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 미니시리즈가 SBS 드라마로 평정이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 발표한 주간 시청률 순위를 보면 전체 공동 1위에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와 수목 드라마 ‘쩐의 전쟁’이 올라 있다.
‘내 남자의 여자’와 ‘쩐의 전쟁’은 평균 시청률 33.3%로 장르에 상관없이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월화-수목극을 한 방송사에서 휩쓸고 있는 것도 특이하지만 평균 시청률이 똑 같은 수치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례적이다.
SBS가 수위를 쓸고 난 다음 자리에는 KBS가 줄을 잇고 있다. ‘대조영’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한 여자’가 3~5위를 차지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들 드라마는 모두 주말 장편 연속극이거나, 일일 연속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MBC는 일일 연속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로 6, 7위 자리를 차지했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자들을 초청해 특집 형태로 꾸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니시리즈에서는 SBS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일일극과 주말극은 KBS 시대가 견고하다. MBC는 상대적으로 드라마에서 고전하고 있는 형색이 역력하지만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핵심 콘텐츠, ‘거침없이 하이킥’과 ‘무한도전’을 갖고 있어 나름대로 위안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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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스브스,
주말은 김비서인가............
봉춘이에겐 무한도전이 있으닉한요.......
......그래도 드라마중에 순위권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는건................ㅠ
첫댓글 봉춘이는 무한도전으로 따뜻할꺼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봉춘.. 쩐의전쟁 놓친거 아깝겄슈
sbs측에서도 처음에 많이 힘들었는데 작품도 괜찮고 주연배우가 박신양이고 캐스팅된 몇몇배우보고선 과감하게 밀어붙인거래요. 결국 그 믿음이 성공의 결과로...흠.....
마봉춘 통곡을 하겠네..태왕사신기 하나믿고...
봉춘이꺼 다 재미난데....아쉽다....시청율 완전 안습....ㅠㅠㅠㅠㅠㅠㅠㅠ
쩐의전쟁 별로 재미없는데 나도모르게 계속 보고있다긔~ 뭔가 있어~~
난 봉춘이만 보는데... ㅠㅠㅠㅠ 봉춘아 힘내!
메리대구 오랜만에 엄청 재밌는 드라마 나왔다 했는데 .. 진짜 안습이라구
sbs 한동안 계속 개안습이었다가 요즘 함박웃음이겠다
난 메리대구 보는데 이거 캐 재밌다규..근데 시청률이ㅠㅠㅠ
메리대구 화이링!!!!!!!!!!!!!!!!!!!!!!!!!
쩐의 전쟁 재밌다규~ ㅋ 아 근데 경성스켄들도 무지 땡기던데 ,,재방송보니깐
커피프린스 1호점 빨리 방송되라 ㅠ-ㅠ <이거 마봉춘거 맞죠?ㅠ
스브스는 맘에 안들지만 쩐의 전쟁 잼있다규 ㅋㅋㅋ
개늑시...........기대한다
메리대구 재밌삼
메리대구
메리대구가 더 잼있는데....
마봉춘 거탑도 천대하더니.. 무한도전 아니면 니네 안봐..
신현모양처재밌는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