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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본당, 2019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펼쳐- 소공동체 간 윷놀이·제기차기 통해 일치·화합 도모제1대리구 양지 본당(주임 조영오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은 대보름날을 앞두고 2월 17일 교중미사 후 성당 앞 잔디마당에서 척사 및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펼쳐 교우 간 친교를 다졌다. 본당 소공동체위원회(위원장 이명숙 요세피나)가 주관한 윷놀이 대회는, 4개 지역 17개 구역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결선에서 교동2·송문 구역과 예비신자 팀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윷놀이가 열리는 동안 제기차기와 노래방 프로그램과 아울러 삼겹살 파티도 열렸다. 총회장 김병규(베드로) 씨는 “신자들이 민속놀이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한 오늘은, 우리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드러내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이 성지와 골배마실 성지 사이에 소재한 양지 본당은 1927년 9월 16일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됐다. 이곳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고 사제 수품 후 사목했던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본당 주보 성인이다. 1500여 명의 신자가 함께하는 본당은 용인시 양지면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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