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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V Core 돌연변이 검사 | |||
검사의뢰 | 2013.05.09 | ||
검사부위 | 야생형/돌연변이형 | 결과 | |
Core promoter | A1762T | A | + |
T | |||
G1764A | G | + | |
A | |||
Precore | G1896A | G | + |
A |
HBV Core promoper/ Precore 돌연변이 결과
nt1762 A:T = 0:1
nt1764 G:A = 0:1
nt1896 G:A = 0:1
Comment HBV PCR : 양성
Q1. 위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A와 G의 의미나 검사부위에 대한 숫자배열의 의미등..
현재 올해 6월말 검사에서 수치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올해초 여러군데 신경쓸일도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했었는데..
6월말 검사결과에 대한 7월초 상담시에 의사선생님은 약복용을 시작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의견과 여건이 되면 간조직검사를 해보면 많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하시더군요.
그리고 혈소판수치가 많이 떨어졌다고도 하시고요
간조직 검사를 1박 2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약 안먹고 잘 지내왔는데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8월말에 혈액검사 한번더 해보고 수치를 보고나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2011년 부터 올해까지 검사받은걸 정리해봤습니다. 이정도의 데이터는 제가 앞으로 관리를 해야할듯해서요~
(노란색부분은 이때 초음파검사도 같이 했었습니다.)
검사내용 | 2011년5월 | 2011년8월 | 2012년2월 | 2012년6월 | 2012년10월 | 2013년 01월 | 2013년4월 | 2013년7월 | 2013년12월 | 2014년6월 | |
자동화학검사 | ALP | 146 | 151 | 143 | 157 | 133 | 164 | 144 | 188 | 163 | 151 |
T-Bil | 0.83 | 1.14 | 0.86 | H1.25 | H1.37 | H1.36 | 0.81 | 0.49 | H1.27 | H1.35 | |
D-Bil | 0.29 | 0.4 | 0.27 | 0.39 | 0.48 | 0.36 | 0.25 | 0.19 | 0.36 | 0.41 | |
AST | 14 | 16 | 16 | 16 | 22 | 16 | 20 | 17 | 15 | 16 | |
ALT | 12 | 14 | 17 | 15 | 21 | 19 | 16 | 20 | 14 | 15 | |
GGT | 23 | 21 | 32 | 24 | 26 | 21 | 25 | 24 | 24 | 24 | |
효소면역검사 | lgG,HAV | Nega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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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i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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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HAV(index)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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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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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sAg(index) | H3176.74 | H2944.09 | H3163.64 | H4656.89 | H4747.29 | H5407.36 | H4784.62 | H4837.65 | H4715.4 | 2243.29 | |
홀몬검사 | AFP | 1.7 | 1.63 | 2.07 | 2.47 | 2.22 | 3.32 | 3.18 |
| 2.91 | 3.18 |
분자생물학검사 | HBV | 2.54*10^2 | 5.54*10^2 | 1.32*10^3 | 7.05*10^2 | 1.59*10^3 | 1.01*10^3 | 2.93*10^3 | 1.25*10^3 | 1.06*10^3 | 4.11*10^3 |
Copies | 1,481 | 3,224 | 7,669 | 4,103 | 9,227 | 5,875 | 17,047 | 7,289 | 6,150 | 23,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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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VDNA검출 | HBVDNA검출 | HBVDNA검출 | |
일반혈액검사 | WBC | 5.79 | 6.96 | 5.65 | 5.43 | 6.18 | 6.39 | 5.62 | 5.62 | 6.26 | 5.13 |
RBC | 4.45 | 4.97 | 4.95 | 5.06 | 4.94 | 4.91 | 4.78 | 4.74 | 4.84 | 4.58 | |
Hb | 14.2 | 15.9 | 15.3 | 15.8 | 15.7 | 16 | 15.1 | 15.3 | 15.7 | 14.9 | |
