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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플로네♡,ⓑⓕ:플로네)
# 작가멜 (lal6137@hanmail.net)
# 꼬리말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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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움이 마치 마귀할멈(;) 같은 김상궁 과의 궁중어 교육은 오늘 이 쯤에서 마쳤다…
평소에 알고 있던 것도 간간히 있었지만 모르는 것이 더 많았기에……쿨럭(;)
어마어마한 외우기 과제는 물론, 매일 간간히 궁중어 교육을 추가로 하여야 했다.
힝……….
진짜 짜증나게 어렵네, 이씨….
한자도 진저리 나게 많이 섞여 있고……….
휴우, 아예 외국어를 새로 배우는 느낌이야, 이씨…….
뭐가 그렇게 어려워 ? 말만 통하면 되는 거지, 궁중어 못 쓴다고 맞아 죽는 것도 아니구, 힝…
이 사악한 김상궁………!! 메롱멜롱멜론메론 셋트나 쳐 드시길 바래!
" 하오면, 침수 평안히 드시옵소서, 기상 시각은 아침 6시 이옵니다. "
머리카락을 쥐어 뜯으며 혼자 고뇌에 빠져 괴로워 하고 있는데,
김상궁은 내가 있는 침전 문을 빼꼼히 열더니 저 따구 말만 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후잉, 6시……라니……! 그런 고문이 어딨냐구요─!
거 참, 세자빈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일이로구나, 흑.
김상궁의 발걸음 소리가 사라졌을 무렵, 나는 뚫어져라 문을 쳐다 본 후
분홍 비단으로 좌아악─ 펼쳐져 있는 푹신푹신한 솜이불과 베개에 누워 눈을 스르륵 감았다.
휴우,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지.
허……헌데(;) 여기 너무 무섭잖아, 흐이잉……!!
사방이 온통 껌껌해서 보이지도 않고, 창호지로 된 문에는 나뭇잎이 달린 나무들이 검은 그림자로 보이고,
뻐꾸기 소리가 '뻐구─욱─ 뻐꾸─욱' 일정한 소리로 들려온다.
귀뚜라미 소리까지………으아으아……(;)
이거 완전 토요미스테리 배경음 같잖아, 이러─언……(;)
쿨럭… 너무 무섭잖아, 흑…….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김상궁하고 같이 자자구 할까……?!
흐이이잉……그냥 눈 딱 감고 자야겠다.
땅바닥은 따습긴 한데 어째 등골이 오싹오싹 서려오는지…….
잠은 안 오는데, 자고는 싶구.
잠은 자고 싶은데 눈을 말똥말똥 한게 초롱초롱 빛이 나구……(;)
그냥 김상궁이 내 준 과제나 외우면서 공포를 달래야지, 후후훗.
" 뫼옵다는 모시다 ~ 아뢰옵다는 말씀드리다 ~ 윗자와는 위하여 ~
상(常) 없다는 버릇없다 ~ 장과는 장아찌~ 의궤는 궁중행사의 기록 -
세자저하는 동궁마마 혹은 춘궁마마라 불리며………!! "
낭랑하게(?) 궁중어를 읊던 나는 외우는 단어 도중 나온 세자저하……란 말에 멈춰버렸다.
세자 저하, 세자 저하……아아아악──이런, 아까 일이 떠오르잖아.
유 시준……이라구……?
국왕전하의 예리하고도 날카로운 눈매가 닮았고, 그런 날카로운 눈 속에……
맑은 눈동자는 중전마마를 닮은 것 같아.
높은 코는……국왕전하와 닮았고, 매끈한 게 높은 코를 보니….
자존심이 장난 아니게 강할 것 같아(;)
키는 나보다 훨 큰게 흐흠─ 좋긴 하구나, 흐흣.
저번에 인터넷에서 찾았을 때도 180cm 는 넘었던 것 같은데, 아아아, 암튼간.
그 정신 없던 상황에서 나름대로 관찰을 하고 분석하는 난 정말 대단하구나, 흐흐흣(!)
오냐──! 낄낄낄.
