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기점지번호와 종점지번호를 맞바꾸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14x번 번호가 꽉 찬 상태인데, 그래서 기점이 1권역인 화계사이면서도 410번이라는 동아운수 노선이 있지요. 원래 왕십리 회차였던 1216이 서울숲,압구정으로 연장되면서 간선으로 형간전환된 것입니다. 단 10x의 경우에는 01x가 되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좀 곤란하다는군요~^^ 실제로 광역 9101(덕정-종로5가)이 간선으로 형간전환되었을 때 10x 번호가 꽉 차서 기존 108(불암동-후암동)을 202로 변경하고, 9101이 108로 되었습니다.
딴소리지만 101은 지금처럼 굴릴게 아니라 차라리 청량리쪽으로 뺐으면 합니다. 도봉로쪽에서 청량리가기가 워낙 쥐약같아서 말이죠. 그나마 120이 있지만 무려 월곡, 석관, 이문동 찍는 덕에 소요시간 다 까먹고 있죠. 101은 지금도 수많은 간선노선들과 중복되 타 노선의 수요분산만 하는 노선이고, 그나마 이것도 단독으로 다닌다면 모를까 타 노선과 붙어다니면 좌석 다 채우는것도 보기 힘들때가 많더군요. 그나마 특징있다고 할만한 구간인 화계사-수유역구간도 배차간격이 안습이라 대부분이 타 노선 이용, 수유역에서 환승하시죠.
첫댓글 기점지번호와 종점지번호를 맞바꾸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14x번 번호가 꽉 찬 상태인데, 그래서 기점이 1권역인 화계사이면서도 410번이라는 동아운수 노선이 있지요. 원래 왕십리 회차였던 1216이 서울숲,압구정으로 연장되면서 간선으로 형간전환된 것입니다. 단 10x의 경우에는 01x가 되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좀 곤란하다는군요~^^ 실제로 광역 9101(덕정-종로5가)이 간선으로 형간전환되었을 때 10x 번호가 꽉 차서 기존 108(불암동-후암동)을 202로 변경하고, 9101이 108로 되었습니다.
0xx 같은 경우에는 0017, 0211 등의 선례가 있으므로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만 01x의 경우에는 뜻밖에도 상표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간선(한국brt,다모아자동차,서울교통네트웍,메트로버스) 노선의 경우 기점지,종점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작은 숫자가 앞에 옵니다. 대표적으로 161,470이 있지요. 각각 6권역인 방화동,7권역인 상암동이 기점입니다.
471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ㅎㅎ 고양시삼송동 - 강남역 - 복정역
간선대신 지선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야 많겠지만...
10x번대 새로 개통할려면 지금 있는 10x번대 노선중 하나를 지선으로 격하시키는 방법이 있겠죠. 가장 만만한 노선이 우이동-동대문운동장을 다니는 101이군요.
101 노선 변경되어 화계사-동대문운동장으로 더더욱 지선화 되었습니다 -_-;; ㅎㅎ
이런 오타군요;; 우이동이 아닌 화계사가 맞습니다;;
노선을 연장해서 통폐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증차도 없는 판에 더이상 노선이 생길것 같지는 않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예비로 비어 있는 8000번대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8141, 8142 등으로 말이지요. 8000번대는 맞춤버스나 임시버스가 일부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딴소리지만 101은 지금처럼 굴릴게 아니라 차라리 청량리쪽으로 뺐으면 합니다. 도봉로쪽에서 청량리가기가 워낙 쥐약같아서 말이죠. 그나마 120이 있지만 무려 월곡, 석관, 이문동 찍는 덕에 소요시간 다 까먹고 있죠. 101은 지금도 수많은 간선노선들과 중복되 타 노선의 수요분산만 하는 노선이고, 그나마 이것도 단독으로 다닌다면 모를까 타 노선과 붙어다니면 좌석 다 채우는것도 보기 힘들때가 많더군요. 그나마 특징있다고 할만한 구간인 화계사-수유역구간도 배차간격이 안습이라 대부분이 타 노선 이용, 수유역에서 환승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