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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낭중지추
조영래 추천 0 조회 101 23.10.13 20: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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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13 20:49

    첫댓글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저절로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 23.10.13 21:59

    아고 ㅠㅠ 마음에 송곳은 보이지 말고, 재능은 잘 갈고 닦고

  • 23.10.13 22:17

    강을 퍼담다.. 낭만적이예요 ㅎ

  • 23.10.13 22:18

    자루에 강물 담은 재주 뛰어납니다.

  • 23.10.13 23:12

    갈대가 세상이 보고팠나 봅니다~

  • 23.10.14 04:27

    노을진 바다
    세월을 퍼 담는 강태공도 보이는군요

    대단한 상상력
    멋진 로맨티스트

  • 23.10.14 09:15

    감추어도 드러나게 되지요.

    멋진 풍경에 두문불출하던 생활을
    접고 싶어지네요^^

  • 23.10.14 09:57

    서쪽으로 모이는 것들,
    저 강은 인생의 모든 것이 집약된 물을 담고 있겠구나...
    그 강물을 퍼담으며 송곳도 버리지 않고
    함께 담으셨네요
    그게...진정한 삶의 자루겠구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23.10.14 22:34

    갈대가 물의 뼈였군요.
    이제야 깨닫습니다.
    물이 무르다고 얕잡을 뻔했네요.
    아무리 자루 재질이 두툼한들
    본성을 어찌 숨길 수 있나요^^

    그나저나 자루에 강을 퍼담는 사람
    또 있을까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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