유 시준 세자저하─ 머리 속에 낙인 찍혔어 ~
그래도 그 정도면 왠만한 연예인 뺨 칠 정도로 잘생겼던데………
흐흐흣, 근데 생긴 것만 괜찮고 성격은 완전 뭐 같은 건 아니겠지?
명색이 세자저하 이신데 어렸을 때 부터 인성 교육과 인품 교육은 당연히 받아왔을 테고 ~
흐흐흐흣, 왠지 가슴이 콩닥 대는게……은근히 들떠온다.
그렇게 콩닥콩닥 대는 가슴을 안고 나도 모르게 달콤한 꿈의 여신의 옷자락을 타고……….
행복한 꿈나라로 향했다……….
" 마마……!! 일어나시옵소서, 6시 34분 이옵니다, 마마 ! "
바스락 바스락.
흐음……졸려 죽겠는데 어느 똥강아지……가 나를 깨우는 것 이야, 정………!!
…………………………!!!!!…………………………………
벌떡.
마치 관 속에 있던 미이라가 번떡 눈을 뜨며 일어서는 것 처럼,
나도 눈이 번쩍 떠지더니 이불을 휘릭 걷어내고 일어나 앉았다.
후아아암………6시 기상시간 이였지……….
" 앗……김상궁, 미안해요! 내가 어제 좀 늦게 자서…… "
" 하오면, 오늘은 늦게 기상을 하신 만큼 정확히 34분을 늦으셨으니 34분 더 수업을 받으셔야 하옵니다. "
" 커…억…(!) "
' 이씨, 뭐야……!! 정말 계산적인 김상궁 같으니, 흑흑. '
하는 눈빛으로 김상궁을 살짜쿵 쳐다보았으나, 이내 김상궁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금방 쫄아서 고개를 숙여버리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상궁은 정말 간소하게(;) 아침 밥상을 내주더니 옆에서 간을 본 후, 드시옵소서란 말을 짧게 내뱉고,
오늘 배울 내용 정리 하러 간다면서 유유히 옆 방으로 사라졌다.
" 우걱우걱……냠─냠. "
반찬이라곤 달랑 따끈한 흰 쌀밥, 시금치, 고사리, 김치, 콩나물(;)
죄다 채식밖에 없었다, 후이이잉─!!
뭐야뭐야, 내가 토끼야? 응?! (모CF 따라하는……;)
그리 투정을 하면서도 깨끗이 한 그릇을 비워내었고,
상을 저 쪽으로 민 다음 어제 입었던 한복을 입고 금방 먹고 오라는 김상궁의 말에,
쿠웅쾅─쿵쾅 하고 뛰어갔다.
드르륵─
교실이나 마찬가지인 방에 들어섰고, 김상궁을 향해 빙그르 웃어주었다.
" 히히! 김상궁! 나 빨리 먹었죠?! 아잉, 그러니까 오늘 수업시간 조금만 줄여줘요, 네네? "
흐윽, 내 인생이 언제 이렇게 타락했을꼬.
차라리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 흑흑.
이 곳 공부는 이 곳 나름대로 어렵질 않은가….
그러나 돋보기를 손으로 치켜 올리더니 고개를 단호히 내젓는 김상궁.
허……억……! 김상……궁! 어찌 이리 매정한단 말이요 ~
내가 애교까지 떨었는데, 흑흑.
" 마마, 하기 싫어도 하셔야 하옵니다, 이건 쇤네가 웃전에서 명을 받은 것이 옵고,
쇤네는 그저 그 명을 충실히 받들 뿐 이옵니다, 이리 농땡이를 부리시면 웃전께
고할 것이오니 어서 수업을 하시지요. "
허……거걱…….
고해 바치다니요……! 그럼(;) 따 놓은 점수 잃게 되는데, 흑흑.
" 아……알았어요! 어머! 내가 뭐라구 했나요~? 헤헤, 우리 김상궁 선생님!
어서 수업 시작합시다, 흐흐흣! "
김상궁 앞에서 몸을 흔들고는 생긋생긋 웃으며 털썩 앉았다.
