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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받은 회장님
찬영아빠 "컨디션은 좀 어떠십니까"
회장 "뭔 검살 맨날 하재. 곧 죽을 사람 취급이야"
찬영아빠 "방금 강 원장님 뵙고 오는 길인데, 앞으로 혈당 조절만 잘 하시면 다른 문제는 없으실 거랍니다"
회장 "돌팔이... 그 소리만 10년째야.
홍보실에 들렀다 오는 건 어찌 됐어?"
찬영아빠 "주 내로 홍보 방향 잡으라고 지시했습니다"
회장 "현주는 만나봤나?"
찬영아빠 "문자 넣어놨고 답 기다리는 중입니다"
회장 "만나서 이번 달 내로 마무리 지어. 그건 그렇게 하면 되고...
박희남 여사, 우리 집에 소개한 사람이 윤 실장이지? 어떻게 아는 사이라고?"
찬영아빠 "이웃이기도 했고, 부부가 함께 포장마차를 했는데 힘든 형편에도 인성이 좋으셔서 제가 자주 갔었습니다"
회장 "탄이 엄마한테 듣기로는, 빚이 있다든데?"
찬영아빠 "은상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꽤 오래 병원 신세를 지는 바람에 병원비가 빚으로 남았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갚아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장 "그렇구만... 내가 은상이란 아일 제국고에 보낸 건 알고 있고?"
찬영아빠 "아들 아이 통해 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여쭤보고 싶었는데, 은상이를 왜 제국고에 보내신 건지..."
회장 "지가 왜 탄이랑 가까이 하면 안 되는지, 적어도 100명의 입을 통해 듣게 될 테니까"
Aㅏ
찬영 픽업 온 찬영앱
라헬맘 "여기서 다 보네?"
찬영아빠 "나도 학부모니까"
라헬맘 "다정한 아빠네. 난 이사장실 왔어. 탄이랑 영도 싸웠나봐. 이사장한테 한 마디 정돈 해야 할 거 같아서"
찬영아빠 "딸 말고 아들 챙기러 왔구나. 좋은 새엄마네"
라헬맘 "말에 가시가 있다?"
찬영아빠 "없는 것들 자격지심이지"
라헬맘 "오늘 유난히 뾰족하다"
찬영아빠 "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좀 전에 명확히 알게 됐거든"
라헬맘 "무슨 소리야?"
찬영아빠 "너랑 내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100명의 입을 통해서 들었지. 왜 너희 같은 사람들은 직접 얘기 안 하고 100명의 입을 통해서 얘기하냐? 그거 좀 치사하지 않나?"
라헬맘 "글쎄. 늘 집에 집사가 있어서?"
찬영아빠 "그렇구나..."
찬영앱 폰 따르릉
라헬맘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는지는 안 궁금해?"
찬영아빠 "그만 각자 볼 일 보자. 들어가 봐"
라헬맘 "전화 받게? 누군데?"
찬영아빠 "여자"
라헬맘 "거짓말"
찬영아빠 "네, 현주 씨. 오랜만이에요"
탄개비 때문에 흑화한 찬영앱
현주 "지금 과외가는 길인데 끝나고 봬도 괜찮을까요? 네, 연락 드릴게요"
허겁지겁
멀리서 안쓰럽게 지켜보던 효신
배려왕
덕분에 여유로운 식사
효신 "와~ 어떻게 20분을 딱 채워와요?"
현주 "시계라는 좋은 발명품이 있으니까. 넌 왜 20분 늦었어"
효신 "좋은 남자가 되고 싶어서?"
현주 "나 장난 할 기운 없다. 책 펴"
효신 "저녁을 맨날 뭘 먹길래 볼 때마다 힘들어 죽어요? 라면... 뭐 그런 거 먹어요?"
현주 "내가 뭘 먹든 그게 이 수업이랑..."
효신 "라면 먹은 거 맞네. 라면 냄샌데?"
현주 "너 진짜...!"
깜빡이도 안 키고 들어오는 패기의 연하남
효신 "숙제 검사부터 하고 진도 나갈 거죠?"
현주 "틀렸기만 해 봐"
현주 "여기까지 뭐 궁금한 거 없었어?"
효신 "지금은 없는데 내일 생기면 어쩌죠? 전화해도 돼요?"
현주 "이거(교육용 태블릿) 뒀다 국 끓일래? 여기 들어가서 내 이름 지명하고 문자 보내. 그때 그때 풀어줄 테니까"
효신 "무슨 문제를 보내든 바로바로?"
