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9/28)부터 9/30(토)까지는 추석으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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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오히려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제대로 된 심판이 된다는 말씀은, 심지어 구주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고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가지게 하라고까지 하셨는데 이러한 말씀들은 인간적, 세상적, 상식적, 논리적으로는 참 비현실적으로 보이고 나약해 보이며 무기력해 보이고 이상적으로 보이며, 어떤 면에서는 황당하거나 더욱 부애지르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복음 안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고, 그 반대인 것이며, 실상 결코 쉬울 수는 없는 것이 분명하겠지만 만일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이 주지 못할 하늘의 능력과 역사, 성령님의 검과 실제와 같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와 같은 실천은 가장 순전하고 강렬한 말씀의 신앙일 때 가능하다 할 수 있고,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말씀대로의 열정을 보여 주는 믿음들 중 한 측면인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이시자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야 말로 합당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또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시면서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도 합당한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인 면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고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모든 실제와 경험들이 되게 하시면서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도 합당한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일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며,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 아니실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참으로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그 어떠한 말씀들에 있어서도, 그 어떤 상황들이나 대적들, 문제와 위기들 앞에서도 말씀대로 할 수 있다면, 참으로 진정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사실상 그 자체부터도 그 자신의 힘이나 의, 세상적 힘이나 방법들로는 원론적으로는 불가한 것으로 다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순전하고 치열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그 모든 상황과 순간들 속에서 실제로 생생하고 충만하게 도우시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면서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짐작도 못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응답과 은사들, 반전과 역전들 등으로 강렬하고 풍성하게 하시는 것인데..
실상 그로 인해 그 자신부터 그러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에 약속되고 예비된 신령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감동과 은사들 등으로 더욱 강건해 지고 그 어떠한 것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그의 대적은 그러한 상황과 그의 악들에 대해 가장 잘 아시고 선악 간에 가장 잘 심판하시며 가장 좋은 타이밍도 아시고 가장 확실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생각 이상으로 세밀하고도 완벽하게 처리하시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크고 작은 모든 요인과 사안과 상황과 여건과 사람들을, 진정 그 이후의 모든 일들까지도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 가장 완전하게 주장하시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고,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되며, 결코 작을 수 없는 영광에 이르게까지 하시는 것입니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25:21~2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9월 27일(수)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