그런 나를 보니 인상이 굳어지는 김상궁.
" 마마, 어찌 이리 경망(輕妄) 스러우시옵니까─! "
책상을 쾅 - 내리치며 나를 빤히 쳐다보는 김상궁, 허어어…억.
김상궁! 무서워요! 무서워─어!
김상궁의 엄청난 카리스마에 난 마치 호랑이 앞에서 쥐꼬랑지 내리 듯 고개만 숙이곤,
곧이 곧대로 김상궁의………설교를 듣고 있다…….
후아아암………!! 아씨, 짜증나!!
벌써 한 시간 째야, 흑흑…….
이 놈의 설교는 왜 이렇게 긴 거야, 도대체……!!
김~ 상궁………제…제발 스토─옵.
" 세자빈이 되실 몸이고 몇 십년 후시면 금지옥엽 만백성의 어머니가 되실 분께서,
이리 철 없이 구시다니요 ! 이런 상태로 궁에 들어가시면 혼쭐이 나시옵니다 !
쇤네는 물론 이거니와, 마마께서도 힘들어 지시옵니다 ! 하오니, 지금 힘이 드실 지라도
훗날을 위해 쇤네의 쓴 소리도 달게 받아들이시옵소서 ! "
흑흑………알았다구요, 알았어 ~ !!
입술을 빼주─욱 내밀며 연신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다.
……허나 여기서 멈출 김상궁이………아니였다, 흐윽─
" 청유국(靑瑜國) 의 역사와 왕실에 대해 공부를 먼저 하려 하였사온데,
아니되겠습니다, 먼저 인성 교육과 세자빈으로서의 품행에 대해 익히셔야 겠사옵니다.
따라 나오시지요─ "
벌떡 일어서더니 돋보기를 내려 놓곤 마당으로 나오라며 걸어나가는 김상궁.
흑흑……이거 마치 옛날 서당 같잖아, !
김상궁 ~ !!! 저주 하겠어, 김상궁 미워 !
몸을 툴툴 대며 일부러 김상궁 들으라고 발소리를 크게 내며 마당으로 나왔다.
후우, 반항을 하면 안돼 안돼 ! 김상궁이 분명 웃전에다가 일러 바칠 것이야, 흑흑.
김상궁은 넓디 넓은 마당으로 날 인도하더니 고개를 끄덕거린다.
" 궁궐에선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그리 철없이 뛰어다니시면 아니되옵니다.
아까 방으로 올 때도 그리 쿵쾅쿵쾅 거리시며 뛰시면 아니되시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못마땅 하여도 그리 발소리를 크게 내셔도 아니되옵지요 - "
휙 -
하하하……(;) 아까 김상궁에게 화나서 툴툴 댄 감정 실린 발걸음을 본 모양이군.
찔린다, 쿨…럭.
오늘 따라 김상궁의 눈매가 다부져 보인다, 흐윽.
" 마마, 쇤네를 따라하시옵소서. "
김상궁은 내 앞에 척 하고 서더니 당의에 주욱 길게 늘어져 있는 천 속에……
손을 가지런히 모은다.
" 소인처럼 해보시옵소서. "
" 아아, 이렇게요? "
김상궁이 한 대로 당의에 주욱 길게 늘어져 있는 천 속에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 네, 그런 다음 가슴을 피고 허리를 꼿꼿히 세우시옵소서. "
" 읏, 이렇게요? "
살짝 구부러져 있던 허리를 쫙 피고 가슴을 폈다.
으으윽……(;) 이거 원.
김상궁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살짝 미소를 짓더니 내 고개를 교정해준다.
" 그리고, 소리 조차 내지 않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뿐사뿐 내딛으시옵소서.
머리가 흔들리셔도 아니되옵니다, 머리 위에 커다란 유리병이 있다고 생각하시옵소서.
아아……! 마마, 잠시만 기다려 주시옵소서. "
김상궁은 말을 하다 말다 창고 쪽으로 걸어간다.
그러더니 빙그르 웃으며 주둥이가 긴 도자기 2 점을 들고 온다.
그리고 사과 2개가 든 바구니 까지.