현주 "어, 바로바로"
효신 "자기가 무슨 지니야..."
현주 "103쪽~"
오랜만에 최개비
최개비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영도 "주말에 가족사진 찍기로 한 거, 찍기 싫습니다"
최개비 "정면돌파구나"
영도 "네. 저 유도하면서 한 번도 아버지 이겨본 적 없어요. 이번 게임에서 제가 이기면, 가족사진은 없던 일로 해주세요"
최개비 "자신 있냐"
영도 "간절한 게 생기면 제가 어떻게 달라질지, 저도 궁금해서요"
최개비 "좋아. 날 이겨 봐. 그럼 니 뜻대로 해 준다"
한창 힘 좋은 낭랑 18세
우리 영도는 키가 187이나 된다구요
이제 애비는 힘으로 아들램을 이길 수 없다구요
그래서 졸라 목을 졸라버림
영도 항복
최개비 "넌 아직 이기는 법을 몰라"
영도 "이건 반칙이잖아요"
최개비 "그게 왜. 난 어떤 룰도 정하지 않았어. 단지 이기라고만 했지. 심판도 없는 매트에서 너 혼자 정정당당한 결과가 이거야. 그리고 사람들은 결과만 기억하지. 방금 니가 졌다는 그 결과.
일요일날 늦지 말고 와"
저게 애비냐
알바하는 은상폰 진동
영도 "이름을 바꿔도 안 받긴 마찬가지구나"
은상 "너 여기 어떻게 알고 온 거야...?"
영도 "야, 넌 나를 뭘로 보고~
근데 내가 너에 대해 좀 알아보면서 제일 놀랐던 사실은, 니가 알바를 열심히 해서 졸부가 됐다는 거야"
은상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거야"
영도 "아무 말 안 해도 돼.
...그냥 외로워서 왔으니까"
영도 "아 맞다. 나 고소 취하해줬다"
은상 "진짜야?"
영도 "해 준다고 했잖아 내가~ 그 때..."
탄 "뭘 해 준다고 했는데"
영도 "하... 이건 반칙이지"
탄 "여긴 어떻게 알고 왔냐?"
영도 "그건 벌써 얘가 물어봤거든?"
탄 "뭐라고 대답했는데"
영도 "내가 여길 알고 있다는 건 얘 다른 알바하는 치킨집도 알고, 피자집도 알고, 식당도 알고 있다는 뜻이지-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지"
탄 "그게 뭐. 호텔집 아들도 방학마다 주말마다 접시 닦잖아"
영도 "못 알아 처먹는 척 좀 그만 해라"
탄 "일 안 해?"
은상 "..."
영도 "그러는 넌. 쟤 동선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
탄 "나야 뭐든 너보다 한 발 빠르잖아, 항상"
영도 "그러니까 뒤통수 조심해. 한 발 뒤에 나 있다"
탄 "차은상으로 뒤통수 치게? 쓸 데 없는 데 정성 쏟지 말지?"
영도 "왜. 둘이 연애 하냐?"
탄 "잘 어울리냐, 우리?"
영도 "무슨 그런 흉한 걸 물어"
탄 "잘 어울려, 우리"
탄 "차은상 건들지 마. 경고했다"
영도 "정면돌파라... 그거 별로 안 좋은 전략이던데...
무릎 관리 잘 해라. 내 매트 안에는 룰이 없다"
사장님 "학생들~ 음료수 가져가"
탄 "차은상은요?"
사장님 "끝나서 갔지~ 이건 은상이가 사는거래. 가져가 마셔"
사이좋게 1인 1망고주스 들고 나오는 두 급식
뭔가 허전
띠로리
탄 "법은 그렇게 사용하는 거야~ 같잖은 고소장이 아니라^^
튜닝도 불법인 거 알지? 고생 좀 해라"
짜증
여기는 현주하우스
기다리다 지쳐가는 원, 그 때
낯선 차에서 내리는 그녀
이글이글
현주 "말씀하신 제안은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 "누구야"
현주 "언제 왔어요?"
원 "이 시간에 누구 차냐고!"
윤 실장이지롱 ㅇㅅㅇ
개어색
원 "변명 안 할 겁니다"
찬영아빠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몰라도 되는 일입니다"
현주 "오해하지 마세요. 생각하시는 그런 사이..."
원 "내일 뵙죠"
찬영아빠 "네"
현주 "그냥 가시게 하면 어떡해요!"
