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한 아들 군에 가더니 공부로 석, 박사학위 따게 생겼어요. 올해 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 수석 입학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여주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장학금도 받았어요. 졸업할 때 차석으로 기쁨을 주더니 이번엔 수석의 영광을 안겨줘서 정말 기쁜 마음이랍니다!”
홍광심(54세, 중동)씨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 자랑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홍 씨의 아들인 신규환(28세) 중사가 승승장구하며 기쁜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입니다.
<신규환 중사와 모친 홍광심 씨>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신규환 중사 이야기 들어볼까요.
신 중사는 08년도 7월에 전차 특기병으로 군에 지원 입대하여 성실하게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상병 시절에 부사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돼 현역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는 익산에 있는 부사관 학교에서 16주 동안 교육을 받고 09년 7월 17일에 부사관으로 당당하게 임관하게 됐습니다.
하사를 거쳐 중사로 진급한 신규환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남몰래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유니세프를 비롯한 3곳의 봉사 관련 단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인 홍광심씨는 아들의 통장을 정리해보며 신 중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뼈 빠지게 군 복무해서 들어 온 월급인데 저금을 해야지 아깝지 않느냐?”라고..
신 중사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엄마가 저에게 어릴 적부터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가르치셨잖아요? 혜림원 장애우들과 결연을 하여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냈던 어린 시절이 몸에 배서 지금도 당연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했답니다. 아들의 답변에 엄마인 홍 씨는 말없이 통장으로 용돈을 보내곤 했답니다.
<신규환 중사가 받은 충효교육지도사 자격증>
<신규환 중사가 받은 적십자 헌혈유공장>
모전자전이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엄마인 홍 씨도 가족은 물론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외아들인 규환이가 처음에 군에 갔을 땐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하사로서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하면서 상장도 수없이 받아오고 대학교 공부도 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됐어요. 그리고 미스코리아처럼 예쁜 색시를 만나서 12년 10월에 결혼도 하게 되고 떡두꺼비 같은 아들도 얻었어요. 결혼식에 군 장병들이 동참해서 축하도 해주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줬어요. 규환이가 결혼하는 달에 중사로 진급도 하게 됐어요. 얼마나 좋던지 지금은 군에 보내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이랍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취업하기도 힘든데 군에서 자리를 잡았으니 더는 바랄 것이 없을 정도에요.”라는 홍씨의 얼굴에는 대한민국 육군에 대한 신뢰가 100% 믿음직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홍 씨는 “요즘 의료계에서 환자에게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고 난리죠. 얼마 전에는 우리 아들 신 중사가 헌혈을 서른한 번이나 해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과 메달을 받아왔어요.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생활하는 아들이 멋지게 보였어요. 그리고 충효교육지도사 자격 인증서도 받아 올 정도로 지금도 열심히 자기계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내 아들이지만 정말 이런 청춘들이 대한민국을 탄탄하게 지켜간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2년 10월 신규환 중사 결혼식에서 장병들이 축하를 해주는 모습>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일이라고 덕담을 해주며..>
신규환 중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신 중사는 “부대생활 중 좋았던 점은 국방부 장관 및 외국의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한 행사에서 전차 파트에서 군 장비를 타고 멋지게 시범을 보였을 때가 보람을 느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선두에서 전차를 소개했던 부분도 뿌듯하게 느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하사 생활할 때 힘들었던 점은 두세 살 많은 병사의 나이 때문에 관리하는데 버거운 점이 약간 있었어요. 기갑부대 장병들이 원체 기가 셌기 때문이죠. 그래도 확실하게 기강을 잡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니 잘 적응하게 됐어요.”
<우수교관 선발 경연대회에서 상장을 받기도>
“군대생활을 성실하게 마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본인에게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시간 날 때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 생활에서 누구는 매일 그 자리에 있고, 누구는 폭풍처럼 성장하여 진급도 빠르게 달려갈 수 있는 것이 바로 노력하는 자와 안착해 있는 자의 차이에서 오는 것입니다.”
“저도 군에 오기 전에는 공부하는 데 관심이 없었어요. 군에 들어와서 하사로 생활하다 보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따라 시작하게 됐어요. 군 차원에서 부사관 출신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와 여건을 만들어주며 지원 혜택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거든요. 저는 앞으로 군경상담학과를 졸업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서 석, 박사 과정까지 밟을 예정입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약체인 장병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워 주고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싶어요.”