헛………(;) 저게 무엇일까.
김상궁은 빠른 발걸음으로 어느새 내 앞으로 오더니 양 어깨 위에 주둥이가 긴 도자기를 각각 올려놓는다.
" 혹 여 사뿐사뿐 걷지 않으시온다면 이 도자기 깨지옵니다, 한번 걸어보시옵소서. "
어깨 위에 간신히 올려져 있는 것도 부들부들 떨리면서 흔들리는데 ~
이걸 올려놓고 어떻게 걷냐구, 이 사악한 김상궁 악마야아아아아─!
울상이 된 표정으로 양 쪽 어깨에 각각 도자기를 올려놓고 사뿐사뿐 걸었다.
흑……깨지면 안돼………!!
불안해 ~ 도자기가 흔들린다, 막 휘청댄다.
한 다섯 발자국 정도 걸었을까?
" 어어……어? "
휙.
쨍그──랑!!
땅바닥에 산산조각 나서 나뒹구는 아까운 도자기, 흐윽……(;)
난 이제 큰일 났다………!!
예상대로 잔뜩 인상을 찌푸린 김상궁이 내게 달려온다.
" 마마 ~ 쇤네가 사뿐사뿐 조신하고 발소리 조차 내지 않게 걸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김상궁의 꾸중에 난 또 바로 꼬리를 내려버렸다지, 그래도 억울하잖아.
이씨 ~ 나도 열심히 했다구.
" 사뿐사뿐하게 걸었어요!! 이게 워낙에 잘 움직이다 보니까 그런 거지!!
처음 하면 그럴 수도 있죠! 김상궁 맨날 나한테만 뭐라 그래요!! 힝……. "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다.
궁중어 외우는 것 부터 시작하여서……걷는 모습 조차 조신하고 위엄스럽게 단정하게……
걸어야 한다면서 이런 것 까지 하다니.
문득 이런 생각까지 든다.
내가 왜………이런 걸 해야하는 건지………흐……흑.
서러움에……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온다………
엄마가 보고……싶어, 아빠도 보고 싶구………은혁 오빠도 보구 싶다구.
깨어진 도자기를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그래……운명이잖아……운명이니까………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자구……
" 마마…… "
김상궁은 땅바닥에 주저 앉은 날 안쓰러운 표정으로 나 처럼 땅에 털썩 앉더니,
나와 마찬가지인 표정으로…눈물을 글썽거린다…….
흑……김상…궁.
나를 살짝 안아주는 김상궁.
" 힘드실 거 잘 아옵니다, 어린 나이에……세자빈 수련을 한답시고……
이런 교육을 받으시는 거 힘들 줄 쇤네도 잘 아옵니다.
쇤네도……애기항아 시절부터 상궁 교육을 받아왔으니까요……
그것보다 더 힘든게 세자빈 교육이라는 것을 쇤네 잘 아옵니다………
하오나, 열심히 하셔야 하옵니다, 그래야지 훗날 존경 받으실 수 있는………
만백성의 훌륭한 국모가 되실 수 있사옵니다.
세자빈은 훌륭한 국모가 되기 전 거치는 좋은 수련 과정이옵니다.
………이것 조차 힘들어 하시면 좋은 국모가 되실 수 없사옵니다.
……이 늙은 상궁 따위의 말이 원망스러우시겠지만………하셔야 하옵니다.
……………왕실은 본디 그런 곳이니까요……… "
어린 애 처럼 흐느끼는 내 어깨를 포근히 감싸주고 토닥여 주는 김상궁.
흐윽……김상……궁…….
고마워요……나……김상궁 나 괴롭히는 못된 사람이라고 불만만 하구………
김상궁………나……정말 잘 해낼수 있을까요………?
힘들어요……
주어진 상황에 적응 하는 것도 익숙치 않아서 너무 힘들구요.
이런 교육 받는 것도 힘들어요, 나만 이런 공부 하고 있다는게……힘들어요…….
그리고……왠지 모르게 들떠오긴 하지만, 궁궐에 가서 불편하고 항상 주위의 시선………
신경쓰며 편히 못 살 생각을 하니 두려움이 먼저 앞서요.
