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인지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구단프런트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팀 득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 둘을 내보내고나서 한다는게
올시즌 활약이 저조한 선수 6개월 단기임대라니 ㅋㅋ
참 박성호 선수 센다이 이적하니깐. 김은중이 생각나네요.
김은중 선수도 센다이 단기 임대 후 이적했었죠^^
팀의 주축선수를 내보내고 몇경기나와서 한골정도 넣은 선수 둘을 영입도 아니고 임대한다는거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음.
도대체 시즌초기에 약속했던 팀컬러나
중장기플랜이나 구단 프랜차이즈스타 육성, 흥행을 위한 스타플레이어 영입은
어디로 간걸까요? 6개월 단기임대가 중장기플랜임?
이적액으로 예상되는 13~15억의 절반만 써도
100%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체할 수 즉시 전력감의 선수는 영입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우리가 물론 성적이나 선수를 보고 서포팅을 하는게 아니고 우리는 팀 자체를 응원하는거지만
이런 행동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음.
첫댓글 쩝... 아 박니 샤프처럼 j리그 가서 망할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ㅜㅜ 그 당시 샤프가 볼 이렇게 못차는 프로 처음봤다고 하지 않았나요?
베갈타 센다이는 현재 J리그 18개팀 중 14위로 3승 4무 5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네요^.^ 갈라면 좋은팀으로좀 가지. 네 저도 그렇게 말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J리그에서 성공한 한국인 공격수는 그렇게 많지 않죠. 대표적으로는 황선홍, 최용수 선수가 있겠고.. 안정환선수도 팀의 리그우승에는 기여를 했죠. 이근호 선수도 주빌로 이와타 초기때는 신이라고 불리다가 점점 폼이 쇠락했죠. 저도 박성호 선수가 지금의 폼을 잃고 망할꺼 같아서 걱정됩니다. 6개월 단기임대 후 협상이란 계약조건이기때문에 낮은 확률이지만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수도 있기때문에 희망의 끈을 완전히는 놓을 수는 없네요.
근데 어경준 뛰는거 보면 어경준 좋아하게 되실거임. 고창현, 박성호 선수만큼 골을 넣어줄 지는 의문이지만
어경준은 진짜 잘하는데 ........... 우리팀 윙이 너무 빡새다 보니 ㅠㅠ
어경준 작년 아챔 8강 원정때도 잘해줬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