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키스중독자 내애인 ♡ 11 ( 차현우 번외 )
첫만남 ♡ 술집
이제 내일이면 고등학교 입학식이다 그래서 중학교 친구들과 한번 뭉치기 위해 술집에모였다
그러나 나의 신경은 친구손은 이끌려온듯한 한 아름다운 여자 이다 싫다고 하는 그여자를
무지막지한 힘으로 우리 앞 테이블이 앉치는 여자
그 아름다운 여자에게서 나는 바나나향기에 정신이 혼미 해잘정도로 그녀의 향기를
맡았던것 같다 그러나 그녀가 더 매력적이였던건 전화를 받으면서 웃는 미소였다 살짝살짝
짓는 그 미소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으니까
그 당시에 웃는걸 잃어버린 나에게 웃음을 가르쳤주었던 사람이 바로 그녀일 것이다
처음본 여자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 내 자신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녀보다
더 이쁘여자도 많이 만나봤지만 내마음을 가져간건 그녀가 처음일 것이다
- 민유채 사랑한다
라는 전화기 너머 소리가 들리지만 않았어도 아직까지 이렇게 근사한 고백한번 못하고
있지는 않았을것이다 다른남자가 있는 여자를 뺐는 사람은 죽도록 증오하기 때문일것이다
10 년 전
6살때 현우는 그때부터 웃음 잃었던걸로 기억하다
무참히도 버림받은 남자 ...... 그래도 지금까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미련한 남자 ......
그게 우리아버지일것이다
- 우리 헤어져 나 당신 지겨워졌어
- 우리가 이정도였어 ?
- 나 당신지겨워 졌다고 헤어지자고
- 당신 나 사랑하잖아
- 나 다른남자 생겼어 그만 나 놓아줘
- ...........
아버지는 그렇게 버림받으셨고 꽤 부유한 층이 였던 우리가족은 그렇게 해서 엄마가 집을나가
셨고 아버지는 이땅에서 엄마가 생각나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지금 호주에 계시고 지금의 나는
어린나이이 큰 충격을 받은나는 아직까지 어머니를 원망하며 아버지가 잊고 여기에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면 살고있다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다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 했는데
점점 그녀를 갖고 싶고 빼앗고 싶고 그녀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싶은걸보면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그녀에게 배운 웃음이 점점 가슴시리도록 슬픈 미소로 변하고 있다면............
거짓말일까
사랑이란걸 믿지 않았던 나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그녀 ......
사랑이란건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 가질수 없는 그녀를 내려주신 하나님.......
사랑을 우습게 안 나에게 감당하기 힘든 벌을 내리시는것같다
- by 차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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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번외 ]
그놈은 키스중독자 내애인 ♡ 11 ( 차현우 번외 )
신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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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04.12.29 16:0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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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_ㅜ 번회는 나중에 해주세요 ! ㅠ_ ㅜ
다음편 계속계속 원츄요 ~ >_< !!
피휴oi ㅠ 님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