…………………………힘들어요……………………………………
무엇보다도………
가족과 보고픈 그리움 꾹꾹 참으며………수련을 한다는 게 말이에요.
즐거운 주말이에요, + _+♡
모두 해피한 주말 보내시구요, 오늘..... 폭탄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얍얍 + ㅅ+!
※ 가례 치루고 궁으로 들어가기 까지 과정이 너무 길죠, ㅇ_ㅇ
지겹게 생각하시는 분들,ㅜㅜ 좀만 기다려 주세요 ~ ~
야유 보내시는 분들 때문에 무서워서, 소설 쓰기가 무서워요, ㅠ_ㅠ...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대충대충 빠른 내용전개와 묘사' 보다는,
'차근차근 조급히 하지 않고 세심한 내용전개와 묘사' 를 선호하는 저이니깐요;ㅁ;
죄송합니다, ★
※※ 아아, 그리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요,
청유국은 제가 만들어낸 가상의 나라입니다, ^^!!!
소설의 공간적 배경은 조선이라는 나라가 절대 아닙니다 -_-
청유국이구요, 유씨가 나라를 세우고 주우욱 혈통을 이어온 유씨왕조입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ㅜㅜ이렇게 말씀드리구요.
‘콧 대´ 높은 세자저하 유혹 하기、프롤로그 를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Thanks to♡) 14편에 코멘주신 분들, ^^
인...터넷님) 으음, 서막과 본격적인 이야기의 기준을 정할 수 없지만.
지금은 서막쪽에 가깝네요, ^^ 훗날 이어질 내용들을 위해 지금 밑바탕을
깔고 있는 중이니까요, 헤헤;ㅁ; 힘낼께요, 고맙습니다, ♡
LoveB 님) 흐흣, 고맙습니다, 헤헤, ㅇ_ㅇ!!♡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by moomligh..님) 오오, 정말요, ㅇ_ ㅇ?!ㅋ 앞으로 moom 님이 원하는 소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플로네가 될께요, ㅎ moom 님이 원하는 소설이란 무엇인지요,?
(살짝 귀띔좀 해주시옵소서,ㅠ_ㅠ!)
ユ男ㅈ┌ㄴH.. 님) 오오, 그런 선의의 거짓말을,, 흣ㅇ_ㅇ* (<-이,,이봐- -)
어쨋든간,ㅠㅠ너무 고맙습니다,^^제 소설을 보시기 위해 험난한 거짓말
모험까지 해주시다니,ㅋㅋ~ 당연하죠, 그남자내꺼님^^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中, ㅎ
유나● 님) 아악, 고마워요, 유나님+ㅁ+! 세자만 이뻐해주시지 말구 은혁이도 좋아해주세용^^
네네, 건필하겠습니다, 흐흘 ㅇ_ㅇ
ŁØⓥe♥И...님) ㅎㅎㅎ 고마워요!^^... 세자와의 러브스토리, 기대해주세요, !
하지만 둘이 쉽게 행복하라고 냅둘 이 플로네가 아니죠^^(퍽-_-완전ㅅㅏ악;)
닉네임ㅎㅎ..님) 조금등장해도 섭섭치 마세요, 시준이도 주인공이니 나중엔 많이 나와요^^
아아, 고맙습니다, 화이팅♡ ㅎㅎ님 말대로 Thanks to 에 ㅎㅎ님 등극^^
꼬마중딩아...님) 흐흣, 꼬마님 ! 세자를 한번 납치해 보심이, ㅇ_ ㅇ* (퍽-_-)
아,ㅜㅜ플레이걸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츄릅,ㅠ(감격)
창작-인소닷 완결방에서 글번호 3502~3511 입니다^^
옜픈고냥이...님) 너무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기대 많이해주시구요^^ 고냥이님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하늘아까꿍...님) 아아, 정말요, !? 히히, 착한 까꿍님 - -*ㅋㅋ 세자 멋있었어요,ㅎ?
