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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한 갑자를 뛰어 넘어서
유무이 추천 0 조회 230 23.05.01 19:0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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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1 20:36

    첫댓글 유무이님~
    싱그러운 오월입니다.
    책가방을 허리에 매고 무서운 지소 고개를
    넘어야만 학교를 갈 수 있었습니다.
    산과 들에는 삐삐가 지천에 있어 친구들과
    뽑아막기도 하고 장난치며 학교에 갔든 기억이
    나는데 삐삐란 말에 추억이 되살아 납니다.
    오월의 첫날 소원 성취 하세요.

  • 작성자 23.05.02 04:18

    삐삐와 더불어 깜부기도 한 몫했더랬죠?
    아련합니다마는
    선명합니다

  • 23.05.01 21:09

    우리 시골에서도 삐빠라 했어요
    야릇한 풀냄새에 달착지근한맛이나는 그거이삐삐 밎습니다

  • 작성자 23.05.02 04:20

    기억하시는군요
    어제 보고는 새록새록 기억력을 자극합디다

  • 23.05.01 21:15

    아련한 전원일기네요.
    한 주먹씩 뽑아 어느 소녀에게 주었다고요?
    그 소녀는 할무이가 되고
    그대는 유무이가 되고.ㅎ
    그런데 삐비라는게 띠가 아닐까 하는데
    중부지방에선 삘기라고도 하데요.
    아닌가?

  • 작성자 23.05.02 04:25

    맞습니다 제 나름의 결과에 의하면?
    뽑으면 소리가~삐이~ 하고 납니다
    모양이 삐쩍 말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 23.05.01 22:50

    우리는 삐리기라 불렀던것 같기도 하네요.
    한갑자를 뒤로 한다해도 그때는 서울에서 살았으니 코흘리개시절 시골 논밭둑을 뛰놀던 애기 계집아이적 기억이 별로 없어 아쉬워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아이들은 시골에서 크는것이 정서적으론 좋을듯 싶네요.

  • 작성자 23.05.02 04:32

    아이들에게
    정서에는 보탬이 되나
    시대에는 뒤떨어 지니
    시골 논밭은 그림속 풍경일뿐입니다

  • 23.05.02 05:06

    유무이님~
    주만 저수지가 자연의 보고(寶庫)네요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저도 어릴 적 삐삐 많이 먹어 봤답니다
    그 당시에 유일한 간식 거리지요 ㅎ

  • 작성자 23.05.02 06:53

    저게 머라꼬 손에 한 웅큼 뽑아 쥐고
    시간 지나면 쇠서 먹지도 못하고,,.ㅎㅎㅎ

  • 23.05.02 05:24

    아련한 추억에 젖어보게하는 귀한 풀이네요

  • 작성자 23.05.02 06:54

    네 ~ 잊으면 안될것 같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 23.05.02 05:33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을 돌아보게 합니다

  • 작성자 23.05.02 06:55

    잠깐ㅇ산. 돌아보시고
    현실복귀하시기 바랍니다 ㅎ

  • 23.05.02 06:34

    삐삐도 첨보고, 달팽이도 오랫만에 보고,주남저수지 한번도 못가봣어유

  • 작성자 23.05.02 06:57

    주남은 겨울 철새도래지로 유명하죠
    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찾습니다
    볼때마다 새로움의 연속입니다

  • 23.05.02 07:24

    유무이님 글 읽다보니
    어릴적 제 기억도 돌아오네요
    전 바다가 고향이지만
    가끔 큰댁 시골집 놀러갔거든요
    꿀배나무도 생각나고
    돼지우리.닭장. 덕분에
    시골집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도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5.02 07:53

    전 어릴적 혼자서 자라
    동무들은 학교 입학후 많이 알았지요
    늘 저 아이들과의 놀이뿐이였죠
    그래서 풀피리,보리피리등이 제 악기가
    됐답니다 ㅎㅎ 언제 한번 들려드릴께요

  • 23.05.02 08:15

    @유무이 기대해 봅니다.ㅎ

  • 작성자 23.05.02 08:43

    @청담골 장담하건데...역시
    무이는 무이다란걸 아시지 않을까?ㅎㅎ

  • 23.05.02 08:22

    전 서울에서만 커서 그런 추억이 없지만
    이야기 많이들어서 나도 해본것 같은 느낌 이지요
    달팽이가 유무이님 눈에 들어 모델이 됬군요

  • 작성자 23.05.02 08:44

    그 땐 다 동무들이었답니다

  • 23.05.02 09:27

    삘릴리
    풀피리
    보리 피리.불면서
    자란 정서가
    얼마나 아름답더란 말인가,?

  • 작성자 23.05.02 10:07

    ㅎㅎㅎ
    그 정서 남 보기에만 아름답고
    당시에는 조금 외로웠지요

  • 23.05.02 11:14

    @유무이 외로워야.
    아름답습니다

  • 23.05.03 02:06

    사진과 글 추억에 머물게 하네요 주남 저수지 몇번 간 곳인데
    지금은 또 많이 변했겠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작성자 23.05.03 03:44

    변하게 하면 안되겠죠?
    생태계보존등의 문제가 따르니까요
    그러니 달팽이도 새들도 살아 남으니 말입니다
    다만 탐방을 위한 편의시설은. 많이
    확충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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