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3/26/0302000000AKR20140326029453003.HTML
정몽구 회장, 충칭시와 협력방안 협의위해 출국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중국 제4공장 설립지역으로 충칭(重慶)이 유력해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해 쓰촨성 쯔양(資陽)시의 상용차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27일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올해초 완공된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의 기아차 3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 회장은
김포공항에서 출국하면서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성능과 품질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한편 중국공장 생산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충칭시와는 전략합작 기본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서는 현대차가 중국
4공장 입지로 충칭을 우선 고려하고 충칭은 필요한 제반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30만대 규모로 4억 달러 가량 투자한다고 하네요.
가격대가 비슷한 일본차와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그런데 미국, 유럽, 일본 자동차업체들 역시 경쟁적으로
증설 투자를 발표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첫댓글 무리하는것 같은데 지금도 포화상태아닌가요
언제가 중국산 현대기아차를 사야할때가 오겠다는 생각드네요, 중국자동차수요는 계속 늘어나겠죠, 판매대수로 중국이 세계자동차시장1위가된지도 몇년 지났고 1인당 GDP(명목)도 2013년 6500달러수준이지만 이것 역시 증가할거니까 유력자동차회사들이 중국시장을 승부처로 삼을거 같기도합니다. 자동차업종만 그렇겠습니까만. 또 자동차분야에 와해성기술이나 사업모델이 출현할 가능성도 높지않으니 전통적인 방식대로 밀고가면 될거구요. 앞으로 현대기아차가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같은 중국국적 자동차회사들에게 따라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국내에선 증설안하는게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기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