고맙습니다 ~ ~ ^^ 우리 만날때마다 까~꿍♬
Ð은べrl누┃..님) 고맙습니다,ㅇ_ㅇ! 저도 가면갈수록 님께 감사한답니다.
그런 무리한 부탁을,ㅠㅠ 흑,, 하지만 노력할께요^^
하이하이크...님) 김상궁도 착해요 ~ ^ㅇ^ㅎㅎ 크크님의 꾸중에 고개숙인 김상궁,``*흣ㅎ;
Ø블랙소녀Ø..님) 오, 놀라워요 +_ + 한번에!!ㅎㅎㅎ 고맙습니다.
상사병츠유...님) 책이라뇨, 하핫;ㅁ; 꿈도 안꿉니다, ㅇ_ㅇ..ㅎㅎ
궁같은 대작에 견주어 칭찬을 해주시니 감개무량입니다,ㅠㅠ
코멘 감사하구요, ㅇ_ㅇ! 자주자주 뵈요! 츠유님,ㅎ
자두천사※..님)아, 빼빼로데이군요, ㅇ_ㅇ좀있으면,,ㅎ 자두님 빼빼로 많이 받으세요^^!
+잘난이츠...님) 세자저하의 등장에 이리 기뻐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니, ㅇ _ㅇ*
이츠님, !!! 감싸합니다, ~ ~ ~ ^^
화원이님) 네, 세자저하 등장하였사옵니당, ㅇ_ㅇㅋㅋ 코멘 고맙습니다, 히히 ^^
내목숨유노..님) 아핫, 고맙습니다, ^ ^* !! 대박이라니,ㅠ_ㅠ! 그런 감사한 말씀을,후후-0-*
민하짱님) 흣, 세자와 만났습니다, 낄낄, ㅇ_ㅇ* 궁중어,,ㅎ 저도 소설쓰면서 많이 배웠어요.
검은고양이...님) 아니에요, 그런 과찬을, ``* 검은고양이님께서 저보다 잘쓰시면 더 잘 쓰시
겠죠, ^^... 제게 좋은 독자가 되주세요, 부탁이에용, ^^
안예님) 꺅,ㅠ_ㅠ 너무 고맙습니다, ♬ 흐흣,ㅎ
헬로우귀티..님) 아, 뭔가 오해를 하셨네요;ㅁ; 여긴 조선이 아니고 청유국 입니다.
제가 만들어낸 가상의 나라죠, 유씨왕조구요.~ ㅇ_ㅇ
조선과 살짝 연관이 있습니다만, 청유국의 건국유래는 '콧대높은' 프롤로그를
봐주시면 아시게 될꺼에요~^^ 청유국과 조선은 엄연히 다른 곳입니다^^
ol별ol♥ 님) 이별이님까지, ! 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ㅇ_ㅇ!! 좋은하루되세요~
해피s♥з 님) ㅎㅎ, 다행이에요, 재밌다 하시니, ^ ^* 시준이! 기억해 주세용,ㅎ
바비style♬님) 바비님 코멘 고맙습니다요,^ ^* 아,, 이런 오해를,ㅠ_ㅠ
뽀뽀뽀쿨쉽..님) 흣, 세자 멋있었어요ㅇ_ㅇ* ? ㅎㅎ,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
☆그대별★..님) ㅎㅎ, 코멘 감사합니다, 은새도 화이팅♬
읽으신 분들, 예의로 한번쯤은 꼬리말 달아주세요, ㅇ_ㅇ
꼬리말 보는 낙으로 사는 작가거든요ㅇ_ㅇ♡
사랑합니다♡
첫댓글 은새가 궁 생활을 빨리 적응해야 할 텐데....은새 화이팅!
