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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86465/
희망퇴직 진행은 고비용 인력 구조를 없애기 위해 실시한다.
한 2금융권 관계자는 "연차가 높은 직급에 인력이 몰려 있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에 대비해 인건비 등 비용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연차 관리직군들이 많아 젊은 직원들의 승진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면서
"회사 입장에서도 금융산업이 비대면·디지털로 변화하면서
IT중심의 젊은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 비 절 감 의 회오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줄이고 또 줄인다’…카드사 절반 ‘1%대’ 총자산경비율 기록
http://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2070515592922768
양호한 지표를 기록했음에도 카드사들의 향후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대출규제 등으로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비용 절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카드사의 순이익은 증가해왔지만,
이는 비용을 절감해 만든 ‘불황형 흑자’”라며 “올해 들어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