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암지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병영동(兵營洞)
울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동.
면적 5.44㎢, 인구 4만 7628명(2008)이다.
동쪽은 동천(東川)을 경계로 북구의 연암동과 이어진다. 남쪽으로 흐르는 동천과 동쪽으로 흐르는 태화강이 합류하는 지점이어서 강 유역에는 삼각주를 발달시켜 평야가 펼쳐진다. 북쪽은 북구의 시례동에 접한다.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병영절제사 군영이 있었고, 일제시대에는 3.1만세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져 전국에 봉기될 수 있도록 한 역사적 고장이다.
1931년에 울산면이 읍(邑)으로 승격되었고,
-1962년에 울산읍·방어진읍과 대현면·하상면 일원과 농소면의 화봉리·송정리, 범서면의 다운리·무거리, 청량면의 두왕리를 통합하여 울산시가 됨으로써 리(里)가 동(洞)이 되었다. 그해 중앙·장생포·병영·방어진에 출장소를 설치하고, 1972년에 방어진출장소를 제외한 3개의 출장소를 폐지하였다.
-1982년에 학성동을 학성동과 반구동으로 나누었다.
-1985년에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구·남구가 설치되면서 중구에 속하는 동(洞)이 되었다.
-1988년에 방어진출장소가 승격하여 동구가 되었다.
-1992년에 병영동을 병영1동과 병영2동으로 나누었다.
-1996년에 법정동 사이의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병영1동 일부를 반구2동과 병영2동에 편입시켰다.
법정동인 병영동은 행정동인 병영1·2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영1동은 남외동을 관할하고, 병영2동은 법정동인 동동(東洞)·서동(西洞)·장현동을 관할한다.
중부경찰서, 울산종합운동장, 울산시립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병영성, 혜암정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7번 국도가 지나고, 명륜로가 뻗어 있는데, 이 도로는 동쪽으로 뻗어서 동천의 삼일교를 지나 북구에 이어지고, 서쪽으로 뻗어서 다운동에서 7번 국도와 마주친다.
문화재로는 서동에 울산병영성(蔚山兵營城:사적 320)이 있는데, 조선시대의 성이다. 금속장(金屬匠:지방무형문화재1)은 서동에 있는 임원중 씨이다.
병영동 마을(兵營洞--)
평안남도 문덕군 동림리 북쪽에 있는 마을. 원동마을 서쪽에 위치해 있다. 지난날 병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