Hct | 40.8% | 46.1% | 46.6% | 47.5% | 45.9% | 45.0% | 43.4% | 43.4% | 45.3% | 42.6% | |
RDW | 13.3 | 13 | 13.4 | 12.3 | 12.3 | 12.2 | 12.4 | 11.9 | 12.3 | 11.9 | |
MCV | H91.8 | H92.7 | H94.1 | H93.8 | H92.8 | H91.6 | 90.9 | H91.5 | H93.5 | H93 | |
MCH | 31.9 | H32.1 | 30.9 | 31.3 | 31.7 | H32.5 | 31.6 | H32.3 | H32.4 | H32.5 | |
MCHC | 34.7 | 34.6 | 32.8 | 33.3 | 34.2 | 35.5 | 34.8 | 35.3 | 34.7 | 35 | |
PLT | 185 | 196 | 187 | 183 | 169 | 165 | 169 | 166 | 189 | 164 | |
Pct | 0.16% | 0.16% | 0.17% | 0.15% | L0.14% | L0.13% | 0.13% | 0.15% | 0.16% | L0.14 | |
MPV | 8.6 | 8.3 | 8.8 | 8.2 | 8.3 | L7.9 | 8 | 8.9 | 8.6 | 8.4 | |
Seg | 64.6% | 61.1% | 61.2% | 61.3% | 63.7% | 63.3% | 55.9% | 52.7% | 56.7% | 64.9% | |
Lymp | 23.1% | 26.8% | 26.9% | 27.3% | 25.8% | 22.3% | 29.3% | 37.2% | 29.6% | 23.8% | |
Mono | 5.0% | 5.7% | 4.1% | 4.5% | 3.7% | 4.3% | 5.8% | 4.2% | 5.7% | 4.6% | |
Eos | H5.2 | 4.5% | 4.0% | H5.1% | 4.2% | H7% | H6.1% | 3.7% | 4.4% | H5.1 | |
Baso | 0.5% | 0.5% | 0.9% | 0.4% | 0.3% | 0.7% | 0.4% | 0.4% | 1.6% | 0.4% | |
LUC | 1.6% | 1.4% | 2.9% | 1.4% | 2.3% | 2.4% | 2.5% | 1.8% | 2.0% | 1.2% |
Q2. 위의 검사결과등을 봤을때 저의 상태는 어느단계쯤인지와
약복욕시작은 어떤 항목의 어떤 수치를 기준으로 복용을 시작하는지(물론 이부분은 주치의 선생님이 판단하시겠지만요..) : HBV와 Copies를 기준으로 하는게 맞는지? 요즘 약은 어떤 제품이 내성없이 좋은 건지도..
Q3. 그리고 위표에서 항목별로 수치에서 숫자앞에 붙은 H와 L의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 궁굼합니다.
Q4. 위 효소면역검사 수치에서 HBsAg(index)의 수치는 무엇을 가리키는지와 기준수치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Q5. 현재 저의 상태로 봤을때 간조직검사를 해야하는지와 해야한다면 조직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굼합니다.
내용과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고 약복용전이다보니 더욱 궁굼한게 많습니다.
수치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는게 힘인 세상.. 몰라서 악화시키는 우는 범하고 싶지않아야 할듯해서..
여러전문가님과 경험자분들의 좋은 고견 여쭵니다.^^
PS. 그리고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등에 주로 사용되는 의학용어를 쉽게 검색할수 있거나 그런 책이 있다면 추천좀^^
첫댓글 간경화가 없다면 간수치80넘어야 약먹어요^^
1. 흔히 e항원 음성 만성B형간염이라고 부르는 상태는 임상적으로는 e항원(HBeAg)은 음성이지만 HBV DNA가 10,000copies/mL를 넘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원래 e항원이 음성일 때는 바이러스 증식이 미미하지만 B형간염바이러스의 특정 부위(core promotor , precore)에 변이가 생기면 B형간염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e항원은 여전히 음성일 수 있습니다.
받으신 검사는 precore 등에 변이가 생겼는지 검사한 것입니다.
A(아데닌), T(티민), G(구아닌), C(시토신) 등은 DNA를 이루는 네 가지 염기입니다. 원래 아데닌이 있어야할 곳에 다른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2. 위 검사 결과 등만으로 상태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저것은 바이러스가 얼마나 증식하고 있는지, 현재 간손상이 진행되고 있는지, 간이 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바이러스가 좀 증식한다는 것 이외에 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저 정도 증식하는 것은 e항원 음성 만성 간염에서는 일반적인 일이기도 하고요. 초음파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결과에서는 정기적인 검사 이외에 추가적으로 할 것은 없습니다.
2. 약 복용은 e항원 음성 간염을 기준으로 HBV DNA가 10,000copoies/mL를 넘으면서 AST 또는 ALT가 80을 넘어야 합니다. 지금은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만약 간경변이 있다면 HBV DNA가 10,000copoies/mL를 넘으면서 AST 또는 ALT가 정상을 넘으면 보험적용이 됩니다.
요즘은 바라크루드 또는 비리어드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간경변이 있다면... dna가 1만이상이고, 간수치가 40 이상만 넘으면...보험급여 처리가 된다는 말씀인가요?
@은리연 네. 이렇게 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3. H는 높다. L은 낮다....
