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수시1차 3.6대1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음하는 충남도립대학교(구, 청양대학교).

[도담 조영자]

정원을 채우지 못해 좌불안석인 지방의 일반 대학에 비해 청양에 소재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로 마감한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에서 3.6대1 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하고있다. 여타 전국 7개 도립대학교 가운데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학사길 55 (벽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립대학으로,

1996년 충청남도의 도립대학 설치 조례를 제정한 후 1998년 3월 19일에 청양전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후 동년 5월 27일에 청양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2007년 12월 29일에 충남도립청양대학으로 후, 2012년 12월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2013년 1월 1일 충남도립대학교을 교명이 다시 변경했다.

충남도립대학교에 개설되어있는 학과는, 개설 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보건학과 자치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작업치료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경찰행정학과 등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졸업생의 취업률도 좋고, 충남도의 공무원 특채도 있는 등 관심을 끌만항 요인 등으로 인해 충남에서도 비교적 작은 읍단위의 시골 소재 학교라할 수 있지만, 이처럼 인기가 날로 상승해 가고있다.

특히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사실상 대학의 무상교육을, 우리나라 최초로 이루어낸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