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 모임보다 일찍 만났습니다. 오후 2~3시에 춘천 유아교육진흥원에 모여 대안 초등학교 개교와 관련하여 회의를 했어요. 여섯시에 그 회의를 마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평소 모임장소인 그림방이 너무 추워서 오늘은 그림방 주변의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후기집이 나왔기 때문에 직접 전해줄 수 있는 친구들을 제외하고 우편 보내려고 하나하나 주소를 적었어요. 다음 주 월요일에 부치면 목요일쯤 받아볼 수 있겠지요?
24기 여름 산울림학교를 위한 이야기를 짧막하게 나누었습니다. 올 여름에 몇 주씩 연수를 가셔야하는 선생님이 몇 분 있어서 걱정이네요.
하지만 어찌 되었든 산울림학교는 열립니다~!
2월 13일에 큰바위 권구영 선생님이 군 입대한답니다. 입대 전 마지막 만남이었는데, 담담하게 잘 준비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다음에 만날 땐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약속했어요.
다음 산울림모임은 3월 10일이 될 것 같군요.
그리고 곧 받아볼 후기집, 추억을 되살리며 꼼꼼하게 읽어주세요~~
첫댓글 좋아요~!
처음 가입을하게 되었는데 혹시 유아(7세)를 위한 모임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