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적통 비텔스바흐 가문 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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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제국의 적법한 황가, 비텔스바흐 가문의 바이에른 공작입니다.
놀라운 행운으로 뷔르츠부르크를 공격하던 작센이 브라운슈바이크에게 패퇴한 덕에
뷔르츠부르크를 공격해 마인츠 코어가 완성될 시간을 쓰는 데 성공하고 지난화가 끝났었죠.

천운이 함께하던 바이에른 공국에 프랑스의 콜투암이 옵니다.
영국을 치겠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영국군이 여기까지 올 일은 없을 거고, 브레멘과 위트레흐트 정도면 프랑스에게 한끼 식사거리겠죠. 승낙해줍니다.

저 세 국가의 육군을 합쳐도 프랑스 하나를 이길까 말까 하는 상황이니
그동안 저는 제 할일을 하기로 합니다.
독일 형성에 있어 필수적인 지역 중 하나인 PFALZ를 점령하기 위해
팔츠의 동맹인 바덴을 공격해하도록 하죠.
밀라노와 보헤미아가 비슷한 전력이고
바덴+팔츠보다 바이에른+메밍겐이 훨씬 강하니
밀라노가 오기 전 각개격파 후 보헤미아의 지원군을 기다리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을 겁니다.
완벽한 불행의 시작계획이죠

개전 직후 바덴 순☆살!

그리고 모든 병력이 합류한 후에 승전 추가!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습니다.
저 왜 싸우고 있죠?
어?
저 왜 싸우고 있죠?

브레멘?
저기? 프랑스님?
어어어?


...괜찮아요, 제가 없어도 브레멘은 프랑스가 처리해줄거고!
바덴 전쟁은 보헤미아와 메밍겐이 승기를 잡

았다가 놓침
아...
보헤미아가 밀라노를 공성하고 메밍겐은 팔츠를 공성하다가
메밍겐 병력이 짤리는 상황이 두번이나 연출됐습니다......
AI는...왜...아...아...

...멘탈이 나가버려서 스샷이 훌쩍 스킵해버렸는데
사이에 있던 일을 말해보자면
일단 브레멘의 9천 병력은 제 거의 전국토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영국이 휴전협정을 제의하지만
프랑스가 브레멘을 퇴치해줄거라 믿고 프랑스와의 동맹을 깨지 않기 위해 저는 모든 제의를 거절했고..
...안정도가 -3이 된 상태로 강제 협정을 맺게 됩니다 ㅡㅡ
바덴 전쟁도 보헤미아군이 결국 전멸하면서, 당연히 이길수 없는 상태...
참람되게도 마인츠, 뷔르텐부르크, 아우크르부르크를 독일 제국의 품에서 독립시키고
오버팔츠를 저 불법 영토 점령자 팔츠에게 돌려주며
전쟁 배상금 또한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하...
멘붕...
그때 하필 브레멘이...전투 직후에...하...

독일 제국 적통 황가의 모습이 처참하군요 ㅠㅠㅠㅠ
솔직히 여기서 연대기를 접을 뻔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신롬 내 3순위 강국입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 봐야죠.

협정으로 인해 동맹이 끊긴 프랑스와 다시 동맹을 노려볼까 하고 보았습니다.
육군 전력 차이 디버프가 크지만
오스트리아에게 위협받은 보너스와 상당히 높은 외교 평판 덕분에 아직은 희망이 보이는군요.
자! 내치다 내치!

- 그리고 재미없게 약 5년이 흘렀습니다.
삼국지에서도 별 전쟁 없으면 몇년씩 건너뛰고 그러잖아요?
주변국들과도 죄다 휴전 상태다 보니, 할 게 없지만 오히려 전쟁은 걱정할 필요 없음.
보헤미아와의 동맹도 건재하고, 지난번 전쟁에서 동맹이 끊긴 매밍겐 대신 울름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관계도 100 임무 깨는데 귀찮아서 동맹맺은 건 함정
그렇게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클레임 조작아 그러니까 독일 제국의 영토는 바이에른 공작의 것임을 사방에 선포하면서
정세를 관망하고 있는데...
마인츠가 또?! 트리어에게 먹혔다가 불법 영토 요구로 독립했군요
...얘는 마비노기의 모 여신님이신가. 납치당하고 구출당하기 전문이신가.
뷔르츠부르크가 쥐도새도 모르게 헤센에게 먹힌 건 중요하지 않다

어쨌건 좋은 기회입니다.
애써 빚을 다 갚은 참이지만, 조금 내서 군사를 서둘러 뽑도록 하죠.

그새 잘츠부르크와 동맹? 마침 경쟁국이기도 하고, 오히려 환영입니다.
공격!

