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금) 12시30분 여의도 역에서 출발하여 김포신도시 "엄마의봄날"(031-982-0507) 한정식집에서 재경 동우회임원 임시
회의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태풍 카눈이 무사이 지나간 날씨라 약간의 비를 뿌렸지만,선선한 날씨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
였습니다.도곡역 김호재 총재1대(서우철,천우병,최재실 동승),여의도역 진회장님 1대(박창준,이준황 동승)가 각각 출발하여
현지에서 합류 하였는데, 개인사정으로 참석못한 이우경님을 제외하고 모두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석하여 반갑게 만났
습니다. 식당에서 동강정식이란 셋트메뉴를 시켰는데, 맛도좋고 가성비도 좋아 평소에는 예약도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는
유명한 맛집이였습니다. 우리도 다들 맛있게 먹으며 다시 오고 싶다는 중론이였습니다.
다시 진회장의 추천으로 근처 "몬떼델피노(Monte Del Pino)"라는 카페 (050-71440-7678)를 찾았는데,여기 또한 규모가 엄청
나게 크고 1층 무대에는 라이브공연도 하는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평소에 자리가 없다네요. 오늘은 태풍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어 다행이 식당에서나 카페에서 무난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2층에 올라가서 16일 선대 회장님 기일 참석 등 동우회 현안에대해 논의하고 건강과 옛날 한일에서 있었던 추억담 등
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식비,커피 비용을 부담하시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진재술 회장님께 거듭 감사드
립니다.
첫댓글 활기있는 젊은 임원들의 모습과 함께인 회의, 좋았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이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