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던건데 한번 투표해봅시다 ^ ^
우리나라축구계에서 배출한 제가생각하는 최고스타3인입니다 10년뒤(미래에,,,)대한민국축구를 회고할때 어떤선수가 대표하는선수로 적당할까요? 예를들어 브라질하면펠레,아르헨티나하면"마라도나"독일하면베켄바워,,,같은선수말입니다 / 궁금해서 참여해주세요 ^ ^
NO.11 "차범근"
대표:121경기55골 / ( )
학력:화산초등-경신중고-고려대
프로:(분데스리가)다름슈타트,프랑크푸르트,레버쿠젠 총308게임출전98골
경력:UEFA컵2회우승,월드컵본선진출,서독FA컵우승(80-81년),80년세계축구베스트11,MVP(85-86년)
센츄리클럽(121경기)
NO.20 "홍명보"
대표:135경기9골 / (월드컵2골1어시스트)
프로:포항 스틸러스-벨마레 히라스카-가시와 레이솔-포항 스틸러스-LA 갤럭시
경력:4회연속월드컵진출,2002한일월드컵4강,2002한일월드컵브론즈슈수상,K리그MVP(92)
세계올스타한국대표(94,95,97,98),센츄리클럽(135경기)
NO.7 "박지성"
대표: ing ... / (월드컵2골)
프로:교토퍼플상가-PSV에인트호벤-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력:2002한일월드컵4강(2회연속월드컵진출),천왕배우승,에레디비지리그우승2회,
암스텔컵2회우승,챔피언스리그4강,칼링컵우승
NO.11 CHA BUM K CHA - BOOM
박대통령컵(국제 축구대회) 對 말레이시아 전 남은시간7분 스코어는4대1 3골차
그리고 전설은시작되었다 한국아니아시아로독일로세계로,,, 동화같은일화를남긴차범근現수원삼성감독
NO.20 HONG MYOUNG BO 영원한 리베로(캡틴,주장)
2001년5월30일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 한국VS프랑스 0:4로패색이짙었던경기후반말 홍명보선수와
프랑스대표팀의스트라이커 아넬카가1대1상황을맞이했습니다 이때 홍명보선수가했던 " 와봐!!! "
5대0으로 대패하였지만분명이날의 패배가2002한일월드컵4강의밑거름이었겠죠 그리고그는4강팀의주장으로서 당당히 브론즈슈를수상합니다 (現대표팀수석코치)
뻥 밑에 리플에 지적되었듯이 루머랍니다-_-그냥 감동받았는데
NO.7 JISUNG PARK
제가 알고있는범위내에서 적었는데 박지성커리어는 정말 대단하다는 솔직히 팀메이트인 잉글랜드축구계의보배"루니"보다도 앞서니-_- 특히나 주목할만한점은 고등학교때 유명선수+@로
명지대진할했다는설도있고,以后
일본교토퍼플상가 로테이션이었던박지성은 팀의2부리그하락을 지켜보았고,이듬해한일월드컵을마치고,2002년시즌25경기7골 "교토의별"이란칭호를 얻음
그리고 은사히딩크감독의추천으로 PSV에인트호벤行확정 교토와의거액의재계약거절 2002년12월31일 교토퍼플상가와계약말소 2003년1월1일 천왕배결승전 선발출전출전감행
팀이1대0으로지고있던후반5분동점헤딩골 그리고,결승골어시스트2대1 천왕배우승
PSV56경기13골 챔피언스리그4강AC밀란전동점골 강호프랑스,포루투칼을상대로월드컵에서득점
(2006월드컵준우승팀인 프랑스의총실점은3점 필드골은 박지성과마테라찌가유일)
정말로 박지성선수커리어는 웬만한 축구만화주인공이네요 아직보완할점은 많아보이지만 박지성선수가 앞의두선수를능가할거라고 전생각하고있습니다 빠른81인박지성선수는우리나라나이로생각하면28살 내년에주전자리획득하고,맨체스터에서좋은활약해서 맨체스터의레젼드,한국축구史의 영원한레젼드로 남아줬으면좋겠습니다 차붐과영원한주장처럼 ^ ^
이정도 커리어만되도10년뒤 미래의대한민국아이들은 박지성선수를차범근선수보다 더높게평가하지않을까요? 당시세계최고였던"루니"/"로날도"랑 콤비를이뤘던인물이야하고,,,
맨유팬으로써삘받아서 맨체스터06-07트레블의핵심선수라하고,,,"ㅎㅎㅎ"
첫댓글 JISUNG PARK 유일한 안습은 팀의 핵심멤버는 아니였다는사실 교토시절제외하고는,,, 당시 교토퍼플상가주장완장도 차지않았었나요?-_-? 역시,차붐과 영원한주장에게는 못미칠까?정말궁금하네요 그래도 위안거리는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 ^ ^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엠브이피도 했습니다.독일 FA컵도 우승했구요....또 80년 세계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고...프랑스 풋볼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80년대 선수로도 뽑혔습니다...박지성이 커리어가 끝날때 어느정도 위대해질진 모르겠지만 아직 비교불가죠.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 그냥 간단히 적을려고했다가 박지성관련에서 삘받아서그만,, 그래도 박지성선수 제가찍은한표밖에없네요T T 가능성이 아직도많은데,,,
분데스리가는 공식 mvp가 없습니다.차붐이 뛰어난 선수였지만 mvp경력은 없죠.