“충효교육지도사 교육도 받았는데 군 장병과 민간인이 함께 했어요. 교육을 받음으로써 나라와 부모를 우선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는 제대로 효를 올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게 됐습니다. 아들을 갖게 되고 키우면서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범적인 군 생활로 상장을 받기도>
*부사관이란? -군의 최일선 간부로서, 법령, 규칙, 계획 등의 범위 내에서 일상적이고 규칙적인 업무처리를 구체적으로 감독하고, 지시, 통제 또는 직접 수행하는 기능적 요원이다. 하사/중사/상사/원사의 계급을 가진 육/해/공군의 직업군인으로 특수직 공무원이다. (부사관 양성교육 16주 임기 4년)
*부사관 현역지원 자격*
계급 일병-병장, 입대일 기준 5개월 이상, 고졸 이상 학력자, 중졸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가능, 신체등급 3급 이상, 임관일 기준연령 (만18세-만27세)
<손자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신 중사 모친 홍광심 씨>
신규환 중사의 모친인 홍광심씨는 “신 중사가 군에 가서 멋진 인생을 살게 됐어요. 결혼도 하고 손자도 얻어서 좋아요. 지금은 대학교도 졸업하고 또, 새롭게 수석으로 입학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니 상장도 수두룩하게 받았어요."라고 했습니다.
홍 씨는 "이제 더 바랄 것도 없어요. 손자(신한울, 4세)를 잘 키워내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라 생각해요. 손자에게 선물을 사주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거수경례를 해서 집안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어린 것이 자기 아빠가 군인이라는 사실을 아나 봐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신규환 중사 가족의 화목한 모습>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행하며 자기 계발에 솔선하는 청춘이 대견합니다. 신규환 중사처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군 생활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청춘들의 미래가 밝게 빛났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내일의 희망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 장한 아들 군에 가더니 공부로 석, 박사학위 따게 생겼어요. 올해 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 수석 입학해서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여주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장학금도 받았어요. 졸업할 때 차석으로 기쁨을 주더니 이번엔 수석의 영광을 안겨줘서 정말 기쁜 마음이랍니다!”
홍광심(54세, 중동)씨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들 자랑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홍 씨의 아들인 신규환(28세) 중사가 승승장구하며 기쁜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입니다.
<신규환 중사와 모친 홍광심 씨>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 신규환 중사 이야기 들어볼까요.
신 중사는 08년도 7월에 전차 특기병으로 군에 지원 입대하여 성실하게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상병 시절에 부사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돼 현역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는 익산에 있는 부사관 학교에서 16주 동안 교육을 받고 09년 7월 17일에 부사관으로 당당하게 임관하게 됐습니다.
하사를 거쳐 중사로 진급한 신규환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남몰래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유니세프를 비롯한 3곳의 봉사 관련 단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인 홍광심씨는 아들의 통장을 정리해보며 신 중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뼈 빠지게 군 복무해서 들어 온 월급인데 저금을 해야지 아깝지 않느냐?”라고..
신 중사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엄마가 저에게 어릴 적부터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가르치셨잖아요? 혜림원 장애우들과 결연을 하여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냈던 어린 시절이 몸에 배서 지금도 당연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고 있어요.”라고 했답니다. 아들의 답변에 엄마인 홍 씨는 말없이 통장으로 용돈을 보내곤 했답니다.
