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 사선 노출 서까래 프레임 아래 외쪽지붕 협소주택

[김봉숙]

산자락 경사지 화단형 옹벽 조성 후 한정된 부지 확보된 곳에 직삼각형 입면 사선 방향으로 경사형 지붕 서까래 프레임 노출을 넓게 포진시키고 그 위 일부 외쪽지붕을 조성한 후 밑으로 협소주택 공간을 길게 담아낸 집짓기 방식이다.

지붕을 구성하는 살대 ( 서까래 ) 를 바닥 까지 조성한 후 이를 노출을 통한 디자인으로 지붕미를 건축미로 이끌어낸 독특한 집짓기 방식이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직삼각형 입면 집 형태에 사선면의 지붕 서까레 프레임 노출과 일부 지붕면 구성 부분만 외부에 부각되며 집의 형태미가 완성되는 남다른 잡잣가 벙삭이 된다.

이처럼 산자락 경사면 한켠에 조성되어진 형태의 집짓기 형태로 지붕면과 지붕면 아래 지붕 구조틀로서 살대 형태의 서까래만 노출되어지는 건축적 뷰 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이처럼 산자락 경사면에 옹벽을 통하여 화단겸 축대로 경사면 단 조성을 이루면서 그 위 조성된 긴 부지 위에 협소주택 짓기로 보시면 된다.

다만 좁고 긴 부지에 집의 건축미를 이끌면서 프라이버시 및 경관 조망형 구성을 담아 내기 위하여 지붕 처마를 효율적으로 접목한 사례의 집짓기라 할 수 있겠다.

지붕 사선 프레임틀이 용마루 면에서 바닥면 까지 기초 받침석을 두고 사선 일자면으로 노출 살대 프레임화 되어져 있고, 여기에 외쪽지붕 일부면을 비대칭 조성하며 이를 외부 건축 뷰 로 이끌어낸 방식이다.

노출되어진 지붕 서까래가 집의 구조틀이 되어지고 여기에 지붕판을 덮고 아래에는 협소주택을 구성한 방식으로의 집 형태로 보시면 되겠다.

주택의 초입 입구 부분으로 서까래 살대 구조틀과 지붕면 아래에 내부 공간이 이처럼 자리되어져 있다.

협소 내부면 일자 동선 구성 뷰 이다.

정말 폭이 너무 협소하여 이렇게도 집을 짓고 사는구나 싶기도 할 정도이다.

주방과 식탁을 나란히 조성하여 협소공간의 배치를 보여 주면서도 자세히 보시면 단올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또한 살필 수 있다.

이 협소주택 공간에도 이처럼 계단식 단과 단 을 이루고 경계 사이 난간대 조성하여 놓았다.

단 아래 조성되어진 침실 형태일까.

이번 뷰 를 보면 총 3단 형태로 공간이 일워져 있음도 알 수 있다.

협소함속에서도 이런 절묘한 공간 분할 구성이라니 대단하다.

또한 협소주택임에도 한켠에 오르간 조성하여 놓은 부분도 인상 깊다.

좁고 긴 형태라도 이처럼 많은 일자 배치 배열로 홈 공간 조성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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