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강도 약화 및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은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예상.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VR/AR, 전장용 FPCB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 창출. 수급 이슈 해소 및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 하반기 본격 턴어라운드 시작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전망. 영업적자 2분기 15억원으로 1분기 20억원, 전년동기 53억원 대비 적자 폭 축소. 삼성전기 카메라용 FPCB 외주화 및 주요 경쟁사의 물량 축소로 경쟁 강도가 약화되며 하반기 고객사 물량 증가. 여기에 베트남 공장 이전 구조조정 효과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까지 더해지며 하반기 매출액 971억원(+13.7% y-y), 영업이익 46억원(흑전 y-y, 영업이익률 4.6%) 기록하며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
▶ 신사업 (VR/AR, 전장용 FPCB) 유의미한 성과 창출
글로벌 No.1 VR기기 업체인 오큘러스향 매출액은 올해 264억원(+128.1% y-y)으로 예상.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오큘러스 퀘스트3의 경우 기기당 PCB탑재량이 기존 4개에서 약 6개로 증가할 전망. 오큘러스향 매출액은 2022년 404억원(+53.0% y-y, 매출 비중 21.4%)으로 지속 고성장할 것
전장용 FPCB는 7월부터 양산 개시. 전기차 배터리 모듈에 기존 와이어 소재 대비 경박단소화에 강점을 가지는 FPCB가 탑재되는 추세. 국내외 OEM(현기차, VW, 포드, 샤오펑 등)향 납품 예정. 전장용 FPCB는 카메라 모듈용 FPCB 대비 외형 및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
포트폴리오 다변화(VR/전장)와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2022년 매출액 1,889억원(+16.9% y-y), 영업이익 178억원(+1,693% y-y, 영업이익률 9.4%) 전망. 전환사채 주식 전환으로 인해 발생했던 수급 이슈는 해소되었으며 2022F PER 5.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NH 강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