원 "어떻게 된 건지나 말해 봐. 니가 왜 윤 실장을 만나? 둘이 따로 만날 일이 뭐야"
현주 "오늘 나 만나는 거, 오빠는 모르는 일이에요?"
원 "모르니까 묻지. 왜 만났냐고!"
현주 "윤 실장님 아들 과외 상담했어요. 됐어요?"
원 "과외 선생이 너 밖에 없냐?"
현주 "지금 그게 문제야? 대체 이 시간에 여긴 왜 와 가지구...! 이러다 회장님 아시면 어떡할 거냐구!"
원 "니가 나 먹여 살리면 되지"
현주 "과외해서 얼마 번다구!"
원 "싫어?"
현주 "싫죠! 빨리 집에 가요"
원 "갈 데 없어. 완전히 집 나왔어"
현주 "뭐라구요?"
원 "나 좀 재워줄래?"
현주 "진짜 집 나왔어요?!"
원 "야단치지 마. 평생 야단맞는 기분으로 사는데..."
현주 "그니까 집을 나오면 어떡해요!"
원 "끝까지 재워준단 말은 안 하지..."
너 같음 재워주겠냐
이 정도면 거의 뭐 스냅사진 수준
길다 길어
아지트엔 제국의 아이들 - 후유증이 울려퍼지는 중
명수 "넌 집에 안 가냐? 가서 팩도 좀 붙이고 해~ 내일 사진 찍는다며!"
영도는 생각한다
이런 은상
저런 은상
요런 은상
죠런 은상
명수 "뭔 생각하는데 아까부터?"
영도 "차은상 생각"
명수 "졸부? 니가 졸부 생각을 왜 하는데"
영도 "그러니까. 내가 졸부 생각을 왜 하는지까지... 같이 생각하는 중"
영도 "딴 노래 없냐? 좋은 노래 많잖아. 뭐 하는 짓이야"
명수 "이 노래가 왜! 뭐!!"
명수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나~~~ 그냥 하염없이 서글퍼져~~~"
영도 "간다"
명수 "야! 야!!!!!"
결국 사진촬영의 날이 밝았다
또각또각
영도 "화장 잘 먹었다 씨스터?"
라헬 "해결한다며. 널 믿은 내가 미친년이지"
영도 "야, 비싼 드레스에 욕 배겠다~"
라헬맘 "왔니? 와~ 영도 오늘 멋진데?"
영도 "곧 더 멋진 모습 보시게 될 거예요"
라헬맘 "그래? 기대해볼까?"
라헬 "화목한 가정 납셨네"
라헬맘 "비아냥 거리지마! 좋은 날에..."
최개비 "자, 다들 준비됐음 와서 서 보자"
또각또각
아줌마 "오랜만이야 오빠~ 나이 드니까 더 멋있네, 울 오빤..."
영도 "안녕하셨어요,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가 뭐니~ 누나라고 부르라니까~! 이제 완전 남자네? 중학교 때 보고 처음 보나, 우리?"
영도 "일주일 전에도 봤잖아요, 우리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아빠 만나러 왔다면서요"
아줌마 "호호호호 아 뭐야~ 비밀로 하기로 해놓구!"
아줌마 "근데 오빠, 오늘 무슨 날이야? 뭐 촬영해요?"
라헬맘 "최 대표님 손님 오신 거 같은데 오늘 촬영은 접죠. 웃어지지가 않을 것 같네"
라헬 "같이 가~"
최개비 "너..."
영도 "반칙도 경기의 일부다. 중요한 건 승패다. 어떻게든 이겨라.
되게 감명 받았거든요. 사람들은 이제 제가 방금 이긴 것만 기억하겠죠"
지니어스다 지니어스
라헬 "너 오늘 좀 멋있더라? 니네 아빠 뒷감당은 어떡하려고?"
영도 "뒷감당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
라헬 "어쨌든 빚 졌네"
영도 "빚이야 갚으면 되고. 내가 달라는 거 줘야지"
라헬 "뭐가 갖고 싶은데?"
영도 "진짜 줄 거야?"
라헬 "뭐냐고"
영도 "너 차은상 세관신고서 갖고 있지"
라헬 "뭐?"
영도 "그게 갖고 싶어"
라헬 "그게 왜 갖고 싶은데? 너 정말 차은상이랑 뭐 있어? 그 날 호텔엔 왜 둘이 있었던 건데?"
