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중지추자루에 강을 퍼담았더니강물은 없고갈대 줄기가 튀어나온다
첫댓글 ■낭중지추(囊中之錐):주머니 속의 송곳.저절로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아고 ㅠㅠ 마음에 송곳은 보이지 말고, 재능은 잘 갈고 닦고
강을 퍼담다.. 낭만적이예요 ㅎ
자루에 강물 담은 재주 뛰어납니다.
갈대가 세상이 보고팠나 봅니다~
노을진 바다세월을 퍼 담는 강태공도 보이는군요대단한 상상력멋진 로맨티스트
감추어도 드러나게 되지요.멋진 풍경에 두문불출하던 생활을접고 싶어지네요^^
서쪽으로 모이는 것들,저 강은 인생의 모든 것이 집약된 물을 담고 있겠구나...그 강물을 퍼담으며 송곳도 버리지 않고함께 담으셨네요그게...진정한 삶의 자루겠구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갈대가 물의 뼈였군요.이제야 깨닫습니다.물이 무르다고 얕잡을 뻔했네요.아무리 자루 재질이 두툼한들 본성을 어찌 숨길 수 있나요^^그나저나 자루에 강을 퍼담는 사람또 있을까 몰라요!
첫댓글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저절로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아고 ㅠㅠ 마음에 송곳은 보이지 말고, 재능은 잘 갈고 닦고
강을 퍼담다.. 낭만적이예요 ㅎ
자루에 강물 담은 재주 뛰어납니다.
갈대가 세상이 보고팠나 봅니다~
노을진 바다
세월을 퍼 담는 강태공도 보이는군요
대단한 상상력
멋진 로맨티스트
감추어도 드러나게 되지요.
멋진 풍경에 두문불출하던 생활을
접고 싶어지네요^^
서쪽으로 모이는 것들,
저 강은 인생의 모든 것이 집약된 물을 담고 있겠구나...
그 강물을 퍼담으며 송곳도 버리지 않고
함께 담으셨네요
그게...진정한 삶의 자루겠구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갈대가 물의 뼈였군요.
이제야 깨닫습니다.
물이 무르다고 얕잡을 뻔했네요.
아무리 자루 재질이 두툼한들
본성을 어찌 숨길 수 있나요^^
그나저나 자루에 강을 퍼담는 사람
또 있을까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