 대책회의
중국 본토에서 차를 운전해 태국으로 입국한 차량들의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태국 경찰과 관광청 및 렌트카 회사가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이들 차량의 사고 원인은 대부분이 좌측통행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구정(춘절)에 중국에서 육로를 통해서 자가용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중국과 반대 차선으로 운전을 해야 하는 것으로 태국의 좌측통행이 익숙하지 않아 야간 등에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로 태국 관광청이 경찰과 렌트카 회사를 불러 회의를 열고 대책을 협의했다.
문제로는 중국 차량 대부분이 자동차 책임보험 등에 가입하고 있지 않아 사고에 말려든 태국인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태국에 입국하는 차량에 보험 가입을 호소하고 있는 것 외에 교통부에서는 외국 차량이 태국 국내를 이동하는데 적용할 새로운 규칙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에서 라오스 등을 경유해 이번달 2주일 사이에 입국한 차량은 약 4000대를 넘고 있다고 한다.
아기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어, 중국인 부부가 태국에 쇄도
올해 1월에 독자정책이 변경되어 모든 부부가 2번째까지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된 중국에서 남녀 성별을 구분해 낳으려고 체외수정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전했다.
중국인들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방콕의 한 병원에서는 10명중 8명이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며, 병원 의사의 말로는 진찰자 중에 70% 이상이 중국인이며, 이러한 병원은 방콕에서 40곳 이상이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1989년에 체외수정에 의한 첫 시험관 아기가 탄생한 이후 25년 이상에 걸쳐 체외수정을 해와 그 기술이 높아 성공률은 60% 전후이다. 일부 아시아 국가들 보다 성공률이 높아 중국에서 체외수정에 실패한 부부들이 희망을 가지고 태국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비용면에서도 신체검사에서 체외수정까지가 8~10만 위안으로 유럽에 비해 싸고, 태국에는 중국계 주민도 많아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것 보다고 태국에 가는 제일의 이유는 태국에서는 체외수정에 의해 남녀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체외수정 시킨 수정란을 자궁에 넣기 전에 유전자 진단으로 남녀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태국 병원의 반수 이상이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 구분 서비스를 태국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미 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을 이유로 중국인들이 중국과 인접한 태국에 와서 성별을 구분해 아이를 가지기 위한 시술을 받기위해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국가 랭킹’, 태국 21위, 한국 19위
▲ 세계 최고 국가 순위에서 태국은 '모험'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출처/Grobalnews.ca]
미국 주간지 ‘US뉴즈&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처음으로 발표한 ‘세계 최고 국가 랭킹(Best Countries)’에서 태국은 세계 60개국 중에 21위에 올랐다. 한국은 19위였다.
이 랭킹은 세계 60개국을 대상으로 ‘모험(Adventure)’ ‘시민권(Citizenship)’ ‘문화적 영향력(Cultural Influence)’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유산(Heritage)’ ‘원동력(Movers)’ ‘비즈니스 시장개방도(Open for Business)’ ‘국제적 영향력(Power)’ ‘생활의 질(Quality of Life)’을 포함한 9개 항목을 1만6000명 이상이 평가해서 순위를 정리한 것이다.
세계 최고 국가 랭킹으로 뽑힌 나라는 독일이었으며, 상위 10위는 2위 캐나다, 3위 영국, 4위 미국, 5위 스웨덴, 6위 오스트레일리아, 7위 일본, 8위 프랑스, 9위 네덜란드, 10위 덴마크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랭킹의 자세 내역은 ‘모험’이 4위, ‘원동력’이 4위, ‘유산’이 8위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비즈니스 시장개방도’ 10위, ‘생활의 질’ 23위, ‘기업가 정신’ 31위, ‘국제적 영향력’ 43위, ‘시민권’ 45위였다.
또한 한국 랭킹의 자세 내역은 ‘국제적 영향력’ 10위, ‘기업가 정신’ 12위, ‘원동력’ 13위, ‘생활의 질’ 20위, ‘시민권’ 22위, ‘문화적 영향력’ 27위, ‘비즈니스 시장개방도’ 38위, ‘유산’ 38위, ‘모험’ 50위였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순위는 일본이 7위, 싱가포르가 15위, 말레이시아가 28위, 베트남이 32위, 필리핀이 33위, 인도네시아가 42위 순으로 이어졌다.
