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8시30분 집에 퇴근하는길에 걸려온전화.
13기애들 팔공산 백숙먹으러 간다기에 몸은피곤하지만
마음은 벌써 모이는장소로 합류해서 차2대로 올라갓읍돠.
빠사.조자룡.무지개.포사.코코.케찹.가드.자룡이동생.나 이렇게
공기좋은 시골집서 미나리무침. 묵. 뻑뻑한촌두부. 파전.백숙.맛나게
먹고 애기꽃을 피우다가 한티재 꼭대기 휴게실에서 커피한잔씩뽑아서
조금 춥지만 깨끗하고 시원한공기 이빠이 마시고 별도 맘껏
감상하고 내려왓음돠. 춤에대해 여유잇게 대화할수잇는
좋은 시간이엿읍니다. 다음기회엔 여러분들과 함께햇음합니돠.
카페 게시글
대구살사
팔공산 백숙묵고 왓심돠~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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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1
03.10.17 02:0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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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흑..너무잼났겠네요^^ 나도 백숙좋아라하는데 -ㅅ-흠흠; 정모때뵈요.
백숙은 떡배네집 백숙이 최곱니다요. 칠면조만한 닭에다 가슴살까지 쫄깃한^^ 언제한번 화원으로 달리지요
우아~~ 산에서 촌두부랑 파전..맛나게따~쓰읍 >_< 담에는 루나도 함께해요!!ㅋㅋㅋ ^^*
파~~~~~~~~~~~~~~~~~~~~~~~~전~ 음~ -_-;
야들이 나만빼고 나중에 입으로 좋은공기 다마셔버려야지 ---- -_ㅜ ㅎㅎㅎ
앙~~ 잼 났겠어요. 코코언냐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크크 담엔 뽕이두~~~~~~~~~~~
갑자기 촌집 닭도리탕이 먹꼬잡당..-,.-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