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리 영입했네요..
작년 이대리 없을 시절에 보여주던 활약을 생각하면 연 7밀은 적정 가격인 것 같습니다. 4년도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과연 후속 무브가 있을까요..? 저는 왠지 Pete와 Vivek이 오프시즌 이렇다할 무브를 못보여줬기에 일단 남은 FA자원 중 알짜배기를 계약한 다음 트레이드로 무언가를 꾀해보자는 생각인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됩니다.
현재 킹스는 3번만 빼면 과포화죠
PG - 바스케즈, IT, 맥컬럼
SG - 벤멕, 쏜튼, 짐머, (샐먼스도 사실슈가죠,,, 늙은슈가)
PF - 랜드리, 탐슨, 피펫
C - 커즌스, 척
쏜튼, 샐먼스, 랜드리 ,탐슨, 척 모두 5밀~8밀 정도의 어중간한 B급 선수들이고
IT, 바스케즈, 피펫도 담시즌부터 얼마를 요구할지 모르겠습니다.
샐먼스가 없다면 현재 확정 SF는 없습니다. (아웃로는 4번으로 많이 나왔죠)
마이크 말론의 수비 중심적인 성향과, IT와 쏜튼 짐머 등 백업 백코트가 수비 구멍임을 감안한다면 JJ는 싼가격에 다시 영입 할수도 있을법 한데 주전 3번이 문제죠
커즌스 맥시멈과 더불어 이제 슬슬 캡을 채워갈 시점이니 샐먼스 사면도 쓸 것이고 주전 3번이 정말 시급합니다.
하.지.만
남은 3번 FA자체가 이제 정말 없습니다.
주전급 조쉬,도렐부터 시작해서 카스피, 가르시아 등 백업3번 자원들도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델피노, 데이 정도가 남았네요.
(작년에 바툼을 제대로 찔러보지 않은게 조금 아쉽네여..)
마지막 주전급 FA는 키릴렌코뿐입니다. 기존에 있는 팀들의 3번 들을 생각하면 마땅히 틀드 가능성이 열려있는 팀이 얼마 없는 것 같고요. 맥시멈의 게이? 계약이 1년남은 그레인저? 10밀값을 못하는 지포스?
개인적으로 리빌딩 팀에서는 상위픽으로 드랩된 선수들의 포텐터짐, 스틸픽, GM의 능력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보는데
과연 신입 GM이 영리한 GM일지 아직까지는 물음표네요.
저의 개인적인 희망로스터는 샐먼스 사면후, 커즌스는 맥시멈 재계약(좀만깎아줬으면...)
바스케즈, IT, 맥
벤멕, 쏜튼
AK, JJ
탐슨, 칼
커즌스, 콜
짐머, 피펫, 척, 아웃로, 미래2라픽들 처리.
캠비,마틴,달렘베어 등의 베테랑 영입.
그래도 현재까지 로스터도 정리만 된다면 지난시즌 로스터보다는 강해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너무 킹스소식에 목매지않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지 속편할것같네요^^
첫댓글 FA 자체도 없지만. 이제 캡도 없습니다.
아마, 다름 무브가 있다면,
트레이드일 가능성이 큰데,
뎅이나 그레인저 노려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파포를 이용해 매물(?)로 나온 아식을 노려봤으면 합니다. (힘들겠지만..)
쏜튼,패터슨,짐머,척,@등을 이용해
뎅하고 아식을 데려오면..(바람바람)
바스케즈/벤맥/뎅/커즌스/아식
(IT/샐먼스/아웃로/랜드리/탐슨)
이라는 아름다운 라인업이...
PS 아니 근데 왜 수비감독 영입했으면서..수비 안되는 선수들만 자꾸 데려오는지 참..
저는 뎅은 찬성인데 그레인저는... 아마 2옵션, 훗날 3옵션이 될 팀에 마지막으로 장기를 때릴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킹스에 남아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레인저나 게이를 위해서 무리하게 퍼주기보다는 뎅 정도를 노리던지 (근데 아마 시카고도 로즈와 함께 다시 올라갈준비중이던데 왠만큼 입맛을 당기지 않으면 안하겟죠? ) AK 최악의 경우 지포스 받아주기로 끝내야죠ㅠ...
그리고 저는 아식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커즌스-아식(탐슨)은 높이나 힘면에서 보드를 쓸어담을 것 같은데 커즌스가 롱2까지 된다한들 너무 빡빡하고 무거울 것 같아요.
특히 수비면에서 스트레치형4번, 스몰볼에서 4번 보는 엘리트 3번들이 나선다면
커즌스, 아식 둘다 탈탈 털릴 것 같구요. 물론 그 때는 뎅을 내릴 수는 있겠지만 그럼 커즌스-아식-탐슨 중 한명의 빅맨밖에 쓰지 못하는 일도 빈번하겠지요.
이 많고많은 1,2,4번 들을 어찌처리할꼬...참...
하하하...도대체 지금 킹스 3번 누가있죠..진짜 샐먼스로 또 가는겁니까...요즘 단테그린은 밥은 먹고다니는지... 히유..솔직히 칼데론이 왔으면 했는데 보강없이 그냥 바즈케즈로 가나요..물론 작년 풀타임포가에 9어시정도 하는 유망한 포가지만 아직 믿음이 크게 안가네요..과연 킹스 풀타임1번으로 역할을 잘 해낼까요..무엇보다 커즌스를 잘 제어할지...랜드리는 킹스에서 과연 무얼 해줄지 의문이 드네요..이미 킹스에서 한번 실패하지 않았나요..느닷없이 4번보강이라니.. 여전히 킹스의 무브는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네요..가르시아도 글치..260만달러면 그냥 킹스에서 잡아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나마 우리팀의 제일 나은 3번이었던 에반스마저 아웃. 샐먼스는 한살 더 추가 (애초에 3번도 아님). GM께선 3번 영입할거라 하는데, 도대체 언제 할런지 모르겠네요.. 3번하고 샷블락커가 필요한데..랜드리나 영입하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