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에 살짝 예고편 때렸던(?)
\'톱밥\'아닌 \'톳밥\'을 소개해 드릴께요.ㅎㅎ
재 료
주재료 - 쌀, 마른톳, 연근, 유부
고명 - 당근, 달걀
양념장 - 양파, 청양고추, 쪽파, 다진마늘,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 연근 갈변이 싫으신 분들은
식촛물에 5분정도 담궜다 사용해주세요.
저는 귀챦기도 했지만...ㅋ
밥과의 색을 구분하기 위해 갈변된채로 사용했어요.
*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가감해주세요.
유부는 끓는물에 앞뒤로 살짝 데쳐 유분을 뺀후 네모지게 썰어주세요.
연근은 통연근을 구입해 필러로 껍질을 벗긴후,,,
유부와 비슷한크기로 썰고 마른톳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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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쌀과 연근,유부,톳을 넣고 밥을 지어주세요.
마른톳 때문에 밥물은 평소때보다 10~20%정도
더 넣어주었어요.
조 벌레같은 시커먼것이 마른톳입니다.
절대로 이물질 아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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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동안 당근은 채썰어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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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지단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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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에 달래를 넣어주면 맛있는데...
마트에 갔더니 똑~ 떨어졌다눈...ㅠㅠ
제가 양념장 만들때마다 늘 강조하는거지만
채소는 듬뿍 넣고 간장은 뻑뻑할 정도로 조금만
넣어주세요.
낭중에 야채에서 물이 나와 잘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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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다 되었어요.
연근이 갈변이 되서 분홍갈색이 되었죠???
미리 식촛물에 담가놓았다 요리를 하면
연근 본래의 색이 나오는데...
저는 밥이랑 구별짓기 위해 일부러 갈변시켰답니다.ㅋ
톳은 10배정도 부풀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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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섞어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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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 올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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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간단한 편이죠???ㅋ
요거 하나면
울부부는 다른반찬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양념장 올려 벅벅 비벼 먹으면
금방 한그릇 뚝딱 없어지공...ㅋ
울남푠은
넘 많이 먹어 배아프다 하면서도
요런 밥종류는 꼭 리필해 먹어주는 무모한센쑤를
어김없이 발휘해 주시공...ㅋ
사실,,,
톳은 몸에 좋다고 해서 먹는거지...
이렇게 해서 먹음
암맛도 안나여.
제가 맹맹돌땡이미각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ㅋ
진짜로 지인짜로 암맛도 안나냐고 계속 물으신다면...???
지조 없는 맑음은,,,
바다내음이 슬쩍 지나갈랑말랑 한다고 대답할까여~~~!?!
띠용~~~~ㅋㅋㅋ
우쨌든,,,
톳은 섬유질도 많고 항고지혈증, 항콜레스테롤 효과가 있고...
연근은 비타민과 지혈효과 기력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이렇게 해서 먹음
쵸큼이라도 건강해지는거,,,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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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