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미나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 미나에서 수 십만명의 무슬림 순례자들이 성지순례(하지)의 마지막 의식인 '자마라트'에 참여했다. '자마라트'란 악마를 상징하는 돌기둥에 돌을 던지는 의식이다.
순례객들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미나의 204번 도로와 연결된 '자마라트' 다리 입구 주변에 몰리던 중에 압사사고가 발생해서 적어도 7백 열일곱명이 숨지고 8백 예순 세명이 다쳤다.
첫댓글 헐.. 어떡해....
헐..이건 정말 충격적이다...717명이 한자리에서 운명을 달리하다니....자연재해도 아니고 사람들때문에..
헐ㅠㅠㅠㅠㅠ
세상에... 어떡해...
헐,..
압사면사람들이서로넘어지면서죽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