꺄아ㅜ저도앞으로코멘달래요- -!ㅎ//김상궁도 의외로 착하구려ㅜㅜ 은새야 ㅜ ㅋㅋㅋ 힘내렴+,.+♥
은새 힘들지 않게 해주세요~~이럴때 세자는 어딨는거여~ㅇ=ㅅ= 은새를 위로해야지~~ 아 ♥글구^^ 플레이걸 재밌어요~~^^
저 팬이에요-_-ㅋㅋ 너무 소설 잘쓰시는♡ 이걸로 드라마 하면 너무좋겠다 ㅋㅋ
김상궁마마 너무 좋아요^∀^// 은새가 공경에 처할때마다 도와줄것 같은 느낌이....... 그리구요 저도 플로네님 말처럼 항상 대충대충 스토리 넘어가는 것보다 이해도 되면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게 더 좋답니다 이해가 안가면 소설을 읽어도 읽는게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좋은소설 부탁드립니다
플로네님 소설 정말 재밌습니다~ ^ㅇ^ 은새,,, 이름도 이쁜것 같구,ㅋㅋㅋ 김상궁 너무너무 좋아요`엄할때엔 엄하고 부드러울땐 부드러운,ㅡ ^ㅡ^ 앞으로 은새가 궁 생활에 적응할수 있게 큰 도움을 줄것같은데요>>^ㅡ^ 소설 다음편도 기대하겟습니다~~ ^ㅡ^
정말 재미있어요 꼬릿말은 처음다는 건데, 그리고 빨리 세자저하도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구요,^^ 빨리 다음편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건필하세요<<^^
안지루해요,다만 세자저하께오서 왜!안나오시는지,ㅋㅋㅋ이제 많이 나오니까 참아야지요,ㅋㅋ
세밀세밀하게 중요한거도 하나하나 >ㅁ< 정말 조아요 >_< 다른 소설은 이렇게 안 세밀한데 대충 넘어가는데 확실히 플로네님 소설은 조아요 ^0^
소설 잘봤어요 >0 <# 다른소설들은 내용전개가 빠른게 대부분인데 이건 꼼꼼해서 좋아요 >0< 더욱 열심히 써주세요 ^ ^ a
플로네님~!!!저도 차근차근가는게 좋아요~~지금 이대로 영원히 가주세요~~정말로 재밌답니다~~~
재미있으세요♡
ㅜㅜ 님.. 너무 재미있어요,ㅋㅋ또 다음거 보러 갈꼐요,ㅋ
저도 지금 이부분이 딱 좋은거같은데 .. 누굽니까+ㅁ+ 누구에요+ㅁ+;하하 ... 그리고 .. 김상궁.. 정말 착한 사람같아요;ㅂ; .. 아니 그리고 제가 언제 김상궁을 꾸짖었다고 ... ;ㅂ; (뒷걸음치기?ㅋㅋ)
오!! 재밋었어요.ㅋ 명성황후를 보는듯.ㅋㅋ 제가 원하는 소설은ㅋㅋ 세자랑 세자빈의 러브스토리가 마니나오면서도 엔틱한 소설이죠.ㅋㅋ -_-** 부탁드려요.ㅋㅋ 요번편도 잼잇었어요.ㅋㅋ
>_<오오오. 김상궁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였다니ㅎㅎㅎㅎ 몰랐어요ㅠ
>_<오오오. 김상궁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였다니ㅎㅎㅎㅎ 몰랐어요ㅠ
ㅜ_ㅜ아. 진짜 슬플수 밖에업는ㅎㅎ 김상궁 착해요♡ 은새은새 화이팅(!)
김상궁도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아요~ 은새도 그런 김상궁의 마음을 알고 열심히 해서 이나라의 국모에 손색없는 사람이 되길...
ㅋ ㅑㅋ ㅑ 저 또왔어요- _- 은새를 힘들게하는 김상궁이 얼마나 미웟던지= ㅁ_=
하핫..앞으로도 은새 화아팅입니다..다음 편 보러 가야겠네요..플로네님..홧팅!!^^
히히,재밋어요ㅇㅂㅇ!
>ㅅ<은새야 힘내렴///>ㅅ<너무 재밌어요//+ㅅ+다음편보러 슈슝가야겠어요-ㅅ-*
ㅜ_ㅜ 은새야 이 온니가 있잖니~ 아니 -_-;; 동생이지?
힘내라 은새야 +ㅇ+'
은새야 힘내~~홧~~~~띵!!+ㅁ+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