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꿈꾸고 시인처럼 살자 / 野花今愛 김영배
시처럼 꿈꾸고 시인처럼 살다 간 사람들
그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꿈꾸는 삶을 살아간 사람들
누구나 아름다운 인생과 행복한 삶 꿈꾼다.
꿈을 꾸자. 그리고 시인처럼 살자.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시인이다.
모든 인생의 삶은 드라마와 같다.
각자 하늘에서 내려준 길을 따라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역사의 무대에서
수많은 연기를 하며 삶을 엮어간다.
때로는 눈물을 삼키는 연기를,
또 한때는 호탕하게 웃는 연기도 했으리라.
그 언젠가 서산에 붉게 물든 저녁놀
함께 손잡고 남은 길을 가자고 할 때,
기꺼이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자.
함께 어깨동무도 하고 함께 등 기대며
그동안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있었던
희노애락(喜怒愛樂)을 마음껏 나눠보자.
하늘과 땅 만나 꽃피어 내고 향기 토하는 땅
아름답고 찬란한 무대 꾸며 놓고
부르는 삶의 현장, 나와 나 너와 나,
시처럼 꿈꾸며 시인처럼 노래하자.
첫댓글 모든 인생의 삶은 드라마와 같다.
공감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은
모두 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때를 따라 달콤한 열매 맺어 나그네의 기쁨과 쉼이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