당시 서독 아베터 포스트지가 분데스리가 엠브이피를 선정했습니다...당연히 서독축구협회로 부터 인정 받았고요...
저의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박지성이 차범근을 뛰어넘어 맨유의 레전드와 세계최고의 선수로 커리어를 마쳤으면 좋겠다는...물론 소망입니다..ㅎㅎㅎ
10년뒤니까......루니.로날도.지성 삼총사가 맨유 최강의 커리어를 이루게 했다는 소리를 자식들에게 해주고 싶은데...아직까지는 차범근 선수를 넘어서기에는 무리가 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압도적일줄이야 ,,, 정말로 놀랬습니다 이런 투표자체를 시행한제가 다 우스워지네요 -_- 이렇게 격차가 클줄몰랐습니다 분명 오늘챔스16강전도있는데 ,,, 우와 !!!
홍명보 선수 '와봐!' 이야기는 없었던 일입니다. 그 이야가 하도 화제가되어서 홍명보 선수가 직접 티브이 프로에 나와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런가요?그럼 딱히 적을게,,, 이탈리아에 세계대표로 참석해서 별수준차이없었단거 적어야할까요,,,졸린데 챔스볼려고 잘시간을바꿔서 지적감사드립니다 ^ ^
예^^ 2002월컵 끝나고 SBS에서 홍명보 선수, 이천수 선수등 월드컵 선수들을 불러놓고 회고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물어봤는데 아쉽게도...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고 말해서 사실 좀 김이빠졌었죠. 이날 홍명보가 '히딩크 감독' 이라고 해서 '님'자를 안붙였었다고 네티즌들이 좀 뭐라고 했었죠.
박지성은 아예 비교 자체가 안되죠...차범근 활약이면 대충 지금 맨유로 따지면 씨날도 정도 되는 수준인데...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 상까지 받은 차범근이랑 아직 주전 자리도 확보하지 못한 박지성은 비교가 안 되죠.
근데 커리어를 리그로만 비교하면 그렇지만, 월드컵으로 보면 차범근 역시 비교가 안되죠. 4강에 본선 2골이죠. 많으면 2번, 적어도 한 번의 월드컵은 더 나갈테구요. 게다가 스타일 차이도 많이 나구요. 차범근이 위인 건 맞지만 차이가 비교도 못 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비교불가입니다. 이룬 업적, 팬들의 평가, 전문가들의 평가, 팀에 미치는 영향, 진출 당시의 상황 등 모든 면에서 아직은 비교불가입니다. 그리고 꼭 월드컵에 국한시키지말고 국대경기에서의 포스를 본다해도 차범근이 우세합니다. 박지성 선수가 지금의 모습으로 꾸준히 맨유에서 뛴다고해도 차범근을 넘기는 힘들죠. 점점 발전해서 주전은 물론이거와 리그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mvp나 그에 버금가는 수상경력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쉬운 척도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범근은 그 당시 최고리그 3위였죠. 지금 3대리그 각 3위를 생각해보세요;;
안습
차붐이 80년대 가장 가치있고 전설적인 선수로 손꼽혔으니 박지성도 그렇게 되면 비교 가능합니다....한마디로 유럽에서 앙리,토티..이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비교가 되는거죠..
박지성 투표 숫자가 10% 가까이 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데요. 이거 설마 미래를 알 수 없는 포텐셜까지 감안해서 해야 하는 투표인가요?
차붐앞에만 서만 너무나 작아지는 지성..ㅠㅠㅋ
차붐 그때당시 최고의 리그는 이탈리아,영국,스페인이 아닌 독일이였습니다. 최강 독일에서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한 차붐은 역대 최강의 레젼드 한국선수로서는 호나우도 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