4. s항원의 역가입니다. s항원도 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임상적 의미가 뚜렷하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페가시스로 치료할 때는 중요합니다) 기준치는 음성입니다. 간염보유자가 아니면 검출되지 않으니까요.
5. 일반적으로 진단을 위한 간조직검사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건 해야할 일에는 거의 차이가 없거든요. 간경변이라고 나온다면(간경변이 의심되는지는 초음파 결과를 봐야 합니다) 보다 치료를 일찍 시작할 수는 있지만 보통은 그렇게 까지 검사하지는 않습니다.
책보다...
http://www.liverkorea.org/zbxe/main_liverdisease
에 있는 글들을 보세요....
마지막 초음파 검사에서 finding : Coarese ecogenesity without SOLs at liver.
GB and biliary tract are unremarkable.
Visible pancreas and spleen are unremarkable. / DIAGNOSIS:Parenchymal disorder of liver./RECOMMEND:Clinical correlation and follow up.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pattern of CLD without SOL.라고 되어 있고요..귀챦으시겠지만 의미 해석 부탁드리며 상태도 코멘트 부탁드려요~(물론 정확한건 영상을 보셔야 하겠지만..)
@미로 그리고 기록지에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는데..Acute duodenal ulcer without hemorrhage or perforation chronic viral hepatitis B without delta-agent Observation for suspected malignant neoplasm 이의미는 무엇인지와..마지막 혈액검사후에 REC LEVER BIOPSY라는 의미, 그리고 LAB FU와 H의 의미도 궁굼합니다. 링크하신 사이트는 오늘 들어가서 읽고 필요한건 스크립했습니다. 근데 저의 경우는 간염 4단계중 어느 단계인지 감이 잘 안오네요..
@미로 Acute duodenal ulcer without hemorrhage or perforation - 십이지장궤양이 있으시다는 거고...
그 다음 문장은 악성신생물과 델타병원체가 없는 바이러스성 B형간염이라는 것입니다... 델타병원체가 있는 것이 더 나쁜 겁니다. 다른 말로 D형간염의 중복감염이라고 하는 것이죠....
@미로 담낭, 담도, 췌장, 신장에 모두 특이소견이 없다는 겁니다....
@윤구현 아..그런의미였군요~ 십이지장궤양은 진료시 아무런 언급이 없으셔서.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윗질문 초음파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과 몇가지 용어에 대한 설명도 부탁좀 드릴께요~~그리고 저의 경우 e항원 음성B형간염단계인지도 궁굼합니다. FU는 무엇의 약자인지도..제가 궁굼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미로 초음파 검사에 쓰이는 용어를 자세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지 못해서요...(저는 한글로 공부해서...)
e항원 음성 만성 간염의 기준은 e항원이 음성이면서 HBV DNA가 10,000copies/mL이상일 때...입니다. 가장 최근 검사가 23,000copies/mL였으니 일단 이 기준에 들어가기는 합니다.
@윤구현 감사합니다~^^
@윤구현 틈틈히 카페의 글을 보고 있습니다. 궁굼한 점이 또 생겨 염치불구하고 여쭵니다.^^
현재 저의 경우는 부친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가족력이 있습니다. 1.이럴 경우 약복용할 경우 비리어드가 좋다는 글을 봤는데 맞는지요? 2. 간수치가 저의 경우는 아직 20아래로 만약 바이러스를 낮추기 위해 약복용을 하면 보험이 안된다는 점과 간수치가 낮은 상태에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부분으로 이해하는데 맞는지요? 3. 저의 상태가 아직 간경변은 아닌거죠? 끝으로 저번 마지막 진료때 의사선생님이 하신말씀이 "선생님의 가족이면 약을 먹으라고 하겠다"라고 하셨는데..저의 경우는 아직 해당이 안되는데 왜 그런 말씀 하셨는지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미로 1.가족력이 있다는 것만으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서양의 경우 가족력이 있으면 보다 일찍 치료를 시작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간암의 가족력은 다른 암과는 좀 다르게 봐야 합니다. 간암의 가장 큰 변수는 B, C형간염입니다. 가족 중에 이들 간염이 없으면 가족력이 생길 수 없습니다. 즉 가족 중에 간염보유자가 많으면 가족력 가능성은 올라갑니다. 수직감염 되신 분들은 이럴 가능성이 높죠.
2.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네. 아닙니다.
4.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간전문의들은 이럴 때 약 복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윤구현 무엇보다 깔끔한 답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즐건 주말 되십시요~^^
무엇보다 정확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초음파검사도 결과정리해서 올리면 한번 더 의견 주심 고맙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