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 장제마을 묵정논 에베로 릿지로 가는 길 왼편으로 영축산 오른쪽으로 금강폭포와 에베로 릿지가 보입니다. 병꽂주위로 포사격장 흔적 계곡을 지나며
금강폭포 ^
옆길로 난 릿지를 오릅니다. 아래로 포사격장 그리고 삼성 SDI 멋진 암릉과 소나무
밧줄에 온몸을 맞기고 처음으로 오르는 에베로 릿지 에레베스트의 남봉 로체의 이니셜을 따서 에베로 릿지 입니다. 한장씩 담아보고 기온은 조금씩 내려가지만 근교에 이렇게 수려한 릿지가,,,, 능선에 오르기전 즐거운 식사 우람한 영축산 능선에 올라
영축산 방향 신불산 방향 단조산성 너머 죽바우등 단체사진도 남기고 1000 미터가 넘는 능선에는 이제야 봄날인듯 아리랑릿지 입구 릿지입구에 내려 첫 전체사진 ㅎ
우리 재부 밀고 시그널도 .... 아리랑릿지는 다음으로 기약하고 옆길로 하산 합니다. 원점 연수 시설안의 꽂님들 출발점 쉬엄 쉬엄 5시간 너무 빨리 끝나버린 산행 ㅜㅜ 아리랑 릿지는 다음으로 ~ 화명동으로 이동 도랑 추어탕에서 하산주와 저녁식사후 내일 하늘릿지 아기자기 능선 기약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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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우와~ 아찔합니다. 진정 우회로는 없는 겁니까? 혼자가고 싶은데 무서워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밧줄이 있어서 난이도는 중간정도 인것 같고
원래 계획은 아리랑 릿지 하산이었는데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 우회 하였습니다.
윗층 토까이님... 에베로는 우회로가 없습니다.
무조건 직등을 해야하죠.
작년말, 산거북이님의 선배분께서 사고를 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해동기나 눈.비가 올때면 삼가해야할... ^^
그렇다고 도저히 못할 길은 아니죠. ㅋ
영.알에 드디어 진달래가 개화를 하였네요.
영.알로 들 명분이 생겨 반가운 소식중 하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아 ㅠㅠ 직등밖에 답이 없다니... 일단 한번 오르면 진퇴양난이네요. 산악회 따라 가야할 것 같습니다.
@화금산토(火金山兎) 딱 한번 갔었지만 혼자는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는 코스입니다.
금강폭포 왼쪽 탈라이릿지는 암벽장비 필수이고 오른쪽 에베로는 수월하나
위험은 도사리고 있죠..
삼각형의 암벽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제골과 아리랑릿지의 풍광이
뛰어난 눈맛을 주긴 해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반드시 두사람 이상 함께 산행하시길...
진달래가 딱 적기라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남알프스 종주할때 산행했는데 그날 지리약속이먼져되는바람에 아쉼내요
넹 ^
요즘 바쁘신강?
가고는싶은데 겁이나서 포기하고 눈으로만 즐기다 갑니다 .
사진찍을때 각도를 조금 직각방향으로 조정하여 담은 부분이 있어서
위험하게 보입니다만 사실은 사진보다 각도는 조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에베로릿지는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수려하군요
그때는 울산의 한 산악회에서 로체원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척한 직후라
로프도 거의 새거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릿지산행에서는 로프가 제일 중요한 만큼 항상 확인하시고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고현산악회 울산원정대가 에베레스트 로체 출범 기념으로 1999년 12월 개척한 코스로 앞글자를 따 에베로라 하였다고 하던데
저는 처음 갔습니다만 여러 산행기를 보고 가서 익숙한 길로 여겨졌습니다.
로프는 아직 튼튼해 보였고 안전산행이 제일이죠
감사드립니다. ^(^
에베로릿지...저는 작년에 모의대 교수님 사고사 하신거 보고 깨끗이 마음 접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했습니다.