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경찰 다녀간뒤 성범죄 우범자 자살 … 인권유린vs단순조사

[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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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0389

경찰 다녀간뒤 성범죄 우범자 자살 … 인권유린vs단순조사
50대男 “27년전 전과 얘기해 죽고싶다” 투신소동 5일만에 목매 유족 “부인 전과사실 알게돼 가정파탄” 경찰 “가족 모르게 대화”

데스크승인 2012.08.30  지면보기 |  3면

김용언 기자 | whenikiss@naver.com

지난 24일 청주시의 한 교량 구조물 위에 올라가 경찰로부터 '인권 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투신소동을 벌였던 50대 남성이 29일 결국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이 사건과 관련 유족 측과 경찰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5시경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풍물다리 위에서 50대 남성이 ‘경찰 때문에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고 주장하며 투신 소동을 벌였다. 해당 남성 윤모(53) 씨는 이날 1시간 30분여 동안 교량 위에서 “경찰이 지난 11일 집에 찾아와 부인이 보는 앞에서 27년 전의 성범죄 전과를 얘기해 죽고 싶었다”며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된 윤 씨는 경찰 조사 후 경범죄처벌법위반 통보 처분을 받고 귀가 조치됐다. 이랬던 그가 29일 오전 5시 50분경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의 한 공원에서 나무에 목을 맨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족 측은 “경찰이 집을 찾은 이후 부부싸움이 계속됐고 가정이 깨지면서 결국 윤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경찰이 당시 현관문 밖에서 남편과 얘기했지만 문이 열려 있어서 남편이 27년 전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윤 씨는 지구대를 찾아 “가족이 경찰관이 다녀간 것에 대해 자꾸 묻는데 어떻게 하냐”며 항의를 했다. 이후 윤 씨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최근 전담 조사관 배정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유족들은 경찰이 윤 씨를 상대로 입막음도 시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서 제출 후 해당 경찰이 윤 씨를 찾아와 ‘잘 마무리 하자’며 돈 봉투 등 금품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에 경찰은 유족 측의 이 같은 주장은 와전된 것 이라며 맞서고 있다. 우선 문제 되고 있는 조사 장소에 대해 집 현관문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고 윤 씨를 따로 불러 설명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경찰관계자는 “지구대 직원이 윤 씨를 집으로 찾아갔던 다음날(8월 12일) 윤 씨가 지구대를 찾아와 ‘집사람이 알면 안 되니깐 입장을 맞추자’는 얘기를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지구대 직원은 윤 씨에게 6살짜리 딸이 있는 점을 감안해 “‘원터치 SOS’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경찰이 집에 들른 것이라고 하자’고 제안했고, 윤 씨가 이에 응해 그의 부인에게 직접 전화해 이 제도를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지구대 직원이 우범자 관리 차원에서 윤 씨를 찾아갔을 때는 윤 씨의 부인이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직접이 아닌 간접조사가 우범자 조사의 원칙이고 이번 경우 조사 당시 윤 씨를 직접 만나게 돼 정확한 상황 설명 등 사전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금품 전달 문제에 대해서 경찰은 윤 씨가 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전달한 위로금 차원”이었고 “오히려 윤 씨가 1000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요구했다”고 반론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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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경찰인데 며칠전에 인터넷 기사 읽고 막 어이없단듯이 헛웃음치심 그때 기사제목이 경찰땜에 가정파탄났다고 오늘 아침뉴스에 이거나왔는데 진짜 어이없어 결론적으로 경찰이 집에 찾아오고나서 남편이 성범죄자인거 알고 부부싸움에 스트레스받아서 자살했다는거아냐 이미 두차례 자살시도했었는데 그때 경찰서장까지 와서 설득하고그랬는데 결국 나중에 자살함

죽기전에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내고 죽었댄다 울나라참좋은나라^^

[↖⊙▽⊙↗극뽁~♥]

존나 웃긴게 ㅋㅋ 지가 성범죄 저지른거 가족 보기 부끄러운줄 아는거
솔직히 이렇게 말하면 나쁘게 보이겠지만 난 불쌍한 지도 모르겠고 경찰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극뽁~♥]

인권유린은 무슨ㅋㅋ 인권유린 먼저 한게 누군데ㅋ

[이뿐짓]

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어이가 없음

[깜몽쉘]

성범죄 이후로 범죄 안저지른것도 아님ㅋ 다른 기사봤는데 뭐 했다든뎅 그게 뭔지 기억이 안난다;;;; 무튼 저거 딱 한번 실수인거 아님ㅋ 저사람은 그냥 나쁜놈임ㅡㅡ

[공부해야하는사람]

성범죄 저질러놓고 선량한 시민인척 살았겠지.. 인권유린? 본인은 피해자 인권 짓밟아놓고... 나도 아침뉴스 봤는데 본인이 숨기고싶었으면 경찰이 찾아왔을때 조용히 얘기하지..

[여성시대짱좋아]

잘됐네

[꽃다운개]

꺼져 버려

[치킨,안먹을 건 아니지만 줄일거야]

지랄하고 자빠졌네 인권유린?애초에 너새끼가 성폭행을 안했으면 되는일아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미친..저놈한테 당한 피해자 생각하믄 저런소리 하믄 안되지 미친소리하네..

[미래지향여성]

우와 성범죄자도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산다? 가족 볼 낯은 없고 인권 운운하고 자빠졌네ㅋㅋ 그냥 성범죄자는 다 죽이는게 공해도 안일으키고 좋을 듯.ㅋ

[신구의 품격]

인권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끼룩끼룩!]

잘죽었네

[날개말]

안불쌍해 ㅋㅋ

[닐 카프리썬]

웃기지도 않는군ㅋ

[라스베리]

인권은 사람한테나 지켜주는거여

[박태환(89년생/마린보이)내가루팡★]

지랄 똥을 푸더기로 싸재끼네 진짜

[아기곰]

범죄자가 피해자의 갈기갈기 찢어논인생과 인권은 어쩌고? 미친

[빠찌빠찌]

난 또 혐의없는 사람이 불려가서 오해받은줄알았네 ㅗ

[뀨잉뀨잉뀨잉]

범죄자한테 인권은무슨 그러게 성범죄는 왜했냐 병신ㅋㅋㅋ

[인생은한방임ㅋ]

왜죽엇어 씨발 사림들한테욕먹고손가락질받고 법의처벌은 받아야지 넌그냥 죽어도안돼 니새기죽은거 아무도안슬퍼할거야 죽어서도 불행해라

[구름빵o]

...뭐냐쟨

[나였으면!!]

속고 있었던 부인도 불쌍하다

[호박고구마]

경찰한테 책임전가할 일이 아닌데? 아니그럼 범인 잡아야 되는데 전과자 불안해 하는거 생각해서 경찰은 말도 못함? 어느정도까지 조심한거 같은데??

[휴잭맨때린투명인간]

죽어서도 편할순없을걸

[FABREGAS]

인권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바리척살]

잘죽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