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2(화) 부자는 하늘나라 가기 불가능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마태오19,23~24;27~30)”
세상의 재물과 그 외 세상에 속했던 모든 것들 ! 죽으면 다 끝입니다.
영원한 하늘 세상에 세상 것 손에 쥐고 갈 건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통장의 먼지 하나도 다 버리고 가야할 죽음이라는 철저한 분리입니다.
낙타의 바늘구멍 이야기는 아마 그 시대에 사용했던 격언이라 봅니다.
지금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라는 말을 종종 하지요.
세상 따라 살지 말고 예수님 따라 살아야 된다는 걸 느낀 베드로였죠.
세상에서 살아야할 방법이란 영원세상에서 득 될 일하며 살아야겠지요.
빈손으로 세상 왔다가 빈손으로 가되 예수님 가르침은 지니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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