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어머니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어머니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첫댓글 그렇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만봐도 눈물
이거 계속 돌려봤었는데 ㅠㅠ
첨들어보는 노랜데 너무 좋다,,,라이브 진짜 잘한다
뭐야... 가사만 읽었는데... 눈물나...
나는 사돈의 팔촌까지 실향민 하나도 없는데 이노래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남 ㅠㅠ 한국인이라 그런가봐...
아이구 눈물나...
ㅠ가사만으로도 눈물나네
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눈물남ㅠㅠ
할아버지가 평안도 출신이라서 나중에 나라도 한번 가봤으면...
울 할머니 흥남 출신인데.... 흥남철수작전때 피난 오심.... 지금 95세신데 아직도 그렇게 고향 풍경이 생생하게 기억나신대ㅠㅠ
나 지금 이 영상 보다가 검색해봤어! 가사ㅠㅠ실향민 아들이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