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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코스 월평마을 - 대평포구
* 코스경로 : (총 16.3km, 5시간~5시간 30분)
월평마을 아왜낭목-선궷내(1.6km)-대포포구(2.7km)-시에스호텔(5.3km)-베릿내오름
(6.5km)-돌고래쇼장(8.7km)-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11.4km)
-해병대길(12.5km)-색달 하수종말 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4km)-동난드르- 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포구(16.3km)
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받아 평평하게 고른‘해병대길’을 지나
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대평리는 자연과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
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 주 상 절 리 대
수천 년의 세월동안 자연이 빚어 낸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명품인 주상절리대는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할 때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굳어진 육각모양의 기둥을 일컫는 말로
사람들은 이곳을 '지삿개'라 부릅니다.
* 그림 사진으로 본 주상절리대의 모습
* 컨벤션 쎈터
* 줌으로 당겨본 한라산 정상
* 제주의 상징 돌하루방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 시에스 호텔
제주 전통가옥 초가집 형태로 지어놓은 시에스 호텔 정원.
카페 내부 이 곳에서 바라다보는 해안 풍광이 일품!!
(나중에 꼭 가서 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이 있습니다.)
* 배릿네 오름길
베릿내 오름을 끼고 걷는 칠선녀길에서의 풍경은 천제연 폭포의 물줄기가
계곡을 타고 흐르는 수려함이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하는 명소입니다.
* 해녀의 집을 배경으로
* 해녀들이 직접 물질해서 잡아온 해삼.명게.조개등을 손질하여 판매하고있음.
* 중문 해수욕장 - 중문해수욕장을 사람들은 '진모살'이라고도 함.
* 하얏트 호텔 전경
* 갯깍 주상절리대
8코스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주상절리대 두 곳을 지나치는데,
대포주상절리대와 더불어 장엄한 자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매력이 숨 쉬는
갯깍주상절리대가 바로 이곳입니다.
거대한 연필을 연상케 하는 시커먼 바위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 세워진
갯깍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예래동 생태마을 해안에서 중문해수욕장의 서쪽 끝 지점까지
약 1km에 걸쳐 장대하게 펼쳐지는데, 절리의 높이만도 무려40~50m에 이릅니다.
찌들 듯 한 기세로 하늘로 향해 있는 갯깍의 주상절리대, '갯깍'은 '바닷가'라는 뜻의
'갯'과 '끝머리' 라는 깍이 합쳐진 제주어로서 '바다의 끄트머리' 라는 뜻입니다.
* 큰 다람쥐 굴
* 들 렁 궛 궤(들려있는 동굴이라 해서 들렁궛궤,둥글퀘라하고 공작새모양 임.)
* 해 병 대 길
제주올레 8코스는 해병대길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널리알려진 길도 만날수 있는데
갯깍주상절리를 지나치는 바닷길에서부터 예래동 하수처리장 입구까지의
800여 미터의 길로서 해병대와 해군 80여명의 병력이 주변 바닷가의 돌들을 모아
사흘간 땀 흘려 만들어낸 길입니다.
그 뜻이 너무 고마워 이곳의 이름을 해병대길이라 명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열리 해안길을 걸으며 ~
* 논 짓 물
한라산에서 굽이굽이 흘러 이곳에서 솟아 오르는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드는 길목에
만들어진 논짓물, 노천에서 담수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명소임.
* 마지막 코스인 난드르 를 배경으로 ~
* 제 8코스의 종착점인 대평포구의 명물 식당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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