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식투자 공부에서 만큼은 배움에 인색한 이유는 무엇일까?
주식 전문가 선택도 실력이다
유튜브나 방송을 보면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가 많다.
어떤 사람이 진정 투자 전문가인가?
유튜브 방송에서 인기있는 종목을 이야기하면서
재미를 주는 채널이 여러분에게 진짜 수익을 가져다 줄까?
반면 방송에서 쓴소리를 자주하는 전문가도 있다.
그런 전문가의 이야기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연하다.
본인들이 갖고 있는 인기종목들을 버리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누가 쉽게 받아들이겠는가. 귀에 듣고 좋고,
재밌는 강의가 여러분의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뛰어난 운동선수 뒤에는 훌륭한 코치가 있다.
어떤 스포츠이든 초보 입문자는 자신의 상태, 위치, 능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먼저 경험했던 노련한 선생님의 코칭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가 있다.
잘 생각해보면 어떤 분야든 뛰어난 운동선수 뒤에는 훌륭한 코칭스텝이 있었다.
주식시장은 보이지 않는 큰돈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곳이다.
그 상대가 외국인, 기관, 슈퍼 개미 일수도 있다.
자신보다 더 뛰어난 인재들과 연일 경쟁을 벌이는 곳,
전쟁터 보다 더 잔인한 곳이 주식시장이다.
자신보다 먼저 경험한 훌륭한 역량을 갖춘 코칭 선생님에게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을 받고 오류를 수정해야 한다.
피아노도 연주를 잘 하자면 레슨이 필요하고,
노래도 잘 부를르면 보컬트레이너에게 교습을 받고,
공부도 잘 하려면 학원에 가야 한다.
그런데 주식투자 만큼은 왜 교육을 받을려고 하지 않을까?
우리가 주식투자 공부에서 만큼은 배움에 인색한 이유는 무엇일까?
충분히 자세도 잡혀있지 않고, 연습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실전 전쟁터에서 싸워서 이길려고 하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주식가사의 월급이 어디서 나가는지부터 살펴봐라.
증권사 직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증권사로부터 월급을 받는다.
그럴 경우 과연 누구에게 유리한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
증권 브로커가 두둑한 수입을 올리려면 고객의 계좌에서
수수료를 계속 짜내야 한다. (매매를 시켜야 한다)
필자의 경우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고수를 만나기 위해
증권회사 객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수익을 많이 내는 증권사 직원을 소개 받았다.
주식시장의 멘토가 중요
그렇게 소개 받는 전문가에게 조금씩 맡겨보고 옥석가리기를 했다.
주식 초보자라면 좋은 주식을 발견하는 것 보다
좋은 주식 전문가를 찾는 것이 더 빠른 길이다.
좋은 주식 전문가를 찾는 것도 일종의 실력이면 실력이다.
주위에서 주식에 먼저 입문한 사람들이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주식투자를 먼저 시작했다고 해서 모두 고수는 아니다.
투자 요령을 어설프게 알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주식 투자를 배우게 되면 오히려 투자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용을 들이거나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좋은 조언자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시장에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이 있는 것처럼
전문가도 좋은 전문가와 나쁜 전문가가 있다.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도 실력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보다
단기적으로 이익만을 가져다주는 전문가를 선택하게 된다.
주식투자는 종목을 찍어주는 족집게 선생보다는
주식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쟁터와 같은 주식시장에서
두려운 마음,탐욕스런 마음을 잡아 줄 스승을 만나야 한다.
왜냐하면 주식은 마음에 사압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전문가 선택도 실력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