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플 때 일단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는 텔레비전을 보고 싶어 하는데 엄마는 공부하라고 아이에게 강요를 하면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스트레스 즉, 신경성 복통입니다. 배가 아픈 이유와 원인은 여러 가지로 증상은 갑자기 심하게 배가 아픈 급성복통부터 시작해서
잊을 만하면 한번 씩 배가 아픈 만성복통까지 같은 병에 의해서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은 병이 발생하지 않아도 배가 아픈 원인과 이유는 많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아픔, 왼쪽 아랫배 아픔, 위쪽 배 아픔, 과민성 대장증상으로 배 아픔, 위염으로 배 아픔, 과식으로 인한 배 아픔,
식중독에 의한 배 아픔, 궤양성으로 오는 배 아픔, 질병으로 오는 배 아픔 등, 배가 아픈 위치도 다양하지만
살살 아프다가 심하게 아프거나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거나 무지근하게 아프거나 배가 찢어지듯이 아픈 경우 등등
여러 가지 아픈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복통과 병원에 가야할 상황의 복통을 알아보고
어떤 때 음식이나 음료를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급성으로 오는 복통의 원인이 있습니다.
위장관의 긴장 혹은 신장, 염증 또는 허혈에 의한 통증신호가 구심신경을 타고 후근신경 절을 통해 척수를 가로질러
연수, 중뇌, 시상 하부를 통과하여 중추인 대뇌 피질의 중심 후방 뇌회에 이르면 감지되어 느끼게 됩니다.
원인은 생후 3개월 이전의 영아는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계속되는 복통은 발작적 복통으로 몹시 울며 보채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복부팽만과 하지를 구부리고 손은 꼭 쥐고 있는데 아기가 허탈해지거나 가스를 배출하면 배 아픈 것이 없어집니다.
이런 아기는 건강하며, 특별한 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생후 3개월 이후의 영아의 급성으로 오는 복통은 급성 위장염, 장 중첩 증, 감돈 탈장, 장축 염전 증 등이 있습니다.
학동 전기 및 학동기에는 급성충수염, 요로감염증, 급성위장염 등이 급작스럽게 배가 아픔을 호소하게 됩니다.
장염에 걸리면 설사를 하면서 배가 아픕니다.
맹장에 걸리면 배꼽 주위부터 시작된 심한 복통이 3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다리를 굽히고 배를 못 만지게 합니다.
장 중첩에 걸리면 토마토케첩 같은 변을 보면서 수십 분 정도의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배가 아프게 됩니다.
이때는 빨리 병원으로 가서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나 요로감염 또는 감기처럼 배와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병에 걸려도 갑자기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 만성으로 오는 복통 원인이 있습니다.
4∼16세에서 3개월에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복통을 만성복통이라 합니다.
반복성 복통은 학동기 아동의 10%에서 발생되며, 이 중 10% 정도만이 기질적 복통 즉, 질병이나 배가 아픈 원인이 있고
70∼75%는 기능성 반복성 복통 즉, 이유가 없이 배가 아픈 증세입니다.
배가 아픈 원인과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기능성 복통의 주요 원인은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에 의한 복통이고 소화관 운동 장애, 위 장관과민증, 자율신경 기능장애,
염증, 유전적 소인 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증상은 반복성 복통이 발작적으로 오는지, 소화성 궤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지,
설사 또는 변비 등 배변 행위에 이상이 있는지 등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발작성 복통은 간헐적으로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서서히 시작해서 1시간 이내에 멎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은 10%에 불과하며, 90%는 아이들 배꼽 주위 또는 명치와 배꼽의 중간 부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나타나면 몸을 구부리며 얼굴을 찡그리면서 울거나 이를 악물고 배를 움켜쥐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복통과 동반되는 증상은 두통, 안면, 창백, 오심, 현기증, 피로감 등이 과반 수 이상 발생합니다.
또 비 궤양성 소화불량증은 주로 배꼽과 명치사이, 우측윗배 또는 왼쪽 윗배에 나타나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배꼽 주위에 나타납니다. 소화성 궤양, 담도 질환, 췌장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며, 오심, 가슴앓이, 역류 증, 조기 포만감, 복부팽만, 가스방출 등이
자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흔히 잘 걸리는 복부통증은 과민성대장 증후군입니다.
사춘기에 흔하며, 통증의 모양은 발작성 복통과 유사합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배변 장애가 동반되고 배변으로 배 아픈 것이 없어집니다.
○ 이렇게 배가 아프면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배가 아픈 원인은 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이 많습니다.
이렇게 배가 아픈 아이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고나면 통증이 소멸되기 때문에 정상생활로 돌아오지만
아이들 중에는 소화기관이 약하여 소장이 꼬이거나 소장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맹장에 문제가 생겨 배가 아프면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아픕니다.
그 외에 탈장이나 다른 장부의 질환으로 인해 배가 갑작스레 아프면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통증을 참지 못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이때 아이에게 소화제나 진통제, 혹은 물이나 그 어떤 것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119에 연락을 하고 조금이라도 배 아픈 통증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무릎을 구부리면서 새우처럼 몸을 구부리게 하고
아이의 안정을 취하게 하여 어떻게 배가 아픈지 물어보고 언제부터 아픔이 시작 되었는지 알아 두었다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정보를 줍니다.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병원에서 수술을 할 경우 위에 내용물이 있으면
마취 시에 내용물이 입으로 역류할 수가 있는데 입에 까지 역류된 이물이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수술을 요하는 아이는 먹을 것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