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근절,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전국유일 문화코드로 인정 "2007 인천지방검찰청 청소년 푸른쉼터 9주년 기념 문화축제"
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이훈규)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회장 김성선)와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에서는 지난 26일(토) 14:00~17:00까지 인천자유공원 광장(청소년 푸른쉼터 1호 지정)에서 인천지방검찰청 이훈규 검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최수태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내빈, 학생동아리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청소년 푸른쉼터 9주년 기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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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신중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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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은 지난 1998년 자유공원과, 중앙공원 두 곳을 푸른 쉼터로 지정 선포하고, 인천지방검찰청 범죄예방협의회 산하 청소년문화사업단(단장 이주열)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난해까지 총 396회의 공연실적을 가졌으며, 2007년 4월 28일 개막식을 성대히 열어 현재 399회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킨 것이다.
이날 문화축제는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 봉사단과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공원주변의 질서 환경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인천지방검찰청 철죽제 공연시 우수팀으로 선정된 이승호 검사, 오미경 검사, 김현수 검사, 이용호 수사관들의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1998년 월간 청소년 푸른쉼터의 역사와 청소년 푸른쉼터의 공연 사진 전시,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이 클린센터의 인터넷청정구역 만들기 표어포스터대회 수상자 작품 등이 전시되었다.
본 행사에 임하여 그동안 청소년 푸른쉼터 육성에 공헌한 관련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 대한, 인천지방검찰청 이훈규 검사장의 표창과 인천시장의 표창, 인천시 나근형 교육감의 표창 등 30명을 표창하고, 이어서 범죄예방 김성선 협의회장으로부터 모범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청소년문화사업단 홍형석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서 푸른쉼터 학생기자단과 봉사단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슴에 꽃을 달아줌으로서 5월 가정의 달을 되새기게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선 회장은 인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청소년 및 가정에 달을 맞아 나라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을 더욱 활기차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육성, 지원하여 주신 참석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훈규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범죄예방협의회와 청소년문화사업단의 청소년 푸른쉼터의 발전을 치하하고, 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은 더욱 폭넓은 문화 역량을 발휘하여 더욱 맑고, 바르게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안상수 인천시장과, 최수태 인천시 부교육감의 축사가 있은 후 식후 공연으로서 우수동아리 10개 팀의 발랄하고 활기가 넘친 공연이 이어지고 전국 유일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푸른쉼터 9주년 기념축제는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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