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이익 감소, 중국 스타벅스도 비용 절감 및 효율성 높이기 시작

[이매진]

2분기 매출·이익 감소, 중국 스타벅스도 비용 절감 및 효율성 높이기 시작

https://cn.ntdtv.com/gb/2024/05/30/a103885630.html

二季度销售额利润下滑 星巴克中国也开始降本增效 | 价格战 | 二季度业绩 | 优惠券 | 新唐人电视

2분기 매출·이익 감소, 중국 스타벅스도 비용 절감 및 효율성 높이기 시작

2022년 10월 6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 인터내셔널 플라자에서 스타벅스 커피 트럭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게티 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4-05-31 02:07

페이스 북 트위터 이메일 인쇄글꼴 크기중국어 번체

[NTD뉴스, 베이징시간 2024년 5월 31일] 중국 커피 시장에서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스타벅스가 올해 2분기 실적이 급락세를 보였다 . 그리고 회사는 약간 "불안"해졌습니다. Cudi와 Luckin이 시작한 9.9위안 가격 전쟁 의 영향으로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은 쿠폰을 정상화하는 동시에 '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 '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

스타벅스 의 최신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회사의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회사의 글로벌 수익은 미화 85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미화 7억 7,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습니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로 미국과 중국에 약 39,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31일 현재 스타벅스는 중국 본토에 7,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에서의 회사 매출이 11% 감소해 회사 경영진이 연간 매출 전망을 대폭 낮추었습니다.

스타벅스 CEO 락스만 나라심한(Laxman Narasimhan)은 수익 결산에서 "스타벅스는 많은 주요 시장에서 역풍이 계속되고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더 많은 주의를 느끼는 등 어려운 운영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악화되는 경제 전망은 고객 트래픽을 압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타벅스의 중국 매출이 급감한 것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부진과 소비자 소비력의 하락, 중국 커피 시장의 저가 경쟁( 가격 전쟁 ) 영향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30일 투자계 보고서에 따르면 “고급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중국 시장 진출 25년 만에 처음으로 불안감을 외부에 드러냈다”고 한다.

스타벅스 경영진은 중국 커피 시장에서 가격 전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밝혔지만, 위장된 가격 인하 정책을 잇달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과거 스타벅스 고객의 평균 단가는 30위안 안팎이었다. 최근에는 '60위안 이상 구매 시 10위안 할인', '55.9위안짜리 대형 컵 3개', '대형 컵 2개' 등 다양한 쿠폰을 출시했다. 45.9위안입니다 . 쿠폰을 사용하면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의 가격이 약 20위안으로 직접 인하됩니다.

이러한 위장된 가격 인하와 관련해 스타벅스 차이나 회장 왕징잉은 이는 소비자 구매 빈도를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차이나'가 시작한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매출과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두 가지 분명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첫째, 스타벅스는 "소비자 좌석"을 구현하기 시작했고, 소비자가 아닌 사람들은 매장 직원이 정중하게 떠나도록 설득했습니다. 둘째, 스타벅스 매장은 영업 시간에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의 모든 매장은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문을 열어야 합니다. 스타벅스 직원들은 중국 언론에 새로운 규정이 아마도 올해 4월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의 '소비자석'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중국 언론은 스타벅스의 소비 및 좌석 규정이 “정당하다”고 평했지만 이는 여전히 스타벅스의 곤경을 반영하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된 저가 경쟁의 여파로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스타벅스는 더 이상 팔 수 없게 됐다.

인터넷 상의 논의에 대해 베이징의 한 쇼핑몰 스타벅스 매장 책임자는 중국 언론 '테크플래닛'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에는 자신의 매장 토요일과 일요일 최대 매출이 100%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약 60,000위안. 하지만 지금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승객 흐름이 최고조에 달할 때 일일 매출액은 약 20,000~30,000위안 정도에 불과합니다. 평일 판매량은 더욱 적어 일일 매출액은 약 10,000위안입니다.

(종합취재 주잉 기자/담당 편집자 린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