<신규환 중사가 받은 충효교육지도사 자격증>
<신규환 중사가 받은 적십자 헌혈유공장>
모전자전이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엄마인 홍 씨도 가족은 물론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외아들인 규환이가 처음에 군에 갔을 땐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하사로서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하면서 상장도 수없이 받아오고 대학교 공부도 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됐어요. 그리고 미스코리아처럼 예쁜 색시를 만나서 12년 10월에 결혼도 하게 되고 떡두꺼비 같은 아들도 얻었어요. 결혼식에 군 장병들이 동참해서 축하도 해주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줬어요. 규환이가 결혼하는 달에 중사로 진급도 하게 됐어요. 얼마나 좋던지 지금은 군에 보내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이랍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취업하기도 힘든데 군에서 자리를 잡았으니 더는 바랄 것이 없을 정도에요.”라는 홍씨의 얼굴에는 대한민국 육군에 대한 신뢰가 100% 믿음직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홍 씨는 “요즘 의료계에서 환자에게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고 난리죠. 얼마 전에는 우리 아들 신 중사가 헌혈을 서른한 번이나 해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과 메달을 받아왔어요.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생활하는 아들이 멋지게 보였어요. 그리고 충효교육지도사 자격 인증서도 받아 올 정도로 지금도 열심히 자기계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내 아들이지만 정말 이런 청춘들이 대한민국을 탄탄하게 지켜간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2년 10월 신규환 중사 결혼식에서 장병들이 축하를 해주는 모습>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일이라고 덕담을 해주며..>
신규환 중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신 중사는 “부대생활 중 좋았던 점은 국방부 장관 및 외국의 6.25 참전 용사들을 초청한 행사에서 전차 파트에서 군 장비를 타고 멋지게 시범을 보였을 때가 보람을 느꼈습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선두에서 전차를 소개했던 부분도 뿌듯하게 느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하사 생활할 때 힘들었던 점은 두세 살 많은 병사의 나이 때문에 관리하는데 버거운 점이 약간 있었어요. 기갑부대 장병들이 원체 기가 셌기 때문이죠. 그래도 확실하게 기강을 잡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니 잘 적응하게 됐어요.”
<우수교관 선발 경연대회에서 상장을 받기도>
“군대생활을 성실하게 마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본인에게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시간 날 때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 생활에서 누구는 매일 그 자리에 있고, 누구는 폭풍처럼 성장하여 진급도 빠르게 달려갈 수 있는 것이 바로 노력하는 자와 안착해 있는 자의 차이에서 오는 것입니다.”
“저도 군에 오기 전에는 공부하는 데 관심이 없었어요. 군에 들어와서 하사로 생활하다 보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따라 시작하게 됐어요. 군 차원에서 부사관 출신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와 여건을 만들어주며 지원 혜택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거든요. 저는 앞으로 군경상담학과를 졸업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서 석, 박사 과정까지 밟을 예정입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약체인 장병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워 주고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싶어요.”
“충효교육지도사 교육도 받았는데 군 장병과 민간인이 함께 했어요. 교육을 받음으로써 나라와 부모를 우선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는 제대로 효를 올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게 됐습니다. 아들을 갖게 되고 키우면서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범적인 군 생활로 상장을 받기도>
*부사관이란? -군의 최일선 간부로서, 법령, 규칙, 계획 등의 범위 내에서 일상적이고 규칙적인 업무처리를 구체적으로 감독하고, 지시, 통제 또는 직접 수행하는 기능적 요원이다. 하사/중사/상사/원사의 계급을 가진 육/해/공군의 직업군인으로 특수직 공무원이다. (부사관 양성교육 16주 임기 4년)
*부사관 현역지원 자격*
계급 일병-병장, 입대일 기준 5개월 이상, 고졸 이상 학력자, 중졸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가능, 신체등급 3급 이상, 임관일 기준연령 (만18세-만27세)
<손자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신 중사 모친 홍광심 씨>
신규환 중사의 모친인 홍광심씨는 “신 중사가 군에 가서 멋진 인생을 살게 됐어요. 결혼도 하고 손자도 얻어서 좋아요. 지금은 대학교도 졸업하고 또, 새롭게 수석으로 입학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니 상장도 수두룩하게 받았어요."라고 했습니다.
홍 씨는 "이제 더 바랄 것도 없어요. 손자(신한울, 4세)를 잘 키워내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라 생각해요. 손자에게 선물을 사주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거수경례를 해서 집안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어린 것이 자기 아빠가 군인이라는 사실을 아나 봐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신규환 중사 가족의 화목한 모습>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행하며 자기 계발에 솔선하는 청춘이 대견합니다. 신규환 중사처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군 생활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청춘들의 미래가 밝게 빛났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내일의 희망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첫댓글 자랑스런국가의아드님을두신홍어머님께서?늘어려운이읏을위하여봉사활동을실천하신모습이생활화하셨기에애국심이투철한나라에충성하는아드님듬직하고아름다운가정과귀여운아기까지온가족분들께축하와늘응원을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온게 복 받은 것 같어유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