독일 제국 적통의 맛을 쪼끔만 봐라!
아 그런데 일단 전쟁을 시작하긴 했는데
마인츠를 먹는다 쳐도 불법 영토 요구를 막기 위해 전쟁을 걸 나라가 보이지 않네요.
지금 불법 영토 패널티까지 먹긴 싫은데.
이거 누가 전쟁 한번 안 일으켜주...

보헤미아 : ㅇㅋ 콜
바이에른 : 올ㅋ
...역시! 같은 비텔스바흐 가문이 다스리는 보헤미아는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메밍겐 자유시따위가 동맹에서 이탈하는 동안 끝까지 제 곁에 남은 것도 그렇고
이렇게 딱 맞는 시기에 딱 맞는 콜투암이라니 ㅠㅠ

바이에른 공작은 뜻밖의 행운에 샤랄라하게 웃으며
경쟁국 잘츠부르크에게 쌍욕을 몇마디 하고 돈을 뺏아옵니다.강도질
이 돈과 마인츠를 합병하면서 뜯은 돈으로 빚은 다 갚을 수 있었네요

그런데...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기세입니다.
아..아직 코어 다 안 박았단 말야!
안돼! 8ㅅ8

안된다구!

으아아아아!
합스부르크 황가님! 지고한 가문이시여! 제발! 불법영토요구만은!
제가 무릎꿇고 빌게요! 오줌도 쌀게요! 엉엉엉 8ㅅ8

- 예아아아아! 뻐킹 턱돌이들아!
오스트리아의 턱돌이들이 독일 제국의 적통 바이에른의 권한을 인정하여 불법영토 태클을 걸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래야지! 와 진짜 존나 다행이다

한편 보헤미아에 이어 브라운슈바이크에게 두들겨맞은 작센은 튀링겐을 토해냈네요.
튀링겐은 독일 형성에 필수인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럼 당연히 바이에른 공작의 것이죠.

1/4/4던 바이에른 공작이 사망하고
6/1/4의 새 공작이 즉위했습니다.
그런데, 후계자가 없다고 해서...
감히 이 짝퉁 비텔스바흐 가문 따위가? ㅡㅡ
매우 건방지군요

매우 건방진 짝퉁님 힘좀 빌려 주시져
헤헤

짝퉁과 진퉁의 연합은 강하다!!!

짝퉁 녀석들의 음모를 분쇄할 후계자가 탄생했습니다.
능력치까지 좋군요!
아아 역시 고난의 시간은 끝났음이 틀림없습니다 ㅠㅠ
6/1/4의 지배자!
4/3/5의 후계자!
신롬 3번째의 전투력!
누가 이 바이에른을 당해 내겠는가!
그의 앞길을 막을 자는...!

호엔촐레른 이 노오오오옴!!!! (책상 탕탕)

...헤센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 선전포고한 걸 보고 방심한 게 실수였습니다.
혼자서 브라운슈바이크 수도를 공성하다가... 연합군에게 제대로 당했네요
...진정 하늘은 독일 제국 적통을 버리신단 말입니까 ㅠㅠ

...일단 브란덴부르크에게는 돈만 뜯어내고 빠르게 휴전을 해 주면서 적의 규모를 줄입니다.
헤센도 있고, 보헤미아의 전력이 강하니 전쟁의 승패에는 그래도 영향이 없군요
어쨌거나 전쟁의 목적은 튀링겐 지역.
다소 희생이 컸지만
이제 튀링겐만 제가 가져가면 됩니...

헤센 이 노오오오오오오오옴!!!! (각혈)
...헤센이 브라운슈바이크와 종전하면서 튀링겐을 가져갔습니다.
아 진짜 못해먹겠네(...)

홧김에 브라운슈바이크를 속국화 후 리턴코어 명분으로 헤센을 친다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역시나 AE가 말도 안되게 높군요
하아
결국 돈만 뜯고 맙니다.
비록 승전이었으나 지나치게 큰 희생을 치른 바이에른 공작은
털레털레 고국으로 돌아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됩니다.
엥?
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카오스...
다음화 예고

과연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상처뿐인 승리를 거둔 공작...아니, 황제의 운명은?

혼돈의 퍼렁스!! 이젠 동맹을 해주려고 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혼돈의 이베리아!!
동맹국 보헤미아를 적대하는 승천 헝가리!
과연 신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힘내라! 황제 비텔스바흐! ㅠㅠㅠㅠ
첫댓글 엥? 황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된김에 오스트리아 티롤을 뺏어야죠
다음화에 나올 내용이지만
사실 제가 갑자기 황제가 된 이유가
오스트리아 대공이 죽으면서 헝가리에 퍼유당해서 입니다(...)
po헝가리wer의 압박에 당해낼 수 ㅇ벗다...
모스크바도 혼란스러운 상태군요 ㅋㅋ
황제가 되면 독일을 만들수가 없죠!ㅎㅎㅎ
엥 황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