영도 "그거야 니가 알 거 없고~ 내일 학교로 갖고 와라. 꼭"
라헬 "김탄이 차은상 좋아한대.
...나한테 와서 고백하더라. 그건 해결 못 해줘?"
영도 "그럼 넌 뭐 해줄 건데. 이번엔 니가 줄 수 없는 게 갖고 싶을 수도 있어"
라헬 "해결하고 말해"
영도 "약속했다"
점심시간
은상이 식판 뺏
은상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영도 "뭐겠냐? 너랑 밥 같이 먹고 싶으니까 그렇지. 앉아"
여긴 앉으면 ㅈ 되는 자리
영도 "뭐해. 앉아"
은상 "너랑 밥 먹기 싫어"
식판 못 잡게 치워버림
영도 "밥 한 끼 먹잔건데 계속 이러면 내가 민망하지"
강제착석
예솔 "헐~ 저기 문준영 자리야. 차은상이 최영도 넥스트 타겟인가 봐!"
보나 "저 초딩 진짜..."
예솔 "근데 쟤 졸부잖아. 사배자도 아닌데 왜 저러지?"
보나 "아 윤찬영, 김탄은 왜 안 와~"
영도 "왜 안 먹어?"
은상 "나 여기 앉힌 거... 무슨 뜻이야?"
영도 "별 뜻 없는데? 난 이 자리가 편하거든"
은상 "김탄 열 받게 하려고 나 이용하는 거면, 그만 둬. 나 걔랑 아무 상관없어"
영도 "그래? 나도 걔랑 아무 상관없어"
탄이 왔다
탄 "뭐 하냐 지금"
영도 "뭘 뭐 해. 같이 밥 먹는 거 안 보이냐?"
탄 "일어나"
은상 "..."
탄 "일어나라니까!!!"
은상이 일어나니 젓가락 팽개치는 영도
영도 "무슨 식사예절이 이래. 내가 이 사람 많은데서 니 가정교육을 운운해야 되겠냐?"
탄 "원래 나랑 선약이라. 가자"
탄 "이 새끼가...!"
은상 "하지 마! 그러지 마... 넘어진 건 나야. 하지 마..."
영도 "너 요즘 내가 좀 잘해줬다고 방심했다, 그치"
탄 "죽여버린다"
영도 "너 대신 차은상을 무릎 꿇렸네 내가. 기대 이상이지"
줘패려는데
은상 "나 좀 데리고 나가줘... 부탁이야..."
그리고 라헬이가 또 봤다
안 까먹고 세관신고서 가져온 착한 라헬
라헬 "차은상 무릎은 꿇렸지만, 손목은 탄이 손에 쥐어줬네?"
영도 "원래 줬다 뺏어야 더 빡치는 거야. 오빠 믿지"
네 믿어요
9회에 계속...☆
첫댓글 저게 개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ㅠㅠㅠ진짜 고생한다
김원 화나서 보는데 찬영애비 띠용 나오는거 넘웃곀ㅋㅋㅋㅋㅋㅋ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글쪄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존잼이다짘짜ㅜㅠㅠㅠ 현주원 커플 매력잇다!!!
영도 유도복에 영도개비 파데인가
여시땜에 위에가서 다시 보고왔엌ㅋㅋㅋㅋㅋㅋ 최개비 파데가 맞다면,, 노간지,,,ㅠ
@루미큐브처돌이~! 노간지 ㅜㅜ
헉헉 너무 재밌어 이여시를 방송국으로!!!
존잼 ㅠㅠㅠㅠ
저게 애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진짜 이 드라마는 개비들이 문제여 자식들만 불쌍해 ㅠ
시발 영도 그냥 진심인데 ㅠㅠㅠㅠㅠ 은상이가 쫄아가지고 ㅠㅠㅠㅠ 그냥 친해지고싶은건데 ㅠㅠㅠㅠㅠ
영도야 ...
네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잼 진짜 ㅠㅠㅠㅠㅠ 서브들만 남아라 메인은 가고 ㅠㅠㅠㅠ
네 믿어욬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
여샤... 기다립니다
개존잼ㅋㅋㅋㅋㅋㅋㅋ
현주랑 원이랑 좀 냅두면 안되냐고ㅠ
영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벌써 슬퍼ㅜㅜㅜㅜ근데 라헬 넘 예뻐 진짜..
네 믿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ㅠㅠㅠㅠ 이제 차은상 타켓된거야? 졸라 불쌍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