해외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가 대화 의향을 나타내
▲ 탁씬은 금고 2년 실형 판결을 받고 복역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가 몇일 전 미디어에 대해, 쁘라윧 정권이 내걸고 있는 로드맵 등을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대화의 뜻이 있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이것에 현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윈타이 홍보담당은 2월 21일 탁씬 전 총리의 제안에 대해 대답을 회피하는 자세를 나타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 총리의 발언 및 친동생 잉락 전 총리에 의한 퍼포먼스는 모두 정치적인 영향력을 잃지 않으려고 한 행위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탁씬 전 총리가 우선 귀국해서 형에 따라 복역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현시점에서 대화 실현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농업부 장관, 3월부터 4월에 걸쳐 가뭄 피해 확대를 염려
2월 21일 차차이 농업부 장관은 3월부터 4월에 걸쳐 가뭄 피해가 한층 더 확대되는 것이 염려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11개도에서는 이미 가뭄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 ‘재해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정부 기관에는 절수를 호소하고 있는 것 외에 쁘라윧 총리는 중부를 관할하는 육군 제1관할구역에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승객의 “터진다”는 말로 대소동, 여객기 출발이 5시간 늦어져
▲ 무심결에 내뱃은 한마디로 인해 비행기 이륙이 중단되고 기내 짐을 전부 수색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사진출처/Daily News]
2월 21일 오후 12시 30분에 쑤완나품 공항을 출발해 푸켓으로 가는 방콕 에어웨이(승무원 8명, 승객 156명) 기내에서 승객이 이륙 전에 “조심해라 터진다”는 말을 한 것으로 비행기 이륙이 서둘러 취소된 것 외에 승객 전원이 기내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소동으로 인해 이 비행기는 출발이 5시간 이상 늦어지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푸켓에서 종교 행사를 거행하기 위해 이 비행기를 탄 바라문교 사원 관계자 4명 중 1명이 종교 행사에 사용하는 도구 중에 하나인 북을 객실 승무원 지시에 따라 머리 위의 선반에 넣으려했는데 기압 관계로 북이 파열될 우려가 있었는지 “조심해라 터진다(ระวังสิจะระเบิด)’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승무원이 기장에게 연락해 이륙을 연기하고 기내 수색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콕에서 1회 데이트 비용은 $420, 서울은 $874로 ‘따블’, 에코노미스트 조사
영국 경제 전문지 ‘에코노미스트(Economist)’의 조사 부문 에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t Unit, EIU)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추어 세계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1회 데이트에 소요되는 비용 ‘더 코스트 오브 러빙(The cost of loving)’을 발표했다.
이 비용은 ‘4~5성 호텔 1박 숙박비(아침 식사, 세금을 포함)’, ‘3개 코스 요리(칵테일, 와인, 커피, 리큐어를 포함)’, ‘호텔바 드링크 2잔’, ‘샴페인 1병’, ‘공항 송영 택시 요금’의 5개 비용을 합한 것이다.
세계에서 데이트 비용이 가장 싼 도시는 $266으로 불가리아 소피아(Sofia)가 뽑혔다. 그 다음으로는 우크라이나 키예프(Kiev) $238,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harest) $246, 네팔 카트만두(Kathmandu) $256, 인도 첸나이(Chennai) $303,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Pretoria) $307,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309,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310,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Lexington) $313, 스리랑카 콜롬보(Colombo) $319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수도 방콕은 $420이었으며, 자세 내역으로는 ‘4~5성 호텔 1박 숙박비(아침 식사, 세금을 포함)’이 $89, ‘3개 코스 요리(칵테일, 와인, 커피, 리큐어를 포함)’가 $102, ‘호텔바 드링크 2잔’ $73, ‘샴페인 1병’ $123, ‘공항 송영 택시 요금’이 $33 이었다.
아시아 도시 비용 순위는 프놈펜 $310, 쿠알라룸푸르 $355, 톈진 $395, 타이베이 $407, 광저우 $415, 뉴델리 $426, 뭄바이 $490, 심천 $544, 자카르타 $544, 베이징 $584, 싱가포르 $614, 하노이 $666, 상하이 $688, 오사카 $700, 도쿄 $717, 호치민 $767, 서울 $874, 홍콩 $876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가장 비싼 도시로 뽑힌 것은 뉴욕으로 $1158이었다.
세계의 은행 브랜드 랭킹, 태국 선두로 까씨꼰 은행이 123위
영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 ‘브랜드 파이낸스사(Brand Finance)’는 세계의 은행 브랜드 파워를 수치화한 랭킹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은행 브랜드 톱 500(The World’s Most Valuable Banking Brands)‘ 2016년판을 발표했다.
세계 제1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은행으로는 미국의 다국적 금융 서비스 기업인 웰스 파고(Wells Fargo)로 선정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중국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 미국 체이스 은행(Chase), 중국은행(Bank of China),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시티은행(Citi), 홍콩상하이은행(HSBC), 바클리스(Barclays) 순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중국 국적 은행이 상위그룹에 올랐다.
태국에서는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은행 123위, 씨암커머셜 은행(SCB)이 139위, 꾸릉타이 은행(Krung Thai)이 171위, 아유타야 은행(Bank of Ayudhya) 174위, 방콕 은행(Bangkok Bank)이 181위, 타나찻 은행(Thanachart Bank) 318위, 군인 은행(TMB Bank)가 385위에 오르는 등 중위권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 국내 은행은 신한은행이 36위, 국민은행이 62위, 하나은행이 88위, 우리은행이 105위, 기업은행이 141위, 농협이 164위, BS금융 225위, 대구은행이 330위, DGB금융 391위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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