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2억원 (+3.8% YoY), 206억원 (+4.6% YoY)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둔화에 따른 시장 우려로 최근 주가는 조정 구간에 있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 하는 핵심인 CB 매출액은 +4.7% YoY 양호했다. 다만 솔루션 부문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보다 낮았으나 추세적이지는 않다.
은행권의 가계 대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일반은행과의 계약은 총량이 아닌 정액제 형태로 계약이 체결되기 때문에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다.
토스 뱅크 영업개시,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 및 My Data 사업 시작
오히려 10월부터 토스 뱅크 영업개시로 새로운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여기에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및 케이뱅크 모두 중저신용 대출 비중 의무 확대로 인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시중은행과 달리 인터넷 전문은행과의 계약은 총량 형태로 맺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중저신용 대출 시장 확대는 긍정적이다. 현재 고객사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22년부터 출범하는 My Data 사업자들의 개인 CB 정보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총 40개가 넘는 사업자가 첫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ig Data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
100% 자회사인 지니데이터를 통해 Big Data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향후 비신용 및 금융 정보 결합을 통한 개인 관련 Big Data 시장의 중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B2B 데이터 기반 컨설팅과 분석 등의 경쟁력 제고도 기대된다. 해외의 경우 CB사의 빅테이터 매출 비중이 25%에 육박하는 반면 동사는 아직 한자릿수에 불과하다. 일부 프로젝트 지연이 있지만 전체 프로젝트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빅데이터 관련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밸류에이션도 비례적으로 리레이팅 될 전망이다. 조정시 매수하여 장기 보유해야 하는 종목으로 추천한다.
신한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